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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477

광덕계곡의 모데미풀. 2022. 4. 18. 월 맑음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모데미풀속 > 다년초. 학명 :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꽃말 : 슬픈추억. 아쉬움. 학명의 ‘megaleranthis’는 크다는 뜻의 ‘megas’와 너도바람꽃속의 학명인 ‘eranthis’가 합쳐진 말인데, 이는 모데미풀이 큰 너도바람꽃속과 닮았다고 해서 그런 것이다. 독성이 강하다. 다소 습기가 있고 고산성 식물이다. 산림청과 환경부에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하고 있다. 2022. 4. 19.
가평천의 애기송이풀과 깽깽이풀. 2022. 4. 18. 월. 맑음 도대리 용소폭포 가평천 논남기 애기송이풀 논남기 깽깽이풀 용수동 용소폭포 2022. 4. 18.
2022 동강할미꽃을 만나러 가다. 2022. 3. 28. 월요일 맑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강을 찾아간다. 귤암리를 가려했으나 이곳 문희마을보다 작황상태가 좋지않다는 정보에 또다시 문희마을을 찾게됐다. 매니아들도 찮이 찾아와 있다. 바람이 잔잔하고 햇볕이 따사로운 햇볕아래 동강할미꽃이 한창인가운데 곱게도 피어났다. 2022. 3. 29.
세정사의 봄꽃은. 2022. 3. 21 월 맑음 어제 수리산에 이어 세정사골짜기의 상황이 궁금하여 찾아왔다. 이곳도 지난해에 비해 개체수는 현저히 줄어 있고 새로운 싹이 있고 씨방을 맺고있는 녀석들이 있어 때가 이른건지 늦은건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입구에는 사유지인지 개울의 일부를 울타리 처리해 꽃공간이 줄어들었고 아직도 얼음이 남아있으며 윗쪽으로 오를수록 내린눈이 남아 있어 복수초의 설중화는 어울림으로 남아 있었다. 상부로 계속올라 예봉산능선의 벚나무쉼터를 넘어 노루귀를 살짝 만나보고 팔당역으로 하산했다. 2022. 3. 22.
변산아씨를 찾아서 수리산으로 2022. 3. 20 일 점차맑음. 지난해에 비해 꽃소식이 늦게 들려온다. 꽃작황이 좋지않은데다가 지난번 내린 눈에 의해 힘없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2. 3. 22.
홍릉숲에서 봄을 기다린다. 2022. 2. 27. 일요일. 맑음. 바람. 주엽나무 병아리꽃나무 2022. 2. 27.
올해도 복수초가 피었다. 2022년 2월 6일 일 맑음 홍릉수목원은 복수초를 가장 빨리 피워 봄소식을 알려주는 첨병역활을 하는 곳으로 이미 발빠른 꽃쟁이들에 의해 복수초의 개화소식이 들려왔다. 헌데 작품사진을 찍기위한 연출을 한다며 주위의 눈을 옮겨와 마구 뿌려놓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차피 눈속을 뚫고 나오는 꽃이기에 눈이 있어야 더 좋아할거라나? 눈이 녹으면서 꽃잎에 물방울이 맺히면 더 보기 좋은 연출이 된다며 아는척을 한다. 아흐 싫다. 추위를 무릅쓰고 일찍 피어나는데는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이 있을 것이며, 꽃송이를 터뜨리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에너지를 동원하여 눈을 녹이는 일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눈을 치워주어 그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편이 낳지않을까. 그대로의 자연물을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것이 예술이 아닐까 생.. 2022. 2. 6.
겨울나드리 2022. 1. 16. 일 2022. 1. 16.
불곡산, 기암전시장을 가다. 2021. 12. 12 일 맑음. 날씨가 어제와 별로 다르지않겠지 하며 나선 길인데 바람이 쌀쌀하다. 하늘은 파랗게 맑은날이었으나 하루종일 부는 찬바람에 장갑을 준비하지 않음을 후회하게 된다. 오랫만에 다시 찾아가게 되는 불곡산은 여전히 그대로인데 470m의 낮은 산으로만 생각했던 내 생각은 이젠, 이젠 체력의 변함을 체험하는 실습장이 된 셈이었다. 불곡산엔 기암들이 많다 그 현장을 다시 한 번 가본다. ▼ 470.7m 의 불곡산 상봉. ▼ 양주역에서 버스(133번. 53번)로 이동하여 백석동 대교아파트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를 잡아 악어바위코스능선 ~ 임꺽정봉 ~ 상투봉 ~ 상봉 ~ 임꺽정생가터로 하산길을 잡았다. ▼ 예전에는 쿠션바위라 했었는데 이젠 갓바위로 변해 있었다. ▼ 이름하여 남근바위. ▼ 복주..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