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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환삼덩굴

by 江山 2023. 8. 22.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쐐기풀목 > 삼과 > 환삼덩굴속 > 덩굴성한해살이풀.

학명 :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꽃말 :  엄마의 손,  엄마는 못잊어.

 

꽃은 엷은 황록색이며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로서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길이 15-25cm의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커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몇 개의 장상 맥이 있다.

종자로 번식하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특히 농촌에선 악명이 높은 식물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해 급격히 증가한다.

덩굴로 뻗어나가 주변 식물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가시 때문에 맨손으로 처리하기도 힘들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2019년부터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다만, 이 식물의 효능 자체는 오래전부터 인정받아 왔다.

동의보감 등 한의학에선 환삼덩굴을 ‘율초(葎草)’라고 부른다. 고혈압에 좋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혈관 내에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고 알려졌다. 그 밖에도 방광염이나 신장염 등

신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이 같은 효능 때문에 환삼덩굴을 말린 차나 환 등이 시판 중이다.

고가 제품의 경우 200g에 2만원 이상 판매되기도 한다. 한방재료로도 판매되는데, 온라인 쇼핑몰에선 50g에

최대 20만원까지 팔고 있다.  < 2023/8/8.  헤럴드경제>

 

 

 

2023/8/25.   홍릉.      850*566

 

 

 

  2023/8/20.     85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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