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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진노랑상사화 - 홍릉수목원.

by 江山 2022. 8. 15.

2022. 8. 14. 일 오후한때비.

주말에만 일반에게 공개하는 홍릉산림원이기에 이곳에서 피어나는 진노랑상사화의 성장진행이 궁금하다.

미리 확인해보고 찾아가려고 원측에 전활했더니 친절하게도 상황을 보고와서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연락이 왔다, 확인해보니 꽃은 물론 꽃대도 남아있지않은 아무런 흔적조차 없는  

빈 공지상태라고 한다.

석산보다 먼저 개화하는 꽃이기에 아마 이맘때쯤이면 피어나지 않을까 했었다.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 본 꽃자리는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있는 중이었다.

아마 8월말이나 9월초에 다시 한번 찾아오기로 하고, 산모기가 극성인 가운데 한바퀴 돌아보며 이맘때

반겨주는 꽃들을 만나본다.

 

 

   850*566      700d

 

 

    산림원의 대표적인 반송.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100주년인가 보다.

 

 

 

   이미 3월에 잎이 먼저 올라와 사라졌고 이제 가을이 되어 꽃대를 올리고 있는 진노랑상사화.

반면, 꽃무릇은 9월이 꽃이 먼저 피고 사라지면 뒤에 잎이 올라와 파랗게 겨울을 장식한다.

 

 

 

 

 

 거북꼬리인지 풀거북꼬리인지?

 

 

  요즘 산길에서 무수히 만날 수 있는 현상으로

    도토리거위벌레가 생존을 위해 만행한 상수리나무의 잔해.

 

 

  잔대꽃.

 

 

  상큼한 봄나물로 최고이며 꽃도 매력적인 영아자.

 

 

 

 

 

  느티나무고목.

 

 

  고종황제의 비 명성황후시해사건(1895년 을미사변) 묻혔던 홍릉터.

 

 

 미선나무

 

 

 한여름에 그래도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참매미.

 

  출입이 금지 된 시험림, 이 길은 천장산등로와 마주 할 것이다.

 

 

  눅눅한 이 시기에 어딜가나 마구마구 올라오는 야생의 버섯들.

 

 

 

 

 

 

  대팻집나무와 숲.

 

 

  계요등.

 

 

 

 

  배풍등.

 

 

 

 

 

  배롱나무 (간지럼나무)

 

  노각나무열매.

 

 

 낙우송과 기공뿌리.

 

 

 

  맥문동의 계절이다.

 

 

  박주가리꽃위 홍비단노린재의 사랑.

 

  잔대

 

 

  쓴맛의 대가인 익모초.

 

 

  물레나물.

 

 

  쥐방울덩굴꽃과 열매의 매력 뿜뿜.    아직 꼬리명주나비애벌레는 없었다.

 

 

 

 

  이질풀.

 

 

  질경이택사.

 

 

 

 

 

 

  협과(꼬투리열매) 인 등나무열매.

 

 

병꽃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