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261 아! 왜 이런다냐? #1. 아! 참말로 왜 이런다냐. 그동안 나름대로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고배를 마셨다. 苦盃란 역시 쓰다. 자격증에로의 도전이었는데 나이탓인지, 노력의 부족인지, 잘 안된다. 2009년의 년말을 보내며 누구보다도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아버지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자신하며 근사한 유종의 미를 거.. 2010. 1. 1. 우리 직장상사 개같은 놈이 있다. 살아가면서 人福이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있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있지만, 난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다. 내 직장상사라는 놈. 직원들을 관리하고 모든업무를 진두지휘하며 잘 이끌어가야 하건만, 나이만 드럽게 쳐먹은 늙은이 윗대가리가 뱃속에 돈욕심만 가득하고 자신의 욕심만 잔뜩.. 2009. 12. 27. 꼭 해야하는가,우리들의 송년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송년회를 해야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호텔을 이용했는데 모양만 좋았지 실속은 없고 돈만 무지하게 썼다. 년말이면 으례히 해야하는 것이 아니고 분위기에 휩쓸려 해야하는 행사도 아니다. 그야말로 보내는 시간들을 아쉬워하고 한해를 돌아보며 묵은 감정들.. 2009. 12. 16. 날 찾아 날아온 연하장. 개새끼도 걸고다닌다는 휴대전화가 지천으로 깔려있는 요즘시대. 그래도 전화한통걸어 상대방의 안부를 묻기 힘들다. 정성이 필요하고 성의가 요구되는것으로서 결코 쉽지않은 일이다. 통신수단이 용이하지않았던 지난시절엔 우표딱지 침발라 봉투에붙이며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빨간 우체통에 깊.. 2009. 12. 12. 41년의 세월 그리고 만남. 41년전, 국민학교 4학년, 무픞팍까지 눈이 쌓였던 겨울의 방학기간, 난 친구들과 전학의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눈길을 헤치며 고향을 떠나왔다. 이유도 사연도 알수없이 어느날 갑자기 이사를 가자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어느곳으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뒤따라 갔다.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아.. 2009. 12. 9. 속이 뒤집어진다. p라는 분은 건강상태가 좋지않다. 그래서 입원하게되었는데 상사분이 문병을하여 위로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기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악한것들을 모두 거두어가시는 유일한 분으로서 십자가에 못박혀 일류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 2009. 12. 8. 어쩔수없는 일들. "타킷이 설정되면 전후좌우 살필것이 없다. 열과 성을 다하라." "안정을 느낄때 오히려 긴장하라" 오늘의 운세이다. #1. 세상의 일들이 내 뜻대로 되지않는다고 했던가. 미루다보면 때가 늦는다고 했던가. 병원신세를지던 지인께서 예고도없이 세상을 하직하셨다. 이렇게 빨리, 허무하게 가실줄은 예상.. 2009. 12. 1. 알면서도 모르는것?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다. 모르는 것은 몰라서 답을 못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답을 못 내리는 경우도 있다. 뒤늦게 엄마나이 마흔에 얻은 우리집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열한살짜리초등학교 4학년의 딸아이가 있다. 학급회장선거에서 탈락하여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며 스스로 계획.. 2009. 11. 17. 친구에게 부치는 편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굴 부러워도 하지 말고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세상을 원망도 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복대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보세나. 우리 건강하게 사세, 건강해야 오래오래 친구할것 아닌가. 나 홀로두고 자네 먼저 갈 생각은 추호도 말게나 행여 그런.. 2009. 11. 1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