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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자라섬 꽃 축제 제70회현충일인 오늘,태극기를 게양하고 날씨도 좋은날에 나드리를 가기로 합니다.그런데 이렇게 많은 집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국기를 게양한 집구석들은 뵈질않는다.닭장처럼 높은 층으로 이뤄진 아파트에도 펄럭이는 태극기는 보기힘들다.이렇게 봤을 때 국민의 의식이 점점 빨갱이화 되어가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된다. 오늘은 열차를 타고 가평의 자라섬으로 가보자.이곳에선 2025/5/24일 부터 6/15일까지 자라섬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경춘선열차(가평역)를 이용해도 되고 자차를 이용해도 주차공간이 넓직하여 걱정은 없다.꽃축제장은 남도에서 이뤄지는데 입장할 때 7,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고이중 5,000원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꽃양귀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꽃밭에서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그렇게 .. 2025. 6. 7.
박쥐나무 ↓ 2025/6/1. 홍릉숲 ↓ 물참대 ↓ 백선 ↓ 빈도리 ↓ 들메나무 ↓구주피나무 2025. 6. 2.
개부랄꽃(복주머니란) 2025/5/31. 토 이 꽃을 보기위해 일부러 찾아간 곳, 5촉 중 1촉만 꽃을 피웠다. 그러나 그나마 시들어 가는 꽃에 곤충들이 집을 지었다. 좋지못한 환경이어서 생존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2025. 5. 31.
복주머니난초 2025/5/25(일) 2025. 5. 26.
오늘일정의 대타가 된 홍릉숲. 2025/5/24. 토오늘은 들뜬마음으로 강원도의 먼산으로 복주머니란을 만나러 갈 계획이었으나 일기예보상 전국에 비소식이 있어서 일정을 다음날로 미루고 홍릉수목원엘 잠시 들러본다.그러나 이날 서울에는 비는커녕 약간의 흐림만 있었을뿐 멀쩡한 날씨를 보였는데 계획이 무산된 일에 무엇을 믿어야하나 화딱지가 나는 날이다. 홍릉숲을 돌아보는것으로 소화를 했는데 쥐똥나무꽃향기가 진동을 하던 지난해 이맘때와는 달리 아직 꽃망울을 떠뜨리지 않았으며 장식품같은 박쥐나무꽃도 아직은 이른상태였다.글쎄,다시 일주일 후가 되면 꽃들이 어떤상태까지 변화되어 있을까. 1200*800 지난겨울 습설로인해 많은 나무들이 부러지고 뽑혀서 산림손실이 많았었는데이곳도 그 범위를 벗어니지 못했었다.사고예방을 위해 아직까지도 정비가 되.. 2025. 5. 24.
조름나물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조름나물과 > 조름나물속 > 다년생초.학명 : Menyanthes trifoliata L. 꽃말 : 동물들이 뜯어먹으면 존다고 하여 조름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우리나라가 원산으로 어리연과 비슷하다.고원의 햇볕이 잘 들어오거나 반 그늘진 곳의 도랑이나 습원에서 자란다. 피지 않은 꽃봉오리는 붉은색을 띠고 있으나 꽃은 흰색으로 핀다. 꽃은 잎 사이에서 꽃줄기 끝부분에 20~30개 정도 뭉쳐서 달린다. 4월부터 핀다.꽃에는 작은 섬모들이 많이 나 있는데, 수술은 5개고 암술은 1개이며 포기에 따라 긴 수술에 짧은 암술의 꽃과 긴 암술에 짧은 수술의 꽃이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원형으로 달린다.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분류된 희귀종이다. 2025/5/5. .. 2025. 5. 21.
왕제비꽃 현화식물문 > 목련강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 다년생초.학명 : Viola websteri Hemsl. 꽃말 : 자생지가 제한적으로 개체수가 적어 종보존의 관리가 요구되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이다.줄기는 곧게 서고 40~60cm로 털이 있다.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짧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 톱니가 있다.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 난상타원형이다.해발 350~1000m 고도의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역의 숲 또는 습한 사면과 계곡에서 산다. 2025/5/5. 홍천자연환경연구원. 1200*800 2025. 5. 21.
위기속의 광릉요강꽃을 찾아서... 모두가 아는곳에 귀한 상당히 많은 님이 자생하고 있었다.그러나 언젠가 모두 사라져버렸다.이제 남아있는 몇개체라도 안녕을 묻고 싶어 다시 한 번 찾아와 본다.나로선 한번 와 보는 것 뿐으로 더 이상 지켜 줄 방법은 없지만 언제까지나이 자리에서 손타지않고 잘 자라주기만을 기도 할 뿐이다. 현재 11촉이 있다. 2025/05/11. 1200*800. 적목리용소폭포. ↓ 매화말발도리(범의귀과) (매화말발도리는 2년생묵은가지에 꽃이피고, 바위말발도리는 1년생새가지에 핀다) ↓ 무주채폭포. ↓ 노루삼(미나리아재비과)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곳에는 수십촉의 광릉요강꽃이 자생하고 있었는데 어느 못된 손에 의해서 모두 사라진 장소아다. 곰팡이가 뿌리에 공생하여 난근균을 형성해.. 2025. 5. 12.
들메나무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물푸레나무과 > 물푸레나무속 > 낙엽활엽교목.학명 : Fraxinus mandshurica Rupr. 꽃말 : 희생. 견고. 옛 사람들이 짚신이 잘 벗겨지지 않게 단단히 동여매던 끈인 '들메'를 만드는 나무라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들메나무는 잎 뒤 주맥 맨 아래쪽에 다갈색 털이 무더기꼴로 나타나기 때문에 잎 뒤 주맥이나 곁맥에 흰색 털이 나 있는 물푸레나무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물푸레나무는 그해에 자란 가지에 꽃이 달리고, 들메나무는 지난해에 자란 가지에 꽃이 달린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3 ~ 17개(보통 9 ~ 11개)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에 개화하며 복총상꽃차례로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암꽃은 2개의 수술과 .. 2025. 5. 7.
나도범의귀를 보기위해 찾아간 자연환경연구원. 5월 5일 어린이날과 석탄절이 겹쳐진날에 석탄행사를 마친 후 멸종위기종인 "나도범의귀"가있다는 홍천자연환경연구원을 찾아간다.우리나라 한 두곳에만 서식하고 있다는 보존가치가 높은 귀한 식물로 지난해 검룡소오름길에만나보긴 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찾아가게 된 식물원에는주인공은 없고 이름표찰만 덩그러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안테나를 닮은 꽃의 모습이 더욱 신기하기만한 귀한식물을 만난다는 설레임이 무참히 박살나는시간이었다. 그러나 파리지옥과 사라세니아, 끈끈이주걱 등 식충식물들과 조름나물, 남바람꽃, 왕제비꽃, 층층둥굴레 등 이름만 들어왔던 귀한 식물들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커다란 기회였다. 2025/5/5. 홍천환경연구원. 1200*800 이곳 식물원까지는.. 2025. 5. 7.
올해도 광릉요강꽃을... / 광릉 메타세콰이어가 열병을 하고 있는 데크길을 따라 국립수목원을 간다. 5월이면 제일먼저 이곳 광릉요강꽃이 개화를 하는데 해마다 보고싶어 여길 찾는다. 아마 국망봉 어느골짜기아래 피어날 그들의 시절이 돌아왔으니 가까운 시일내에 또 발걸음 하고 있겠지. 2025/5/4. 광릉국립수목원. 1200*800 ↓ 육림호 ↓ 올해도 강원도 어느곳의 앵초군락지를 못찾고 말았다. 이곳에서 대리만족을 해야겠다. ↓ 벌깨덩굴 ↓ 개느삼 ↓ 광릉요강꽃 ↓ 노랑할미꽃 ↓ 섬남성 > 천남성속 > 천남성과 > 천남성목.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숲속에 주로 분포하며 10여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많지 않다. 천남성만 알았지 이런 종류가 있었다는게 .. 2025. 5. 7.
말냉이 양귀비목 > 십자화과 > 말냉이속 > 2년생초.학명 : Thlaspi arvense L. 꽃말 : 작지만 소중한 사랑. 수줍은 고백. 유럽원산으로 냉이보다 전체적으로 크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줄기잎은 어긋나며 길이 3~6cm, 나비 1~2.5cm인데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을 닯은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위쪽의 잎은 줄기를 감싼다.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7~8월에 길이가 15mm 정도 되는 동글납작한 거꿀달걀꼴의 열매가 달려 익는데 넓은 날개가 있고 끝이 오므라졌다. 씨는 길이 1.2mm 정도이고 겉에 주름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약용(탕)으로 쓴다. 2025/5/1. 머구너미. 1200*.. 2025. 5. 2.
봄바람 쐬러 축령산을 가다. 2025. 4. 27. 일요일의 햇살이 가득한 바람이 부는 날이다.내린천을 계획했었으나 어제 상남에 산불이 발생하여 고속도로까지 통제한다는 뉴스로일정을 이곳 축령산으로 바꾸게 되었다.나도바람꽃이 목적인데 아무래도 시기는 늦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보면 다행이고 못보더라도 한가로운 산책을 겸하여 봄날을 누려보고자 한것이다.지난해보다 보름정도를 늦게 찾아왔으니 나도바람꽃과 얼레지의 개화상태는 이미 흔적도없다손 치더라도 개체수마져 보기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으며 주위에 함께 살고 있던 관심없던 풀들까지 개체수가 사라진건 또 무슨이유인가. ▼시계방향으로 참꽃마리. 애기똥풀. 나도개감채. 홀아비바람꽃. ▼ 오늘 욘석을 보러 간것인데 개화시기는 이미 지나 상태가 요렇다. 개체수도 현.. 2025. 4. 28.
시화전 / 문인협회 2025/4/22. 석촌호수. 1200*800 ↓ 조선역사의 현장이 남아있는 석촌호수변. ▼ 삼전도청태종공덕비(三田渡淸太宗功德碑) 병자호란은 음력으로는 1636년(인조 14년, 청 숭덕 원년) 병자년 12월 8일부터 정축년 1월 30일까지, 양력으로는 1637년 1월 3일부터 1637년 2월 24일[9]까지 이루어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다. 삼전도의 굴욕이란 항례를 치러 당대 조선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 전쟁이다.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의병의 구원을 바라면서 47일 동안 농성했으나, 각지의 근왕군마저도 청군에게 괴멸되어 더이상 희망이 없자 김류와 최명길 등이 "피.. 2025. 4. 22.
애기송이풀과 깽깽이풀 / 논남기. 현재 도시엔 벚꽃잎이 모두 떨어지고 잎들이 파란색으로 장식하고 있는데도마치고개에는 지금 벚꽃꽃망울을 맺고있으며 여기 논남기엔 지금이 벚꽃세상이다.벚꽃과 구름꽃이 봄날을 한껏 농익게 하고 있다.화천 광덕산에서 도마치재를 넘어와 가평의 논남기계곡으로 깽깽이풀을 만나러 왔다.하천에 물이 많이 불어 신발을 벗고 첨벙첨벙 내를 건너야 하는데 못내 신경질이 난다.돼지열병으로 철창이 쳐진 상태이다보니 함부로 접근이 불가한데 비상문은 왜 잠궈져있어야 하는건지, 드나들수 있도록 시건만 해놓아도 돼지들은 출입이 불가할텐데어떤 정책으로 왜 자물쇠질까지 해야되는거냐 이거지.우선 돼지의심으로 철망을 쳐야 한다면 산쪽에 설치함이 옳을텐데 개천쪽에 설치한궁극적인 이유가 궁금하고, 이로인해 거주자들의 좋은 울타리만을 제공하고 있다...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