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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257

오색딱따구리와 노랑망태버섯 2024/7/20(토) 노랑망태버섯을 보기위함이었는데 쓰러진 1개체만 보게된다.   ▼ 오색딱따구리   ▼ 노랑망태버섯  ▼ 흰가사광대버섯   2024/7/26(토) 2024. 7. 20.
동창회, 여름날의 재회 2024. 6. 29(토) 한낮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저녁부터 많은양의 장마비가 쏟아졌다.올해도 반년을 넘기며 동창생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기로 한 날이다.고향땅에서의 특히나 보물745-5호인 월인석보가 보존되고 있는 수타사에서 역사도 둘러보고산소길을 통한 녹음우거진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오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한다.   공작교를 건너며 수타사를 바로 만나게 된다.  월인석보는 세종이 석보상절을 읽고 지은 찬가인 월인천강지곡과 석가의 일대기인 석보상절을  합하여 세조5년(1459)에 편찬한 불교대장경이다. 조선시대의 목판본 책이다. 문화재해체수리과정에서 17권과 18권 일부가 사천왕상 배부분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나이든 사람들이 자주하는 말로써 "야 옛날과 똑같네" 라.. 2024. 6. 30.
쥐똥나무향기 가득한 홍릉숲. 2024. 5. 25.(토)5월의 광릉요강꽃과 복주머니란을 보고나면 봄꽃을 마무리하고 여름꽃을 맞이하는데이때 딱히 구미에 당기는 꽃을 찾지 못하여 홍릉숲에 어떤녀석들이 있을까 둘러본다.꽃은 작지만 온 숲을 향기로 진동시키고 있는 쥐똥나무가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또 유월이 돼야 필 것으로 예상됐던 박쥐나무꽃이 이곳에선 벌써 시기를 넘기고 있었다.      홍릉숲.    773*515   쥐똥나무     나도밤나무   칼미아   터리풀   광릉골무꽃   백선   반짝반짝 별이내려앉았다.   꼬리진달래   박쥐나무꽃    진한 향기로 벌나비를 유혹하는 쥐똥나무. 2024. 5. 26.
숲속요정을 찾아가는 길 2024. 5. 24일 산에 접어드니 비가 몇방울 떨어질듯한 약간은 흐릿한 날씨에 귀찮지만 우산까지 챙겨들고 요정이 숨어있는 그곳으로 간다. 지난해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곱게도 피어난 복주머니란을 두송이 발견하고 한해의 복이 내게로 왕창 굴러올것같은 기분이었었다. 마침 야생화연정님께 들러오며 일러준대로 꽃송이를 똑 따냈었다. 이렇게하면 번식에 도움이 된다기에 마음아프지만 과감하게 행동에 옮겼었는데 그 이유는 타인들의 눈에 띄어 도난을 방지했던 마음이 더 컷던 것이다. 1년이 지난 후 곱게 피어 있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몇날 며칠을 기다려 온 날이다. 지난 주에 조무락골에서 곱게 피어 있던 모습을 보고 왔기에 당연히 숲속에서 붉은색꽃을 짠하고 만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아무리 찾아도 꽃은 보이질 않았다. 꽃.. 2024. 5. 26.
포포나무꽃이 핀 5월의 홍릉 2024. 5. 4 (토)삼색참중나무의 변화를 보고싶었다. 지난 월요일(4/29)부터 아까시 하얀꽃이 개화하더니 붉은아까시도 이미 개화했다.1주일 후를 예상했던 손수건나무는 지난주에 만개했었다는 탐방객의 증언이었고뽀뽀나무꽃도 절반은 때를 지나고 있었다.      ▼ 붉은아까시.         900*600     ▼ 삼색참중나무    2024/5/4(음3/26)    ▼ 2024/4/13(음3/5)                                                                      ▼ 2024/4/21(음3/13)    ▼ 뽀뽀나무     ▼ 쪽동백      ▼ 나래쪽동백    ▼ 손수건나무    ▼ 백합나무(튤립나무)   ▼ 산딸기   ▼ 닥나무   ▼ 국수나무 .. 2024. 5. 4.
이화에 월백하고...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봄밤의 정서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노래한 고려말의 문신 이조년(李兆年)의 고시조로 해동가요, 청구영언, 병와가곡집에 실려있다고 한다. 하얀배꽃을 만나보려 했으나 때를 맞추지 못해 꽃잎이 많이 떨어진 후에야 담아본다.    2024/4/17.   봉화산배밭공원. 2024. 4. 19.
세정사계곡의 봄 해마다 찾아 나서지만 가장 만족스런 개화꽃시계를 맞추기 어렵다. 같은 시기에 이곳 저곳에서 마구 꽃잎을 터트리니 한주를 놓치게 되면 너무 늦을수도 있고 시기를 잘못맞춰 재차 찾아가기엔 너무 바쁜 지금의 시간이다. 2024/3/15.(금) 세정사골짜기 5D. 2024. 3. 16.
봄꽃찾아 홍릉숲나드리. 2024. 3. 9일 토. 몰리스풍년화. Mark2 900*600 풍년화 길마가지나무 산괴불나무 산수유 딱총나무 영춘화 조록나무과의 페르시아파로티아. ↓ 2주후의 변화 앉은부채 2024. 3. 9.
변산바람꽃/수리산 꽃을 시샘하는 바람이 병목안골짜기를 내려불다 올려불다 옷깃을 여미게 한다. 엇그제내린 눈으로 인해 냉해를 입은 꽃들이 힘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다. 봄을 몰아내며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놈들인데 결국 추위에 맥을 못 추기도 하는구나. 많은 개체가 아직 추위를 두려워 얼굴을 내밀기를 주저하는 가운데 설중화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직은 이른지 노루귀는 잠에서 깨어날 줄 모르고 있다. 2024. 3. 2 (토) 수리산 700d 900*600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