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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유죄 유전무죄 거액의 배임 또는 횡령을 저지른 이른바 화이트칼라 사범들이 법원 판결에서 집행유예로 선처받은 비율이 강.절도등 일반사범의 집행유예 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법원이 일반인에 비해 기업 및 금융기관경영진에 대해 관대하게 처벌하는 것을 보여준다며 특가법상 배임.. 2008. 3. 8.
아 침 밥 오늘은 비번이라 딱히 할일을 정해놓지않아서 방바닥신세를지며 이리저리 딩굴거리며 애꿎은 TV채널만 열받게 돌려가고있는데 아침밥에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아침밥을 먹으므로해서 뇌의활동이 왕성해지고 정신건강 뿐만이아니라 육체건강에도 한없이 좋다고한다. 생활방식과 문화가 바뀌다보.. 2008. 3. 4.
광식이 형! 광식이형님! 반갑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솟아나는 雨水의 절기를 맞이했습니다. 새봄이면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어린시절의 추억이있습니다. 추억이라기보다 과거의 기억들이 늘 생각나는데, 어린시절 다니던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이사를 하는 관계로 떠나야했던 그옛날의 기억이 수십년이지난 지금도 고향의 그리움은 항상 뇌리속에 남아 있어 지워지지 않는 생의 앨범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태어난 장소를 기억하고 이역만리 머나먼길을 되돌아오는 연어의 회귀본능처럼... 살아가노라니 생활터전을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살아보지만 태어나서 어린시절의 터전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고 향수를 불러일으키게하는 장소이기도합니다. 당시 내나이11살, 이사를 떠나기전까지 일가친척처럼 이웃해살던 광식이형님을 40년이지난 지금, 전화통.. 2008. 2. 22.
조선왕조 600년이 무너지다. 2008년 2월 10일저녘, 태평로에 위치한 숭례문(일명 남대문). 조선왕조의 숨결이 영원히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처사입니다. 취재진도 바쁘기만 합니다. 시민들은 허무한 마음으로 망연자실 그져 바라보기만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잘못된 역사의 한페이지로 기록되어질것입니다. 숭례문 600년사 1395년(태조4년) 숭례문시공. 1398년(태조7년) 준공. 1447년(세종29년) 개축. 1479년(성종10년) 중수. 1907년 日왕세자 방한때 머리를 숙이고 문루를 지날 수 없다는 이유로 주변성곽제거 1934년 조선총독부가 보물1호로 지정. 1961~63년 대대적인 해체 및 보수단행. 1962년 대한민국정부가 국보1호로 지정. 2003년 일제가 파괴한.. 2008. 2. 11.
용대리 황태마을/신문스크랩/ 無에서 有창조’ 주민 1인 연소득 2만달러 [세계일보 2007-12-28 10:00:59] (고향에서 군의회의원으로 활동하고있는 친구녀석이 소개되었기에 스크랩을 해봅니다.) ◇인제군 용대3리의 마을 밭은 거의 덕장으로 뒤덮여 있다. [작가 임동헌의 우리 땅 우리 숨결]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황태마을 웬만큼 땅덩이.. 2008. 2. 5.
새소리가 반기는 2월의 첫날. 지난 2월의 첫날.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병원에 들렀다가 이곳에서 아침을 맞이하고곧바로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병원앞, 앙상하게 버티고 겨울을 나고 있는 나뭇가지에 이름모를 새가 이 아침에 걸맞는 아름다운 소리로 아침을 엽니다. 급하게 폰카로 그림을 잡아보았으나 화면상태가 고르지못했는데, 요기까지만 포즈를 취해주고 어디선가 짝이 찾아와서 날아가 버렸습니다. 맑고 고운 초롱한 아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2008. 2. 5.
만두를 빚으며... 우리 최대의명절 설날이 낼모레다. 어렸을적 가난하던시절엔 명절이면 양말짝이라도 한켤레 얻어신는기분으로 생활의형편은 모른체 집안에서 지지고볶고 먹을것이 많아지고 다양해지는 그것때문에 마냥 신이났던 과거가 있다. 이제는 세월이흘러 그 옛날 어머니 아버지가 바쁘게 일하시던 손놀림.. 2008. 2. 4.
군대가 왜 나를 끌고가지? 해를보내고 또다른 해를 맞이할때면 버릇처럼 습관처럼 아쉬움이란놈이 항상 동행을 하고있으니 그놈이라도 붙잡고 소주나한잔 청해야 할까부다. 가는 시간에 미련이남으면 양력을 무시하고 음력의 첫날을 새해로 시작해야지하는 짧은시간도 궂이 매달리며 애쓰고 위로받고싶은마음은 미련스런 나.. 2008. 1. 28.
계절의진미, 과메기를 맛보셨나요? 포항에서 직접 공수해온 과메기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과메기와는 맛 자체가 달랐습니다. 쫀득쫀득하게 제대로 말려진 요것이야말로 과메기의 진수를 알게했습니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를 잡아서 건조했던것이라지요. 언제부터 청어의 조황이 좋지않아 꽁치가 대신하게되었는데 이제는 요놈이 자.. 200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