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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274

한계리의 수해현장 설악산, 4백여명 고립 [MBC TV 2006-10-23 21:30] [뉴스데스크] ● 앵커: 국립공원 설악산 주변에는 어제 밤새 최고 300mm, 거의 양동이로 퍼붓는 식이었습니다. 일부 등산객들과 지난 여름 수해로 컨테이너 생활을 하고 있던 인제군 주민들은 복구했던 길이 또 끊겨서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박대용 기.. 2007. 4. 21.
사시사철 생각해보면 설레임입니다, 봄날의 환희처럼. 정열입니다, 여름날의 태양처럼. 넉넉함입니다, 가을날의 풍성함처럼. 따스함입니다, 겨울날의 화로처럼.당신을 생각하면언제나 즐거움입니다.가슴이 저려옵니다. 소년처럼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황순원의 소나기가 생각납니다. o 헨리의 마지막잎새가 .. 2007. 4. 15.
명절이 다가온다. 추석.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감나무의 감도 익었습니다. 밤도 익었습니다. 소시적 어느 교과 과목에 있던 문구입니다. 어릴적에야 아무걱정 없으니까 명절이되면 양말짝 한켤래라도 얻어신는 재미에 명절이 좋았건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져 명절나부랭이가 싫어졌습니다. 마음의 부담과 걱정거리만 .. 2006. 9. 30.
사람을 만난다는것. 오랜만에 찾아온 사람을 만난다. 뭐 대접할거라고는 없다. 차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도 꽤나 많다. 하지만 관심분야가 따로있고 비관심 분야가 따로있다. 어떤사람을 만나면 알고싶어하는 부분을 꼭꼭 숨겨가며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사람은 별루 중요하지 않은부분.. 200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