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3 4류 정치 날씨가 완연한 봄입니다. 꽃샘추위가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이제 춥던 겨울이 다 간 듯 합니다. 봄 날씨에 마음은 푸근해지지만 왠지 우리 사회를 보면 아직도 겨울이고, 이 겨울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는 우울한 생각도 해 봅니다. 여기저기서 취업난과 어려운 가정경제 등 탄식의 목소리가 나오지.. 2007. 5. 19. 설 명절 또 맞이하는 설 명절이다. 이곳 저곳에서 명절 잘 보내라는 문자메세지가 답지하고 시골행의 안전운전을 기원하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삿말을 전해온다. 모두들 이렇게 걱정해주는 당부의 인사를 받으니 이번 설은 아주 넉넉한 명절을 보낼것 같으다. 50년 세월을 살다보니 이젠 명절의 풍속도.. 2007. 5. 19. 우리의 나쁜 근성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도 노조설립을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신문에 게재됐다. 헌법과 근로기준법등이 외국인 지위를 보장하고있고 국적에 따른 차별 또한 금지하고 있다며 불법 체류 외국인이더라도 우리나라에선 현실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며 임금을 받는이상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근로자.. 2007. 5. 19. 원칙없는 사면권 남용 또 새해가되고 설날이니 추석이니 하고 명절이되면 대통령 특별사면이란 제목하에 감옥에 죽치고있던 경제인, 정치인들이 줄줄이 밝은 세상을 만난다. 그놈들이야 그곳에 있은들 어두운곳이겠냐마는 각기 다른 정부가 들어설때마다 수천 수만명씩 죄지은자들을 사면하고 있는데 으례히 관행처럼 되.. 2007. 5. 19. 술 술로인한 나의 반성 지난 1월 x나게 춥던날에 시간이 허락하는 몇명의 동기들과 그동안 송년회도못하고 해를 넘기게되어 오랜만에 만나는 신년회 모임을 갖게되었다. 만나면 자연히 술좌석부터 마련하게되는데 술잔을 마주하고 공식적으로 석잔까지만 먹을테니 더이상의 술을 권하지 말라는 당부를.. 2007. 5. 19. 천국과 극락은 내마음속에 우리 단체에 같이 근무하는 여직원이 있는데 이 여성분은 나만보면 하는 인사가 하나있다. "우리교회에 한번 나오세요"이다. 천국엘 가야한다는것이다. 지난 주일에도 혹시 나오려나하고 교회에서 기다렸단다. 하지만 지금당장 하늘이 두쪽나고 세상이 뒤집힌다해도 내가 교회에 나갈놈이던가. 그렇.. 2007. 5. 19. 한계리의 수해현장 설악산, 4백여명 고립 [MBC TV 2006-10-23 21:30] [뉴스데스크] ● 앵커: 국립공원 설악산 주변에는 어제 밤새 최고 300mm, 거의 양동이로 퍼붓는 식이었습니다. 일부 등산객들과 지난 여름 수해로 컨테이너 생활을 하고 있던 인제군 주민들은 복구했던 길이 또 끊겨서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박대용 기.. 2007. 4. 21. 사시사철 생각해보면 설레임입니다, 봄날의 환희처럼. 정열입니다, 여름날의 태양처럼. 넉넉함입니다, 가을날의 풍성함처럼. 따스함입니다, 겨울날의 화로처럼.당신을 생각하면언제나 즐거움입니다.가슴이 저려옵니다. 소년처럼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황순원의 소나기가 생각납니다. o 헨리의 마지막잎새가 .. 2007. 4. 15.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a [설왕설래]국채보상운동 100주년 대한제국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던 일제는 1904년 러일전쟁을 일으킨다. 이듬해 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자 일본은 한국을 속국으로 삼겠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정부의 거의 모든 부문에 고문(顧問)을 파견해 간섭하기 .. 2007. 2. 23. 性을 사는 남편들... 아내들은 무죄? [행복한 性] 性을 사는 남편들 … 아내들은 `무죄` ? 서울의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 중 하나인 속칭 청량리 오팔팔이 사라진다고 한다. 수많은 남성들의 깜찍한 비밀이 숨어 있는 핑크빛 형광등 불빛 아래 섹시한 아가씨들과 청량리 588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니 중년 남성들 중 더러는 지난 과거를 되돌.. 2007. 2. 10. mbc 뉴스24 (07.1.31~2.1) 교복원가 10만원 ● 앵커: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 값 거품논쟁이 뜨겁습니다. 부담이 만만치 않은 학부모들이 교복 값을 내리지 않으면 아예 입히지 않겠다고까지 나섰는데 그렇다면 교복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요? 신지영 기자가 교복 값의 실체를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서울 번화가의 남학생 교복상의 두 벌을 내걸었습니다. 둘 다 캐시미어로 만든 거지만 제조업체가 서로 다릅니다. 촉감, 디자인 그리고 바느질 등을 비교해 품질이 좋아 보이는 걸 선택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옷감이 이거는 훨씬 더 매끄럽고 섬세한데? ● 기자: B교복을 선택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50명 중 43명이 B교복이 더 좋아 보인다고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A교복은 유명업체 옷이고 호평을 받은 B교복은 중소.. 2007. 2. 1. 공감! 특별한세상 92회 ㅣ 2007-01-28 다시보기: 조회 : 추위야 물렀거라 우리 동네 월동 명당. 돈 안 들고 추위 피하는 1석 2조 겨울 명소. 우리 마을 월동 명당 총집합이요~ 전국 유일무이 우리 마을에만 있는 월동 명당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보들보들~ 야들야들~ 어릴수록 더 맛있다. 보들보들 ~ 야들야들~ 어릴수록 더 맛.. 2007. 1. 29. 냄새 못 맡으면 치매 초기신호. 일반적인 냄새를 맡지 못하면 노인성 치매의 초기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 미 시카고 러시대학 메디컬센타의 윌슨박사는 ㅡ 신경학 ㅡ 신경외과학 ㅡ 정신의학 저널 1월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은 노인성치매 초기에 뇌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증.. 2007. 1. 25. 치매노인 배회ㅡGPS 효자 성북 보건소 3월 위치추적 실시 서울 성북보건소가 GPS(위치확인시스템)를 이용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찾는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구 보건소는 16일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GPS 이용 치매환자 위치추적 시스템을 위탁받아 3월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치매노인에게 위치추적 단말기를 부착한 뒤 GPS, CDMA(부호분할다중접속) 등의 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방식이다. 또 위치추적 단말기에는 가속도 센서를 부착해 치매노인이 낙상사고등을 당할 경우 이를 즉시 파악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정보는 구 보건소의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집약돼 치매노인이 일정한 구역 밖으로 벗어나거나 위험지역에 접근하면 보호자 휴대전화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고 경.. 2007. 1. 17. VJ특공대 - 잔치문어 일산 생태마을 일 년에 딱 한번! 송년, 통 큰 만찬 맘껏~ 양껏~ 통 크게! 송년회, 통 큰 만찬 대령이요~ 감탄사 없인 구경할 수 없고, 오늘이 아니면 먹을 수 없으니 오직 이 날만을 기다렸다! 12월 겨울바람을 뚫고, 동해바다에서 갓 잡아온 것은 바로! 30kg을 육박하는 대형 문어?! 귀하디귀한 대형문어다 보니, 잡은 사람.. 2007. 1. 13.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