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13일 (일)
오전에 그런대로 햇살도 간간히 들더니 오후부턴 바람불고 눈과 우박이
마구 내리다가도 잠시 개이고, 비바람이 마구 불다가 또 잠시 개이고를 반복하는
개떡같은 날씨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씨에 배나무밭엘 살살 가보기로 한다.
이렇게 짖궂은 날씨에도 그런대로 꽃잎이 버텨주고 있는 배나무꽃이었다.
봄,
참 아름답다.
봉화산배밭공원. 1200*800. 7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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