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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546

석류나무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도금양목 > 석류나무과 > 석류나무속 > 낙엽소교목.학명 : Punica granatum L. 꽃말 : 원숙미, 자손번영, 전성. 이란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8세기경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 어느 봄날, 세상은 온통 파릇파릇 잎이 돋아나 봄빛으로 가득했는데당나라 사람 왕안석은 길을 따라 걸으면서 시상을 떠올렸을 때온통 초록 잎으로 가득한 나무에 빨간 꽃 한 송이가 피어 있던 그것은 바로 석류꽃이었다. 석류나무에 핀 빨간 석류꽃을 보는 순간 왕안석은 마음이 설레어 그 마음을 시로 썼다. (萬綠叢中 紅一點, 만록총중 홍일점)온통 푸르름 속에 빨간 점 하나 (動人春色 不須多 동인춘색 불수다) 사람 즐겁게 하는 봄의 경치는 그것으로 충분하네.     2024/10/19.      .. 2024. 7. 3.
서어나무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서어나무속 > 활엽교목.학명 : Carpinus laxiflora 꽃말 : 재물  주로 강원도, 황해도 이남에 자생한다. 주로 서쪽에 있는 나무였기에 '서나무'라고 불렀는데,'서-'가 길게 발음 되면서 '서어나무'라는 이름이 되었다.음수이면서 햇볕을 쫓아 줄기가 구불구불 휘어지면서 힘있게 자라기 때문에근육나무, 남자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과로서 극상림을 지배하는 나무로서, 한국의 숲을 수백년 동안 가만히 놔둔다면, 결국 서어나무가 한반도를 뒤덮게 된다. 그래서 "숲의 지배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꽃은 4~5월에 핀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의 색은 황적색이다. 열매는 굵은 꼬리 모양으로 달려서 밑으로 늘어지며  9~10월.. 2024. 6. 26.
제비란 & 산제비란 ▼제비난초 현화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제비난초속 > 다년생초. 학명 : Platanthera metabifolia F. Maek. 꽃말 : 6~7월에 꽃이 핀다. 생육환경은 부엽질이 풍부하고 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나 반 그늘진 곳의 공중습도가 그리 높지 않은 곳에서 자란다. 2024/6/14. 양구펀치볼. 900*600 ~~~~~~~~~~~~~~~~~~~~~~~~~~~~~~~~~~~~~~~~~~~~~~~~~~~~~~~~~~~~~~~ ▼ 산제비난초 현화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제비난초속 > 다년생초. 학명 : Platanthera mandarinorum var. brachycentron (Franch. & Sav.) Koidz. ex Ohwi 꽃말 : 물 빠짐이 좋고 .. 2024. 6. 17.
칼미아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에리카아과 > 칼미아속 > 상록관목.학명 : Kalmia latifolia L. (라틴어로 넓은 잎이라는 의미)꽃말 : 커다란 희망. 야망. 우아한 여성. 미국이 원산이다.개화시기는 5~6월이고, 7~8주 지속되며 5~6각형모양으로 핀다.내한성이 강하다.식물전체에 독성이 있어 동물은 물론 사람이 섭취했을 때 구토 설사 심장마비까지 일으킨다. ◆진달래과 집안◆진달래, 철쭉(연달래), 산철쭉, 겹산철쭉, 백철쭉, 영산홍, 꼬리진달래, 황철쭉, 만병초,자산홍, 방울철쭉, 단풍철쭉, 왜철쭉(일본철쭉), 아잘레아(서양철쭉), 칼미아. 2024/5/25. 홍릉숲. 773*515 2024/7/6. 900*600 2024. 5. 26.
누리장나무(취오동)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마편초과 > 누리장나무속 > 낙엽활엽관목.학명 : Clerodendrum trichotomum 꽃말 : 친애.  깨끗한 사랑.  대만과 중국, 한국 등이 원산지이다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 잎이 갓 피었을 때 따서 삶아먹거나 소금을 간하여 튀겨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지와 뿌리를 기침· 감창(疳瘡)에 이용한다. 열매는 푸른 쥐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1> 해충의 접근을 막기위해 누린내를 풍기는 생존전략을 쓴다.2> 암술과 수술이 꽃피는 시기를 달리 한다.     좀 더 훌륭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자가수분을 하지 않게 하는 전략으로 수술이 먼저 피어     꽃가.. 2024. 5. 21.
비술나무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쐐기풀목 > 느릅나무과 > 느릅나무속 > 낙엽큰키나무.학명 : Ulmus pumila L. 꽃말 : 위엄.    나무껍질은 회흑색으로 조각조각 갈라진다. 꽃은 양성으로서 3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으로 피며 취산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술도 4~5개이고 씨방은 납작하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털이 없다.  5월에 성숙하고 떨어지면 곧 싹이 돋는다.  비술나무는 어린 순과 잎 등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된장국과 같은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고, 햇볕에 말린 뒤 가루 내어 양념가루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보릿고개를 날 수 있는 구황식물로 먹기도 했다.  단맛을 가지고 있다.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소변에 피가 묻어 나올 때.. 2024. 4. 25.
삼색참중나무 멀구슬나무과 > 투나속 > 낙엽활엽교목.학명 : Toona sinensis Flamingo.꽃말 : 차가운 미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색깔의 모습을 담는다.붉은색으로 돋아난 잎은 15일정도 후 노란색으로 변하고, 다시 20일 정도가 지나면녹색으로 변한다.해풍을 맞는 조건에서 자랐을 때 색을 더욱 뚜렸하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천리포수목원에서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든다.    2024/4/13. 토      홍릉수목원.   2024/4/21. 일         8일 후 홍릉수목원.   2023/6/9.   천리포수목원     2024/11/23.   홍릉.       1200*800 2024. 4. 22.
홍괴불나무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 낙엽활엽관목. 학명 : Lonicera sachalinensis (F.Schmidt) Nakai 꽃말 :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멸종식물로 보호종이다. 줄기는 밑에서 여러개로 올라와 수형을 이룬다. 가지는 골속이 차 있으며 작은가지는 2~4각형이다. 잎은 마주나고 주맥중심으로 백색털이 밀생한다. 꽃은 3~4월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자주색 또는 붉은색으로 달린다. ※ 홍릉산림원측의 명판을 기초로 했는데 산괴불, 홍괴불, 길마가지나무는 늘 봐도 구분하기가 힘들다. 2024/3/24. 홍릉산림원. 773*515 2024. 3. 24.
비목나무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녹나무목 > 녹나무과 > 생강나무속 > 낙엽활엽관목. 학명 : Lindera erythrocarpa Makino꽃말 : 아픈기억 가례집람도설(家禮集藍度說)에 따르면 천자의 관을 하관할 때 사용하였던 재질이 단단한 막대기를 비목이라 했다는 설과, 또 하나는 나무재질이 단단해 무덤의 석조비 대신 비를 만들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갈잎나무이며, 암수딴그루로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작은 우산모양의 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작은 콩알 크기 정도의 장과로 둥글며 (길이 12mm, 지름 8mm정도)이고 8월 말 ~ 10월 중순에 3~10개씩 모여서 붉은색으로 익는다.키 10여 미터, 지름이 거의 한 아름까지 자란다고 하나 대체로 지름 한 뼘 정..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