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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257

숲에서는... 2021년 5월 31일 월 가끔흐림 오늘은 뒷동산에 집을 마련한 청딱따구리의 육추행동을 보기위해 나서본다. ▼ 땅비싸리 ▼ 명자나무 열매 ▼ 산벚나무 ▼ 생강나무 ▼ 청딱따구리 수없이 사람들이 오가는 산책코스 머리맡에 봄내 건축공사를 하더니 알을 낳고 부화하여 육추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려 했더니 예민하게 반응하여 집에 들어오질 않는다. 하여 나뭇가지를 이용한 급조된 위장을 했더니 그제서야 집을 찾는데 그래도 경계가 심하다. 웬만큼 의심을 풀면 정상적인 행위를 일삼는 다른 새들과 달리 수상한 징조가 있으니 이동하기를 꺼려한다. ▼ 쥐똥나무 ▼ 노린재 ▼ 참나무 충영 ▼ 팽나무 충영 2021. 6. 1.
장미의 계절 5/13일부터 이달말까지 중랑천뚝방길에서는 장미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축제로 이뤄지고 있다. 2021. 5. 19.
매화 피다.(梅一生寒不賣香) 2021. 2. 24 수 맑음 단지내 매화꽃이 피었다. 5D Mark2 매화! 하고 부르면 봄날의 향기가 난다. 매화! 하고 한번 더 부르면 추워 웅크린 겨울도 저만큼 어느새 따스한 봄날이다. 저 여린 꽃잎 떨어지면 몽글한 열매 열린다니 반갑고 소중한 인연이다. = 시인 안시안 = 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신흠(조선중기의 대문장가 한시의 한 대목으로) 선비가 지녀야 할 마음과 몸가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시. 매화는 눈을 뒤집어 쓰더라도 자신의 열기로 녹이고 꽃을 피워 설중매라 하고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선비의 기상과 절개를 보여주고 있다. 향기는 미미하지만 멀리까지 간다. 퇴계가 단양군수로 부임했을 때 그의 학식과 덕망을 흠모했던 두향(杜香)이라는 관기가 있었다. .. 2021. 2. 24.
봄을 재촉하는 풍년화 2021. 2. 14 일 흐림 설연휴가 오늘까지 이어지는 날이다. 3일간의 연휴와 4일째로 이어지는 일요일 휴일은 홍릉수목원이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날이다. 지난주와 비교하여 얼만큼의 봄이 더 다가왔는지 확인하러 다시한번 가보기로 한다. 네이버블로거 얼음사진작가 예봉 사진이야기, 다음의 신세계의 꿈 blog.daum.net/pyo7629 별명: 예봉 표창기님을 만난다. 작가님의 예술적인 사진기술이 탐이나서 연락처까지 취해왔는데, 보잘것없는 본인의 공간이기에 감추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 신분을 들러내지않았음이 그분에게 못내 실례함으로 다가온다. ▼ 풍년화 850*566 850*566 700d 2202/4 ▼ 복수초 ▼ 벼룩나물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석죽목 > 석죽과 > 별꽃속 2년생초 4~5월에 .. 2021. 2. 15.
중랑천 새들 중랑천하류 돌곶이다리 원앙 ↓ 안양 수암천의 백로 ▼ 해오라기 물닭 2021. 2. 10.
타포니현상 2021. 2. 4. 목. 평일임에도 산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나같은 조건의 생활자가 많다는 것으로 여겨도 될까? 시간이 무료하고 특별한 계획이 없을때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아침 7시, 치악산을 오르고 있다는 카톡알림방이 울린다.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도 있는데 방콕하고 있어서야 햇살이 아깝지 아니한가. 간단하게나마 나들이를 해보기로 하고 원자력병원앞 백세문에서 4km지점까지만 왕복하기로 한다. 타포니. 암석이 물리적·화학적 풍화작용을 받은 결과 암석의 표면에 형성되는 요형(凹型)의 미지형을 풍화혈이라고 하는데, 타포니는 풍화혈 중에서도 특히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을 가리키는 말이다. 풍화혈은 해안이나 화강암 산지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비가 내린 .. 2021. 2. 4.
봄의시작, 복수초를 만나다. 2021년 1월 30일 토 1월의 마지막주일. 오늘오전엔 눈이 약간 내리고 오후엔 온도가 상승하며 봄날씨를 보여준다. 벌써 지난주에 홍릉산림원에 복수초 개화소식이 전해졌고 오늘 확인키위해 발을 옮겨본다. 2021년의 첫 봄꽃을 만난다. ▼ 풍년화도 꽃망울을 터뜨린다. ▼ 앉은부채도 새싹을 올렸다. ▼ 딱총나무의 눈 ▼ 개비자나무 ▼ 상수리나무 ▼ 딱새 ▼ 계요등씨앗 2021. 1. 30.
올림픽공원에 어떤 새들이... 봄이 금방 올것같다, 이미 복수초의 개화소식도 들리니 무료한 시간속에 부지런을 떨어야 할것 같다. 요즘 할일없이 지내다보니 할일이 더 없어서 걱정도되고 놀아서 좋기도하다. 생활이란게 참 이상하다. 정해진 일과가 있을때는 시간쪼개기에 분주했는데 막상 일손을 놓고나니 오히려 시간은 많은데 할일이 없다. 오늘도 올림픽공원에 어떤 새들이 놀고있는지 한가한 나들이를 해본다. 특별히 나타나는 새가 없었다. ▼ 곤줄박이 ▼ 오색딱따구리 ▼ 별로 대접을 못받는 참새. ▼ 동고비 ▼ 진박새 ▼ 박새 ▼ 어치 ▼ 직박구리 ▼ 멧비둘기 2021. 1. 27.
박새. 진박새. 동고비. 참매. ▼ 박새 ▼ 진박새 ▼ 동고비 참고자료, ( EBS 다큐영상이다.) ▼참매 202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