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의 첫날.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병원에 들렀다가 이곳에서 아침을 맞이하고곧바로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병원앞, 앙상하게 버티고 겨울을 나고 있는 나뭇가지에 이름모를 새가 이 아침에 걸맞는 아름다운
소리로 아침을 엽니다.
급하게 폰카로 그림을 잡아보았으나 화면상태가 고르지못했는데, 요기까지만 포즈를 취해주고
어디선가 짝이 찾아와서 날아가 버렸습니다.
맑고 고운 초롱한 아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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