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1일 월 가끔흐림
오늘은 뒷동산에 집을 마련한 청딱따구리의 육추행동을 보기위해 나서본다.
▼ 땅비싸리
▼ 명자나무 열매
▼ 산벚나무
▼ 생강나무
▼ 청딱따구리
수없이 사람들이 오가는 산책코스 머리맡에 봄내 건축공사를 하더니 알을 낳고 부화하여
육추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려 했더니 예민하게 반응하여 집에 들어오질 않는다.
하여 나뭇가지를 이용한 급조된 위장을 했더니 그제서야 집을 찾는데 그래도 경계가 심하다.
웬만큼 의심을 풀면 정상적인 행위를 일삼는 다른 새들과 달리 수상한 징조가 있으니
이동하기를 꺼려한다.
▼ 쥐똥나무
▼ 노린재
▼ 참나무 충영
▼ 팽나무 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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