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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저런일

어버이날에 딸아이가 전해주는 선물

by 江山 2008. 5. 9.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엽서를 만들고, 색종이 꽃을접고, 부모님은혜에 감사하다는 편지글을 쓰고

요즘 배우고있는 영어실력으로 영문의 편지까지 한아름 전해줍니다.

엄마 아빠는 너희들이 있어 행복하단다.

 

부끄럽습니다.

내가 한 아이의 부모되어 감사의 선물을 받을때, 나는 내부모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오히려 불안한 하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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