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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546

쇠채아재비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 쇠채아재비속 > 1~2년생초.학명 : Tragopogon dubius (속명은 그리스어로 Tragos(염소) pogon(수염)을 뜻하는 것과 종소명 dubius(불확실한)처럼 수염과 비슷한)꽃말 : 영원한 행복. 유럽원산의 귀화식물이다.쇠채와 아재비의 합성어로 쇠채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쇠채는 징을 치는 채를 말할 수도 있고, 소가 먹는 채소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 30-100cm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5-6월에 피며 고들빼기류의 꽃들과 비슷하다.열매는 수과로 7-8월에 익는다. 곧은 뿌리는 식용한다. 1280*853 .. 2025. 6. 19.
개부랄꽃(복주머니란) 2025/5/31. 토 이 꽃을 보기위해 일부러 찾아간 곳, 5촉 중 1촉만 꽃을 피웠다. 그러나 그나마 시들어 가는 꽃에 곤충들이 집을 지었다. 좋지못한 환경이어서 생존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2025. 5. 31.
조름나물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조름나물과 > 조름나물속 > 다년생초.학명 : Menyanthes trifoliata L. 꽃말 : 동물들이 뜯어먹으면 존다고 하여 조름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우리나라가 원산으로 어리연과 비슷하다.고원의 햇볕이 잘 들어오거나 반 그늘진 곳의 도랑이나 습원에서 자란다. 피지 않은 꽃봉오리는 붉은색을 띠고 있으나 꽃은 흰색으로 핀다. 꽃은 잎 사이에서 꽃줄기 끝부분에 20~30개 정도 뭉쳐서 달린다. 4월부터 핀다.꽃에는 작은 섬모들이 많이 나 있는데, 수술은 5개고 암술은 1개이며 포기에 따라 긴 수술에 짧은 암술의 꽃과 긴 암술에 짧은 수술의 꽃이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원형으로 달린다.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분류된 희귀종이다. 2025/5/5. .. 2025. 5. 21.
왕제비꽃 현화식물문 > 목련강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 다년생초.학명 : Viola websteri Hemsl. 꽃말 : 자생지가 제한적으로 개체수가 적어 종보존의 관리가 요구되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이다.줄기는 곧게 서고 40~60cm로 털이 있다.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짧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 톱니가 있다.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 난상타원형이다.해발 350~1000m 고도의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역의 숲 또는 습한 사면과 계곡에서 산다. 2025/5/5. 홍천자연환경연구원. 1200*800 2025. 5. 21.
들메나무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물푸레나무과 > 물푸레나무속 > 낙엽활엽교목.학명 : Fraxinus mandshurica Rupr. 꽃말 : 희생. 견고. 옛 사람들이 짚신이 잘 벗겨지지 않게 단단히 동여매던 끈인 '들메'를 만드는 나무라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들메나무는 잎 뒤 주맥 맨 아래쪽에 다갈색 털이 무더기꼴로 나타나기 때문에 잎 뒤 주맥이나 곁맥에 흰색 털이 나 있는 물푸레나무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물푸레나무는 그해에 자란 가지에 꽃이 달리고, 들메나무는 지난해에 자란 가지에 꽃이 달린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3 ~ 17개(보통 9 ~ 11개)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에 개화하며 복총상꽃차례로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암꽃은 2개의 수술과 .. 2025. 5. 7.
말냉이 양귀비목 > 십자화과 > 말냉이속 > 2년생초.학명 : Thlaspi arvense L. 꽃말 : 작지만 소중한 사랑. 수줍은 고백. 유럽원산으로 냉이보다 전체적으로 크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줄기잎은 어긋나며 길이 3~6cm, 나비 1~2.5cm인데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을 닯은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위쪽의 잎은 줄기를 감싼다.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7~8월에 길이가 15mm 정도 되는 동글납작한 거꿀달걀꼴의 열매가 달려 익는데 넓은 날개가 있고 끝이 오므라졌다. 씨는 길이 1.2mm 정도이고 겉에 주름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약용(탕)으로 쓴다. 2025/5/1. 머구너미. 1200*.. 2025. 5. 2.
아왜나무(소방나무) 속씨식물 > 인동과 > 가막살나무속 > 상록 소교목. 학명 :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꽃말 : 지옥에 간 목사. 거품을 내는 나무라는 일본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아왜나무는 키 5~9미터 정도에 지름이 한 뼘 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늘푸른나무다.이 나무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일본의 남서부, 중국 남부 등 난대에서부터 아열대에 걸쳐 있어서 이름도 일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불이 붙으면 거품을 발생하여 차단막을 형성하게 되어 불에 잘 견디므로 거품나무 또는 소방나무라고도 한다. 비교적 바닷바람에 강하고 건조지역에서도 잘 버티며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 해안가에 심는다.5~7월 하얀꽃이 피고 가을에 콩알만한 빨간열매가 .. 2025. 1. 25.
팽나무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쐐기풀목 > 느릅나무과 > 팽나무속 > 낙엽활엽교목.학명 : Celtis sinensis pers.꽃말 : 고귀함 아시아 원산으로  둥근열매를 대나무대롱에 넣고 불면 팽하고 나간다 해서붙여진 이름이다.4, 5월 취산꽃차례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한나무에서 핀다.  가을에 핵과로 익는다.수피는 시멘트를 발라놓은듯한 느낌을 주며,잎맥은 삼지형이고 (대부분 그물맥) 잎끝가장자리에 톱니가 형성한다. 우리나라 보호수 중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으며, 우리나라 강원도지방보다는 전남,경남, 제주도에 주로 분포하는데 내염성이 있어 바닷가일대에 잘 서식한다.      2024/11/26.   서울         1280*960 2024. 11. 26.
회화나무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콩목 > 콩과 > 고삼속 > 낙엽활엽교목. 학명 : Sophora japonica L. 꽃말 : 망향 중국원산이다.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나비모양의 연노랑 꽃이 조금씩 시간차를 두고 핀다.꽃은 가지 끝에 여러 개의 원뿔모양의 꽃대에 피며, 염주를 몇 개씩 이어놓은 것 같은 독특한열매가 열린다.꽃에는 루틴(rutin)’이라는 황색색소가 있어  종이를 노랗게 물들이는 천연염색제로 쓰이고,모세혈관의 강화작용을 도와 뇌출혈 예방에 효과가 있어 고혈압 약을 만드는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상서로운 나무로 생각하여 귀하게 여겨 문 앞에 심어두면 잡귀신의 접근을 막아 집안이 내내 평안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옛날 중국 궁궐 건축은 주나라의 관제를 기록한 《주례(周禮..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