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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257

구골목향기 따라 다시 찾아가는 홍릉수목원. 2022/11/27. 일 맑음 지난주에 이어 구골목의 진한 향기에 이끌려 다시한 번 찾아가기로 한다. 꽃이 많이 사그러진 상태지만 진한 향기는 여전했다. ↓구골목. 850*566 ↓단풍철쭉 ↓니텐스납매 ↓지의류 가을에 꽃이피고 지면 겨울동안 푸른잎을 키우는 석산. 은목서와 구골목과 호랑가시나무. 특히 구골목과 은목서의 차이는 무엇인지? 은목서보다 구골목이 향기가 진했다. ↓은목서 ↓구골목 ↓호랑가시나무 ↓조록나무과의 둥근잎풍년화. ↓피나무과의 염주나무. ↓염주나무의 열매 ↓노각나무수피의 변색. ↓철쭉과 제비꽃. 씀바귀 ↓털별꽃아재비 ↓ 주름잎과 쥐꼬리망초. ↓주엽나무와 열매 삼색참중나무. 옥잠화. 사철나무. 2022. 11. 27.
11월, 이 겨울에 피는 꽃들. 2022. 11. 20 일 맑음. 시기적으로 11월, 입동도 지나고 낼모레는 소설(小雪), 음력도 10월 27일이다. 모든 만물이 숨죽여 동면을 취해야하는 시기에 꽃을 피우는 녀석들이 있다. 오늘은 천천히 그 귀한 녀석들을 만나 볼 참이다 그러나 카메라의 메모리카드를 빼놓고 껍데기만 들고 오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폰카로 대신했다. 꽃만 꽃이더냐 이렇게 예쁘게 물들인 단풍도 있는데... 2021/11/20. 홍릉 850*637 겨울에 피는 닌텐스납매. 동백나무 은목서 구골목의 꽃이 한창이다 향기를 엄청나게 발산하고 있다. 그런데 은목서와 꼭같이 생겼는데 어떤 구별이 있는지 모르겠다. 진달래가 피면 개나리도 핀다. 노각나무의 특이한 수피. 미국낙상홍의 빨간열매도 꽃이되었다. 좀작살나무 대팻집나무의 단풍. 한.. 2022. 11. 20.
월귤을 찾아가다. 2022. 10. 31 월 날씨도 화창한 가을날, 시월의 마지막 날인데 할로윈데이라나 뭐라나 귀신을 쫓는다며 대규모로 운집했던 젊은친구들이 크나큰 사고로 발생하여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놓는 일명 이태원압사사건이 발생했다. 가을을 풍성하게 만드는 각 지자체별 또는 마을의 가을행사들은 이로인해 모두 취소되는 나라의 분위기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나는 희귀성식물인 월규을 찾으러 간다. 온 산하의 가을색이 참 이쁘다. 식물의 보호를 위해 북부산림청에서 휀스를 설치해 놓아서 월귤을 가까이에서 접하긴 어려운 조건이다. 이렇게 이끼가 가득한 조건의 서늘한 곳에서 자생하는 월귤이다. 수지상지의.(탑골이끼지의) 꼬마요정컵지의 2022. 11. 1.
가을이 내려앉은 홍릉수목원. 2022/10/23. 일 맑음. 2022. 10. 23.
학림사까지만 다녀오기. 어제는 추석절, 이어지는 휴일에 잠시 목적이 있어 학림사까지만 다녀오기로 한다. 2022. 9. 12.
진노랑상사화와 홍릉의 꽃들. 2022. 8. 21. 일 길상사에서 오는 도중에 지난주에 보질못했던 진노랑상사화의 성장상태를 확인코자 홍릉수목원엘 잠시 들러본다. 진노랑상사화. 지난주에 겨우 싹을 올리던 녀석이 일주일만에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웠다. 아마 다음주까지는 마구마구 피어날것 같다. 우리나라특산식물로 수선화과의 다년생초. 이 계절의 주인공 맥문동. 연구소동 앞 화분에 피어있는 수선화과의 흰나도샤프란. 가시오가피 옥잠화 사위질빵 계요등 꽈리 두개로 보이는 씨앗은 사실은 붙어 있다. 그 붙어있는 모습이 장구통을 닮아서 장구밤나무라고 불려지는 듯도 하다. 쥐손이풀 올해 한 장소에서 두번이나 만나게 된 쥐방울덩굴은 여전히 묘한 꽃을 연신 피우고 있고 꼬리명주나비애벌레의 등장을 아직 보질 못하겠다. 계요등이 아직도 꽃을 계속 피우고 .. 2022. 8. 21.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된 해오라비난초(길상사) 2022. 8. 21. 일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해오라비난초를 보기위해 길상사를 찾는다. 3년전 만나 본 이후 해마다 찾아가게 되지만 시기를 맞추지 못해 헛탕만 치고 돌아왔는데 올해도 역시 흔적도 볼 수 없이 헛탕만 치고 돌아오게 된다. 내년에는 신경써서 시기를 잘 맞춰봐야겠다. 후딱 한바퀴 돌아보고 가까운 시일에 꽃무릇이 피어나면 다시 한 번 찾아오련다. 2022. 8. 21.
진노랑상사화 - 홍릉수목원. 2022. 8. 14. 일 오후한때비. 주말에만 일반에게 공개하는 홍릉산림원이기에 이곳에서 피어나는 진노랑상사화의 성장진행이 궁금하다. 미리 확인해보고 찾아가려고 원측에 전활했더니 친절하게도 상황을 보고와서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연락이 왔다, 확인해보니 꽃은 물론 꽃대도 남아있지않은 아무런 흔적조차 없는 빈 공지상태라고 한다. 석산보다 먼저 개화하는 꽃이기에 아마 이맘때쯤이면 피어나지 않을까 했었다.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 본 꽃자리는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있는 중이었다. 아마 8월말이나 9월초에 다시 한번 찾아오기로 하고, 산모기가 극성인 가운데 한바퀴 돌아보며 이맘때 반겨주는 꽃들을 만나본다. 850*566 700d 산림원의 대표적인 반송.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 2022. 8. 15.
이맘때 만날 수 있는 노랑망태버섯. 2022년 7월 31일 일 비 (음7/3) 모처럼 일정이 비어있는 일요일을 광릉수목원으로 나드리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비소식이 있다는 일기예보에 잔뜩 흐리더니 점심때가 가까이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 할수없이 계획은 펑크나고 뒷동산의 노랑망태버섯을 보기위한 발걸음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 또한 시기적으로 늦어 우중산행으로 스러져가는 망태버섯을 만나야만 했다. 요즘 한창 피어나고 있는 배롱나무. 850*566 700D 봉화산. 매미의 계절이다. 도토리거위벌레의 작업현장이다.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으로 도토리나무의 도벌을 무자비하게 강행하고 있다. 가을에 잘 여문 도토리를 찾아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의 삶의 현장이다. 원추리도 이맘때 피어나는 여름꽃이다. 노랑망태버섯 간버섯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