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1. 일
길상사에서 오는 도중에 지난주에 보질못했던 진노랑상사화의 성장상태를 확인코자
홍릉수목원엘 잠시 들러본다.
진노랑상사화.
지난주에 겨우 싹을 올리던 녀석이 일주일만에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웠다.
아마 다음주까지는 마구마구 피어날것 같다.
우리나라특산식물로 수선화과의 다년생초.
이 계절의 주인공 맥문동.
연구소동 앞 화분에 피어있는 수선화과의 흰나도샤프란.
가시오가피
옥잠화
사위질빵
계요등
꽈리
두개로 보이는 씨앗은 사실은 붙어 있다.
그 붙어있는 모습이 장구통을 닮아서 장구밤나무라고 불려지는 듯도 하다.
쥐손이풀
올해 한 장소에서 두번이나 만나게 된 쥐방울덩굴은 여전히 묘한 꽃을 연신 피우고 있고
꼬리명주나비애벌레의 등장을 아직 보질 못하겠다.
계요등이 아직도 꽃을 계속 피우고 있는 반면 이 녀석은 벌써 씨앗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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