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51 우리도 총이 필요하다. 상당히 심각한 이야기가 될것이다. 우리나라도 미국사회처럼 개인이 화기, 즉 총을 소지할수있어야한다는 위험하고 엉뚱한 발상이 내 머리를 흔들어 놓는다. 물론 그렇게되면 우리나라의 풍토로봐서 사회문제가 심각하게될것은 뻔한일일것이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 2008. 4. 30. 막가자는 거지요? 지난번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동거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혼전동거, "잡음없는 결혼생활을 위해 과연 혼전동거가 필요한가" 라는주제입니다. 이게 말이야 방귀야. 어떤 패널은 자신의 딸이 20살인데 동거를 해본후 결혼을 시키겠단다. 세상에나, 세상에 결혼의 풍속도가 변해도 이렇게.. 2008. 4. 23. 법과 질서 익을수록 고개를숙이는 벼처럼... 지난 한해는 온통 우리나라의 관심사가 한나라당대선주자들의 과열경선경쟁에 국력을 소비하는듯한 분위기속에서 승패가 판가름이 났다. 패배한 후보들은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한다며 이제부터는 당원으로 돌아가 정권을 교체하는데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하고있다.. 2008. 4. 21. 사도(師道)의 길 서울 충암고에서 실시한 학생들이 담임교사를 선택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주제에 대해 총 응답자 203명 중 58.6%가 학생의 담임교사 선택을 찬성했으며 41.4%는 반대했다. 찬성한 사람은 "교사는 학생의 신임을 얻기 위해 학습을 하게될 것이고 아이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교사를 선택하여 도움.. 2008. 4. 16. 벌초 08. 4. 11일 금요일.벌초를 했습니다. 한식날도 지났는데 때늦은 벌초를 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방치되어버린 묘지에 증거를 남기기 위함입니다. 증거를 남겨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연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지요.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묘지를 방치했다가 이제서야 고인의 자손임을 자처합니다. 연고와 자손이 있음을 자처함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곧 이 지역이 대대적인 공사(골프장설립)가 착수되어 묘지가 훼손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못난 자손은 조상의 영혼을 수습하여 지켜야 합니다. 완전히 청개구리의 형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조상님께 죄스럽습니다. 이는 오래된 묘소로서 어느분의 묘소인지 확실한 족보가 없습니다. 아버지때부터 그렇게 관리해온것이었기에 의무적으로 맏이인 내게 상속처럼 맏겨진 업보였던것.. 2008. 4. 14. 민들레와 두릅 지난 11일(금)에 몇년동안 찾아보지못했던 고향땅을 밟을 기회를 가졌다.세월이 많이 흘러가도 고향의 땅은 편안하고 설레임이 있다.손길이 닿지않던 조상의 묘를 찾아보는 길이었는데 만물이 경쟁하듯 튀어나오는 계절이기에고향땅을 밟은 손님을 맞이하듯 봄의 교향악이 산천을 울린다.계곡의 시냇물이 청아하게 흐르고, 개구리는 조용히 산란을 해놓았다.쑥부쟁이며 민들레,각종꽃들이 아름다움을 화장하고 산천초목들은 생동의 속삭임이 정겹다. 두릅나무가 싹을 틔우기에 몇개 잘라왔다.잘 키워서 나의 욕심대로 두릅의 회무침을 할 요량인데 수경재배로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을지켜보며 침을 꼴깍 삼켜본다.일주일후 성장과정을 카메라에 담아가며 지켜보기로하자. 일주일후의 성장한 모습. 10일후의 성장모습. 2008. 4. 13. 40년만에 찾아본 고향마을과 교정 살아가면서 언제나 잊혀지지않는 한 곳이 있습니다. 어렸을적 자라던 고향은 기억속 그 상태로 세월의 변함과는 관계없이 머리속에 각인되어 언제나 남아있는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무지막지한 깡촌이지만 그래도 내게는 잊지못하는 그리운 장소입니다. 고향을 떠나서 40년만에 찾아본 학교교정은 .. 2008. 4. 13. 88서울올림픽 성화봉송 요즘 북경올림픽이 열리는 8월에 맞춰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 세계를 돌고있는 상황에서 프랑스에서는 세번씩이나 성화가 꺼졌다고 한다. 오늘은 미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성화가 9.6km를 달린 뒤 인도로 옮겨진다고 한다. 티벳사태를 계기로 올림픽참가를 취소하겠다는 여론이 난무한 가운데 .. 2008. 4. 9. 자동차면허증갱신하는데 만오천원이나...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알고있는 사항이겠지만, 생일달로부터 3개월내에 적성검사를 실시하여 자동차면허증을 재교부받아야 한다. 내게도 진작에 통보용지가 날라왔지만 여유있는 기간이라 마음놓고 지내다보니 마감일이 다 되었다. 부랴부랴 벌금이라도 피하려고 사.. 2008. 4. 6.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