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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lerodendrum trichotomum
꽃말 : 친애. 깨끗한 사랑.
대만과 중국, 한국 등이 원산지이다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
잎이 갓 피었을 때 따서 삶아먹거나 소금을 간하여 튀겨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지와 뿌리를 기침· 감창(疳瘡)에 이용한다.
열매는 푸른 쥐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1> 해충의 접근을 막기위해 누린내를 풍기는 생존전략을 쓴다.
2> 암술과 수술이 꽃피는 시기를 달리 한다.
좀 더 훌륭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자가수분을 하지 않게 하는 전략으로 수술이 먼저 피어
꽃가루를 날리고 나면 수술대가 쓰러진다, 후에 암술꽃을 피우게 된다.
3> 까만열매는 종족번식을 위한 전략으로 동물들의 눈에 잘 띄도록 빨간색 꽃받침 위에 놓여
동물의 먹이감이 되어 번식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웠다.
2022//17. 홍릉수목원. 850*566
2021/10/3. 북악산.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