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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비술나무

by 江山 2024. 4. 25.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쐐기풀목 > 느릅나무과 > 느릅나무속 > 낙엽큰키나무.

학명 : Ulmus pumila L.

꽃말 : 위엄.

 

 

 

나무껍질은 회흑색으로 조각조각 갈라진다.

꽃은 양성으로서 3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으로 피며 취산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술도 4~5개이고 씨방은 납작하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털이 없다.  5월에 성숙하고 떨어지면 곧 싹이 돋는다.

 

비술나무는 어린 순과 잎 등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된장국과 같은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고, 햇볕에 말린 뒤 가루 내어 양념가루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보릿고개를 날 수 있는 구황식물로 먹기도 했다.

 

단맛을 가지고 있다.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소변에 피가

묻어 나올 때에도 도움이 된다. 요도에 통증이 느껴질 때에도 효과가 있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데에도 좋고, 치통에도 효과가 있다.

 

 

 

2024/4/26.   광릉      9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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