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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서양등골나물 & 골등골나물.

by 江山 2023. 9. 3.

▼서양등골나물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등골나물속 > 여러해살이풀

학명 : Eupatorium rugosum Houtt.

꽃말 : 망설임.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높이 30~130cm안팎으로 자라며 한국에서 자생하는 등골나무보다 약간 작은 편이다.

줄기는 털이 거의 없으며 윗부분에만 조금 있을 뿐이고 한 군데에서 많은 대가 모여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10cm 너비1.5~6cm이며 달걀 모양을 한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가장자리에는 거칠게 뾰족한 톱니가 있고, 밑부분의 잎은 작으며 꽃이 필 때 없어진다.

 

8~10월에 꽃이 피고 꽃 색은 흰색이며 화관은 15∼25개이며 그 모양은 가늘고 긴 관 또는 

통 모양의 꽃으로만 이루어지고, 꽃이 수평으로 하나의 평면을 이룬다.

꽃이 자라는 동안 꽃을 보호하는 총포는 원통 모양이며 길이는 4∼5.5㎜다.

총포편은 1줄로 늘어지는데 10개 내외로 같은 크기다.

11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다.

뿌리가 마치 뱀처럼 생겼다고 하여 서양에서는white snakeroot 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비옥도에 관계없으며, 그늘, 반그늘, 양지, 어디서든지 잘 자랄 정도로

번식력도 좋아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2019/10/3.   능동.     900*600

 

   750*562

 

 

 

 

▼골등골나물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등골나물속 > 다년생초.

 

학명 : Eupatorium lindleyanum DC.

꽃말 : 주저. 망설임.

 

전국의 산야에 퍼져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가 2m에 달하며 가지에 꼬부라진 털이 있고,

원줄기에 자줏빛이 도는 점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작으며 꽃이 필 때쯤 되면 없어지고, 중앙부의 큰 잎은 대생하며 엽병이 짧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18cm, 나비 3∼8cm로서 밑부분에

길이 1∼2mm의 비교적 규칙적인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으며, 

잎맥은 6∼7쌍으로서 위로 올라갈수록 길어지고 좁아진다. 

7∼10월에 자줏빛을 띤 백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의 산방화서에 달리고 총포는 원통형이며,

길이 5∼6mm이고 소화는 5개씩이며, 포린은 2줄로 배열되고 바깥 것이 훨씬 짧으며 끝이 둥글다. 

수과는 길이 3mm 정도로서 원통형이고 선과 털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mm 정도로서

백색이거나 연한 홍자색이 도는 백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산란’ 또는 ‘택란’ 이라고도 부른다.

 

 

 원대리     800*600

 

   750*562

 

8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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