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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 까실쑥부쟁이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학명 : Aster yomena 꽃말 : 그리움. 기다림. 인내.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舌狀花)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이다.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2.5cm이다. 총포는 녹색이고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며, 포조각이 3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약 0.5mm로서 붉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 2023. 8. 28.
눈개승마(삼나물)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장미과 > 눈개승마속 > 다년생초.학명 :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Maxim.) H. Hara꽃말 : 산양의 수염. 잎은 노루오줌과 비슷하며 눈이 하얗게 쌓였을때 제일 먼저 땅을 뚫고 올라온다는 뜻에서 유래.누워 자라는 개승마라는 뜻으로 소고기맛, 두릅맛, 인삼맛의 세가지 맛이 난다하여 삼(三)나물, 또는 인삼의 잎을 닮았다해서 삼(蔘)나물로 부르기도 한다.  사포닌함량 많음. 북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나무가 많은 산악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키는 1.2~1.8m까지 자라며,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길이가 50 ㎝에 이른다. 꽃은 5~7월 암수딴포기로 피며 흰색으로 작고 꽃자루가 없으며 8~10송이씩 잎이 달.. 2023. 8. 28.
처녀치마 이야기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처녀치마속 > 다년생초.학명 : Heloniopsis koreana Fuse & N.S. Lee꽃말 : 절제. 기세. 활달. 순결. 청초함.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생명력이 강해 꽃은 봄에 피지만 잎은 겨울에도 땅바닥에 퍼져 추위와 눈보라를 견딘다. 4월초부터 계속적으로 개화하는 특성이 있다. 초기에 피는 꽃은 아직까지 기온이 높지 않은 상태이므로 주변 환경의 낮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꽃대가 낮게 개화하나 점차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꽃대가 점점 높이 자라 약 50cm에 이르는데, 이것은 종자가 결실한 후 바람에 의해 가능한한 종자를 멀리에까지 전파시키기 위함이다. 2023/3/24 .. 2023. 8. 27.
오리방풀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꿀풀과 > 산박하속 > 다년생초. 학명 : Isodon excisus (Maxim.) Kudo 꽃말 : 추억 잎의 모양이 오리를 닮았다고 해서 오리방풀이라는 설이 있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많고 반그늘이며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6~8월에 자주색 꽃이 원줄기 끝에서 마주난다.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꿀풀과에 속하며 어린순은 식용하는데 박하향이 은은하게 난다. ‘산박하’에 비해 잎이 3갈래로 되고 중앙열편이 꼬리 모양이다. 참고 : 잎이 거북의 꼬리를 닮고 긴 꽃대에 자주색꽃?. 유사종 • 흰오리방풀 : 백색 꽃이 핀다. • 지리오리방풀 : 잎의 나비가 길이보다 길다. • 둥근오리방풀 : 톱니가 넓은 치아상이다. 202.. 2023. 8. 23.
배초향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꿀풀목 > 꿀풀과 > 배초향속 > 한해살이풀. 학명 : Agastache rugosa (Fisch. & Mey.) Kuntze 꽃말 : 향수. 향기. 사방으로 꽃이 핀다. 잎이 향유와 꽃향유의 혼합형태로 조금 더 크며 심장형이다. 줄기가 네모진다. 한방에서 곽향이라하여 약재로 쓰이며 향신료로도 쓰인다. (향유, 꽃향유) 2020/9/12. 홍릉. 850*565. 2018/7/28. 강씨봉 850*566 2016/9/5. 추읍산. 850*566 2023. 8. 23.
향유와 꽃향유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 향유속 > 다년생초.  학명 : Elsholtzia splendens Nakai ex F.Maek.    꽃말 : 가을의 향기. 조숙, 성숙. 식물체에 기름기가 많고 꿀이 많은데다 향기가 좋아서 향기나는 식물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향유는 한쪽방향으로 꽃이 피며 꽃향유보다 꽃이적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길쭉하다. 줄기에 잔털이 있다.원변종인 층층이꽃에 비해서 전체가 붉은빛을 띠지 않고 녹색이며, 꽃은 옅은 보라색을 띤 흰색이고, 꽃받침에 짧은 샘털이 나므로 다르다.잎차례는 마주나기인데 잎은 계란형이고 잎끝이 뾰족하며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이삭이 연한 홍자색 입술모양 작은꽃이 한쪽방향으로 이삭을 이루며 핀다. 양지와 음지의 경계에 .. 2023. 8. 22.
박주가리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박주가리과 > 박주가리속 > 덩굴성여러해살이.학명 : Metaplexis japonica (Thunb.) Makino.꽃말 : 먼 여행. 작은 표주박을 닮은 열매가 익으면 갈라지는 모습을 박이 쪼개졌다고 하여 박쪼가리에서박주가리가 되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박주가리는 '나중'을 뜻하는 'Meta'와 '짜다, 역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plexis'의 합성어인 'Metaplexis'를 속명으로 가지고 있다.자라면서 엉키는 덩굴식물인 박주가리에게 정말 어울리는 이름 같다. 줄기를 자르면 젖같은 흰 액체가 나오고, 잎은 마주나기하며 도톰하다. 꽃은 엷은 자색으로 7~8월에 피는데 여름과 어울리지 않게 복슬복슬한 솜옷을 입고 있다.한방에서는 박주가리의 전초 또는 뿌리를 나.. 2023. 8. 22.
환삼덩굴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쐐기풀목 > 삼과 > 환삼덩굴속 > 덩굴성한해살이풀. 학명 :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꽃말 : 엄마의 손, 엄마는 못잊어. 꽃은 엷은 황록색이며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로서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길이 15-25cm의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커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몇 개의 장상 맥이 있다. 종자로 번식하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특히 농촌에선 악명이 높은 식물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해 급격히 증가한다. 덩굴로 뻗어나가 주변 식물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가시 때문에 맨손으로 처리하기도 힘들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2019년.. 2023. 8. 22.
개다래충영과 풀잠자리 2023. 8. 15일 광릉수목원을 탐방하며, 개다래충영을 오래전부터 만나기를 원했고 취하기를 원했는데 많은 산을 다녔어도 오늘 처음 만나게 되는 행운을 얻었는데 이미 떨어진 개체이니 약효과는 없을것이라 생각하며... 개다래는 깊은 산속 나무밑이나 계곡에서 자생하는데 말달래나무라고도 부르며, 맛은 맵고 톡 쏘는 맛이 있고 약간 독성이 있다. 개다래 충영은 풀잠자리 유충이 기생하여 생긴다. 조직세포는 정상적인 간접핵분열을 하지않고 직접분열에 의해 증식하며 세포내에 많은 핵이 들어있거나 거대한 핵을 가진 것이 있다. 충영의 조직에는 탄닌이 다량 함유되에 있는데 특유의 떫은맛을 내지만 인체에 들어오면 단백질과 결합하여 병원균을 소멸시키는 작용으로 해독, 살균, 지혈, 소염작용에 관여한다. 또한 액티닌성분이 요.. 2023. 8. 16.
왜모시풀 쐐기풀목 > 쐐기풀과 > 모시풀속 > 다년생초. 학명 : Boehmeria longispica Steud. 꽃말 : 잎은 난상 원형, 길이 12-19㎝, 끝이 약간 길게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 꽃은 자웅일가로 7∼9월에 연한 녹색을 핀다. 유사종 • 좀깨잎나무 : 낙엽활엽반관목, 잎은 마주나기, 꽃은 암수한그루이지만 드물게 암수딴그루도 있으며 7~8월에 핀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이 돌며, 가지가 월동하면서 끝부분이 말라 죽는다. • 개모시풀 : 줄기에 둔한 능선이 있고, 짧은 털이 밀생한다. • 거북꼬리 : 줄기는 한 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오며, 사각형, 붉은빛이 돈다. 잎은 길이 8-20㎝, 점첨두이다. 2023/8/15. 광릉. 850*566. 좀깨잎나무 2.. 2023. 8. 16.
여우주머니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목 > 대극과 > 여우주머니속 > 한해살이풀. 학명 : Phyllanthus ussuriensis Rupr. & Maxim. 꽃말 : 암꽃과 수꽃이 같은그루위에 생기는 꽃(일가화)으로 6-7월에 피며 황록색이다. 유사종 : 여우구슬 : 전체가 붉은빛이 돌고 줄기 밑부분에 도란상 삼각형의 잎 몇 장이외에는 모두 비늘 모양의 잎이다. 꽃은 적갈색이다. 여우주머니는 여우구슬(P. urinaria L.)에 비해서 잎은 줄기와 가지에 모두 달리며, 잎몸은 피침형으로서 더욱 길고, 열매자루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2023/8/15. 광릉 850*566. 여우구슬 / 자료용펌. 2023. 8. 16.
이 계절 광릉의 꽃들/나도승마, 해오라비난초. 2023. 8. 15. 화. 맑은날의 78주년 광복절이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이 시기에 만날 수 있는 꽃들을 만나기위해 광릉수목원으로 간다. 이동간에 보이는 태극기는 가로변에서만 볼 수 있고 가구수가 많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한개동에 하나의 태극기정도만 달랑 보이는 현상이었다. 미국의 35대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는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라고 했다. 우리들의 정서와 비교되며 정신세계를 다시한번 정비해봐야 하지않을까. 이 시기에 볼 수 있는 나도승마와 해오라비난초, 뻐꾹나리를 만나기 위해 광릉을 다시 찾는길에 봉선사의 연꽃들은 거의 사라진상태였다. 지금도 엄청 덥다, 그러나 입추와 말복을 지난 후 열기는 확실히 달라진 느낌.. 2023. 8. 16.
상사화의 종류 (분홍. 진노랑. 붉노랑. 제주. 백양꽃 등 광릉수목원에서 데려 온 녀석들이다) ▼분홍상사화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수선화과 > 상사화속 >  다년생초.학명 : Lycoris squamigera Maxim.꽃말 : 이룰수없는 사랑. 잎은 봄철에 나오고 넓은 선형이며 길이 20~30cm, 폭 18~25cm로서 연한 녹색이고 6-7월에 잎이 마른다.은하수의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상봉하는 음력 칠월칠석이면 나타나는 애달픈 운명의 꽃이 있다.아무리 기다려도 그리운님은 만나지 못하고 사그러드는 꽃이 있다. 상사화다.사그러든 상사화는 알뿌리에 영양을 저장하였다가 겨울을 이겨내고 이듬해 봄이되면 싹을 틔운다. 꽃이 그리워하던 그님이다.그님은 초여름까지 계속 자라며 안간힘을 쓰지만 끝내 꽃을 피우지 .. 2023. 8. 10.
자주꽃방망이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초롱꽃과 > 다년생초. 학명 : Campanula glomerata var. dahurica Fisch. ex kerGawl. 꽃말 : 천사, 기도. 자주색꽃이 줄기끝에 방망이처럼 모여서 피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표고 500m 이상 되는 지역에서 자라며 낙엽이 많이 떨어진곳, 반 그늘에서 키 40~1m정도 자란다. 2023/8/4. 만항재. 850*566 700d 2023. 8. 7.
한강발원지/검룡소 2023. 8. 4. 이번엔 오늘의 마지막코스인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간다. 1.5km 이정표가 알려주듯 등로가 잘 정비된 길을 따라 어렵지않게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덕산기슭의 샘솟는 발원지가 참 신기할 뿐이다. 해가 저문다 이제 먼길을 달려 집으로 간다. 검룡소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