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3 광릉골무꽃.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꿀풀과 > 골무꽃속 > 다년생초. 학명 : Scutellaria insignis Nakai 꽃말 : 의협심.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꽃의 모양이 마치 골무와 같은 모양이며 광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꾸며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2022/8/16. 광릉. 850*566 700d 2022. 8. 19. 중국굴피나무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가래나무목 > 가래나무과 > 개굴피나무속 > 낙엽활엽교목.학명 : Pterocarya stenoptera C.DC. 꽃말 : 인내력. 중국원산으로 1920년경 중부지역에 이식된 후 전국적으로 퍼지게 된 수종이다아까시아나무와 잎이 비슷하여 차광효과가 뛰어나며, 웅대하면서도 귀족적인 멋을 느끼게 한다. 줄기가 곧고 아름다우며 계곡에 심으면 생육이 빨라 빠른 시일에 울창한 산림을 조성할 수 있다.• 목재는 기구재나 조각재로 쓰인다.• 잎은 살충제나 제지원료로 사용한다. • 정원수, 가로수, 풍치수 등으로 심는다. 2022/8/16. 광릉. 850*566 700d 홍릉표지석뒤의 노거수가 중국굴피나무라는 사실을 이제서야 확인하게 되었다. 2022. 8. 19. 왕의 터, 광릉수목원을 가다. 2022. 8. 16. 화 맑음. 조카(단종)를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한 조선의7대왕 세조의 능이 있는 곳이다. 왕능을 관리하다보니 더욱 수림이 울창하게 되었고 산림보전지역으로 수목원이 조성된곳으로 여름꽃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기로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길은 광릉내까지야 수월하게 간다지만 광릉내에서 수목원까지는 버스시간편이 용이하지 않아서 오랜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걷기엔 좀 먼 길이지만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걷는 길이기도 하다. 느긋하게 걸어보기로 한다. 가래나무과의 중국굴피나무. 걷기좋은 광릉숲길이다. 가래나무열매. 참나무6형제는 알았어도 졸갈참나무라는 짬뽕된 나무는 첨 보게된다. 쪽동백나무의 잎을 돌돌말아 집을 마련한 욘석들의 주인은 누구일까? 알아봐야 할 대상이.. 2022. 8. 18. 질경이택사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소생식물목 > 택사과 > 택사속 > 다년생초. 학명 : Alisma orientale (Sam.) Juz. 꽃말 : 신앙. 잎이 질경이 잎과 닮았고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핀다. 늪이나 얕은 물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를 ‘택사(澤瀉)’라고 하여 이뇨제로 쓰거나 수종 및 임질의 치료에 사용한다. 2022/8/16. 광릉 850*566 700d 2023/8/15 광릉. 850*566. 2022/9/25. 홍릉 2022/10/23 홍릉 2022. 8. 17. 진노랑상사화 - 홍릉수목원. 2022. 8. 14. 일 오후한때비. 주말에만 일반에게 공개하는 홍릉산림원이기에 이곳에서 피어나는 진노랑상사화의 성장진행이 궁금하다. 미리 확인해보고 찾아가려고 원측에 전활했더니 친절하게도 상황을 보고와서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연락이 왔다, 확인해보니 꽃은 물론 꽃대도 남아있지않은 아무런 흔적조차 없는 빈 공지상태라고 한다. 석산보다 먼저 개화하는 꽃이기에 아마 이맘때쯤이면 피어나지 않을까 했었다.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 본 꽃자리는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있는 중이었다. 아마 8월말이나 9월초에 다시 한번 찾아오기로 하고, 산모기가 극성인 가운데 한바퀴 돌아보며 이맘때 반겨주는 꽃들을 만나본다. 850*566 700d 산림원의 대표적인 반송.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 2022. 8. 15. 구슬댕댕이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 낙엽떨기나무. 학명 : Lonicera ferdinandii Franch. 꽃말 : 높은 산에서만 볼 수 있는 수종으로 한국 특산식물로 학술적 가치가 크고 5월에 피는 황색 꽃과 가을에 익는 앵두 같은 주홍색 열매가 아름답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줄기는 속이 흰색으로 꽉 차며 어린 가지에 샘털과 굳센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0.5-1cm이다. 인동덩굴은 흰색꽃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금은화라고 부르며 검은색열매를 맺는다. 2017/6/11 국망봉 900* 2021/5/9 홍릉 850*566 2022/5/15 홍릉 2022/9/25. 2022. 8. 12. 개양귀비 이야기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양귀비목 > 양귀비과 > 양귀비속 > 두해살이풀. 학명 : Papaver rhoeas 꽃말 : 위로. 망각. 속절없는 사랑. 마약 성분이 없는 원예용 양귀비꽃. 꽃양귀비, 두메양귀비, 털양귀비로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약 70종이 분포한다. 일이년생 및 다년생인 것들이 있으나 주로 이년생이다. 유럽 남부와 북부, 아시아 온대지역, 호주 등지의 고산지대 초원에서 자생한다. 꽃색도 흰색, 노랑색, 주황색 등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양귀비, 개양귀비, 두메양귀비, 흰양귀비 등 4종이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가 좋으며 물빠짐이 좋고 거름기도 많은 곳이면 생장이 훨씬 좋다. 초나라 항우의 연인이었던 "우"라는 성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이라 하여 우미인으로 알.. 2022. 8. 4. 양귀비 이야기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양귀비목 > 양귀비과 > 양귀비속 > 두해살이풀. 학명 : Papaver spp 꽃말 : 위로. 망각. 속절없는 사랑. 양귀비라는 이름은 꽃이 너무 아름다워 당나라 현종의 후궁이자 중국역사상 최고의 미인으로 꼽히는 양귀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다. 현종이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빠져 비극적 결말을 불러 온 것처럼 마약성분을 가진 양귀비에 잘못 빠지게 되면 비극적 결말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한가(박거이가 지은 장편서사시) 6군의 강압에 의해 6촌오빠(양충국)과 양귀비를 죽이게 되나 현종은 양귀비가 그리워 잊지 못함을 노래한것이다. 하늘에선 비익조,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는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대형가무극.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화청지는.. 2022. 8. 3. 이맘때 만날 수 있는 노랑망태버섯. 2022년 7월 31일 일 비 (음7/3) 모처럼 일정이 비어있는 일요일을 광릉수목원으로 나드리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비소식이 있다는 일기예보에 잔뜩 흐리더니 점심때가 가까이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 할수없이 계획은 펑크나고 뒷동산의 노랑망태버섯을 보기위한 발걸음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 또한 시기적으로 늦어 우중산행으로 스러져가는 망태버섯을 만나야만 했다. 요즘 한창 피어나고 있는 배롱나무. 850*566 700D 봉화산. 매미의 계절이다. 도토리거위벌레의 작업현장이다.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으로 도토리나무의 도벌을 무자비하게 강행하고 있다. 가을에 잘 여문 도토리를 찾아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의 삶의 현장이다. 원추리도 이맘때 피어나는 여름꽃이다. 노랑망태버섯 간버섯 2022. 7. 31. 백부자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투구꽃속 > 다년생초.학명 : Aconitum koreanum 꽃말 : 아름답게 빛나다.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으로 지정.덩이뿌리가 백색을 띠고 꽃도 황백색이어서 백부자 또는 관백부(關白附)·흰바꽃이라 부르며 노랑돌쩌귀풀이라고도 한다.마늘쪽 같은 뿌리가 2개 또는 간혹 3개씩 발달하는데 뿌리는 방추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굵은 편이고 백색이다. 뿌리에는 맹독이 있으나 진통· 진경 작용이 있어 약재로 쓴다. 꽃이삭 이외에는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7~10월 연한 노란색 및 바탕에 자주빛을 띠며 투구꽃과 비슷한 모양의 꽃이 핀다.주로 석회암지대에 산다. 850*566 남한산 ↓ 2025/5/5. 홍천자연환경연구원 .. 2022. 7. 19. 부들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벼목 > 부들과 > 부들속 > 다년생초. 학명 : Typha orientalis C.Presl 꽃말 : 용기, 순종.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꽃가루받이를 할때 몸체가 부들부들 떤다고해서 붙은 이름이다. 풍매화로서 수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부들은 윗쪽에 수꽃이삭, 아랫쪽에 암꽃이삭이 달리지만 암수꽃이 붙어 있어 꽃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애기부들은 수꽃이삭과 암꽃이삭 사이가 떨어져 있어 중간의 꽃줄기가 보인다) 수분이 되면 수꽃이삭은 꽃가루를 날리고 떨어져 검은색 흔적만 남고, 암꽃이삭은 핫도그 모양의 갈색열매로 변한다. 열매안에는 하얀솜털을 가진 씨앗(35만개)이 가득 있다. 핫도그씨앗은 터지면서 솜털의 씨앗을 날린다. 방석, 마오리족은 가옥을 만드.. 2022. 7. 11. 친구들이 지키고 있는 나의 살던 고향은. 2022. 7. 9. 토 코로나19때문에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고향에서의 친구들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고향친구들은 못 살아도 좋고, 잘살면 더 좋고, 못생겨도 잘생겨도 좋고, 욕을 해도 부담없어 좋고, 어떠한 행위들도 흉허물없어 좋다. 오늘 그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물맑은 내설악산아래 천막을 치고 하룻밤을 함께하는 준비활동엔 시골친구들이 힘써주고 찾아가는 우리들은 참석하는데 큰 의미를 두게된다. 술한잔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어린시절의 동료들을 하나하나 생각하며 꾸며지는 옛이야기들, 친구들아 고맙다, 오늘처럼 늘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2022. 7. 11. 접시꽃이야기 쌍떡잎식물강 > 아욱목 > 아욱과 > 다년생초.학명 : Althaea rosea L. Cav.꽃말 : 열렬한 연애 꽃 또는 열매의 모양이 둥글고 널찍한 접시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6월경 흰색, 분홍, 붉은색, 자주색, 노란색 등 여러색의 꽃이 핀다.긴 총상꽃차례로 꽃탑을 세우며 여러 송이의 큰 꽃을 피운다.찾아오는 벌과 나비를 위해 커다란 꽃술대밑에 꽃가루를 많이 준비한다.아욱과집안의 돌출된 꽃술모양이 공통적인 특징으로 무궁화, 목화, 부용, 닥풀, 어저귀 들과한 집안의 친척들이다.씨앗이 떨어져 발아하는 두해살이다(로제트형). 요즘은 원예종의 여러해살이 품종들이 생겨났다. 2022/7/3. 관악산. 850*566 옛날 어느 마을에욕심 많고 심술궂은 한 남자가.. 2022. 7. 4. 관악산 병아리난초 2022. 7. 3 일요일 맑음 많이 덥다. 관악산 관음사뒷산에 병아리난초의 군락이 있다. 더위가 대단한 날 그 군락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으나 올해의 작황은 말이 아니었다. 그 많았던 개체수는 어디로 간건지 드믄드믄 보여지는 개체들마져 이제 한창 피어나는 상황이다. 어떤이유인진 몰라도 줄어든 개체수에 아쉬움이 크다. 욕심같아선 이 사당능선을 타고 올라 수영장능선에서 나나벌이난초까지 만나보고 싶지만 마음을 접기로 한다. 850*566 솔씨의 발아. 비비추 능소화 2022. 7. 3. 인생이란 https://youtu.be/iyPOe7b0SwQ 글/김종환 노래/윤시내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나 아무리 몸부림쳐도 / 인생이란 알 수가 없네 험한 길도 가게 되더라 / 좋은 길은 보이질 않고 비가 올땐 비를 맞고 / 눈이 올땐 눈도 맞았네 살아 갈수록 눈물이 / 살아 갈수록 외로움이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 세상을 보며 느낀게 많아 / 지친 세상에 사람들 보며 욕심을 버린 후 알았네 / 내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2022. 6. 2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