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3 (일)
날씨가 지랄같은 오후 홍릉산림원을 가본다.
봄이라서 참 좋다.
↓ 천장산둘레길의 등칡꽃이 아직 약간 이릅니다.
예전같으면 이미 꽃시기가 지났을텐데 말입니다. 1200*800. 700d.
↓ 자주목련
↓ 분꽃나무의 진한향이 이렇게 비가오는 날에도 향기를 내고 있다.
↓ 길마가지나무꽃이 아직도 남아 있네.
아마 이곳 홍릉에서 복수초다음으로 가장 빨리 개화할텐데 말이다.
↓ 황매화.
이와 비슷한 죽단화가 있다.
↓ 가슴에 멍이 든 동백.
↓ 왕벚나무
↓ 풀또기(장미과)
↓ 열녀목
↓ 금낭화
↓ 삼지구엽초.
남자들한테 좋은데 정말 좋은데 말할수도 없고...
이 효능은 숫양이 99마리의 암양을 거느린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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