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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선서 "저는 이제 성년이됨에 있어서 오늘이 있게해준 조상님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손의 도리를 잘 할 것과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하며 성년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성년의날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우리의 성년의식은 고려 광종16년(965년)세자에게 원복(元服)을 입혔던것이 시초이며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중류이상의 가정에서 보편화되었다고합니다. 하지만 고종31년경에 성년식이 소멸되었다가 이후 1975년 청소년의날에 맞춰 5월 6일로 지정되었고 다시 1985년부터 5월 셋째주 월요일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세월의 변함에따라 요즘의 성년식은 여관에서부터 시작한다고하니 뒤집어.. 2008. 5. 20.
어버이날에 딸아이가 전해주는 선물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엽서를 만들고, 색종이 꽃을접고, 부모님은혜에 감사하다는 편지글을 쓰고 요즘 배우고있는 영어실력으로 영문의 편지까지 한아름 전해줍니다. 엄마 아빠는 너희들이 있어 행복하단다. 부끄럽습니다. 내가 한 아이의 부모되어 감사의 선.. 2008. 5. 9.
생명력의 대표식물, 담쟁이. 국립 서울산업대학교의 울타리에 무성하게 자라난 담쟁이가 한창 풍년이다. 어느 그림에서 본듯한 화보를 담쟁이와함께 만들고 싶어집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생명력을 보여줌이 그져 경이롭습니다. 좀더 겸손해지라고 인간에게 교훈을주는 삶처럼 보여집니다. 2008. 5. 9.
5월. 아까시의 계절. 5월은 대표적으로 장미와 아까시의 계절인 것 같다. 요즘, 그 아까시가 만개했다. 서울에서 찍은 그림이기에 가까운 모습으로 멎진모습을 담지 못했다. 서울에서는 무악재고개를 넘으면서 홍은동, 산골고개, 녹번동, 불광동, 연신내, 박석고개를 넘어 구파발로 이어지는 의주로가 아까시향으로 가득 채우는 5월을 대표하는 길 일 듯 도하다. 또한 오래전의 기억이지만 아까시하면 울산의 무룡산고개를 잊을 수 없는 곳이기도하다. 울산시에서 울주군 정자리바닷가로 가려면 무룡산고개를 넘어가게 되는데 구비구비오르는 고갯길은 온통 하얀아까시꽃과 향내로 진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맘때면 벌을 치는 벌꾼들이 진을 치고 아까시꿀 채취가 한창일 요즘이리라. 지금은 울산시로 편입이 되고 도로가 포장되어 오가는 일이 쉬워졌지만 80년도만.. 2008. 5. 9.
아무리 생각해도 불쌍해진 부모님. 자원봉사단체에서 그리고 어린유치원생들이 함께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여 즐거운 한마당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자식으로서 다시한번 어버이를 생각해 봅니다.언제나 제자리에 위치해 있는 부모이거니 생각하며, 자신만이 바쁜생활에 얽매인듯이 소홀한 생각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문득 부모라는 존재를 생각해보면 내가 필요할때만 찾게되는 것이 부모요, 자신의심신이 편안할때는 내 새끼들에게만 매달려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그게 자식들의 한결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치사랑보다는 내리사랑이라 했나 봅니다. 부모님살아실제 섬기기를 다하라고 했지만 부모님이 곁에있기에 마음씀을 소홀하게 되더군요. 혹여 살아계신 부모님때문에 짐이 되더라도 그 짐이라도 되어줄 수 있는 부모님이있.. 2008. 5. 8.
어버이 살아실제... 무지 몽매했던 옛날의 우리 선조 때부터 늙고 병든 부모를 산속이나 외진 곳에 갖다 버리는 풍습이 있기도 하였다, 흔히 말하는 "고려장"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커다란 죄악인가를 깨달은 "세종 대왕"때 부터 나라의 법으로 금하기 시작했고 "현종" 때에는 존속살인뿐 아니라 부모에게 .. 2008. 5. 8.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들의 어머니였습니다. (빌려온사진입니다)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 순 덕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찬밥한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썪여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자다말고 깨어 울고있는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2008. 5. 3.
죄(罪)와 벌(罰)의 계시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하기어려운 일들이 발생하는건 살아있는 생명체에 있어서 모든것에 적용될수있는 현상일게다. 아니, 꼭 그렇지만은않은 불가사의란것도 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분이되는건 생각할수있는 뇌의 구조를 갖고있기에 가능한일이다. 그러기에 기뻐서 웃을수있고 슬퍼서 울수.. 2008. 4. 30.
우리도 총이 필요하다. 상당히 심각한 이야기가 될것이다. 우리나라도 미국사회처럼 개인이 화기, 즉 총을 소지할수있어야한다는 위험하고 엉뚱한 발상이 내 머리를 흔들어 놓는다. 물론 그렇게되면 우리나라의 풍토로봐서 사회문제가 심각하게될것은 뻔한일일것이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 200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