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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477

초가을의 홍릉산림원. 2021. 8. 22. 일 해오라비땜에 길상사를 다녀오다 뻐꾹나리땜에 홍릉수목원을 들러본다. 가물어서 작황상태가 좋지않으며 아직 이른 시기로 보여 꽃피울 기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꿩대신 닭이다. ▼ 옥잠화 (단자엽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비비추속 > 다년생초) ▼ 비비추 ( 단자엽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다년생초) ▼ 영아자 (쌍자엽식물강 > 초롱꽃과 > 다년생초) ▼ 닭의장풀(달개비) ( 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닭의장풀속 > 한해살이풀) ▼ 바디나물 ( 쌍자엽식물강 이판화 > 산형화목 > 산형과 > 당귀속 > 다년생초 관화식물) ▼ 조밥나물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국화과 > 조밥나물속 > 다년생초) ▼ 배롱나무 ▼ 조팦나무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2021. 8. 22.
해오라비난초를 만나기위해 길상사로 갔으나... 2021년 8월 22일 일 갬 여름내 가물었던 날씨가 어제는 많은 비를 내리며 일기예보상으론 오늘도 비가 내린다 했는데 하루종일 개인 날이었다. 서식지를 찾기어려운 해오라비난초가 딱 한포기 길상사에서 자라고 있기에 찾아가보았으나 포기자체가 보이질 않는다. ▼ 수련 ▼ 물옥잠 ▼ 맥문동 ▼ 길상화의 사당 ▼ 상사화 2019년도에 만났던 해오라비난초. 2021. 8. 22.
화악산에 오리날다. 2021년 8월 15일 일 맑음 금강초롱과 닻꽃의 시기여서 화악산으로 간다. 군사도로를 통제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개방되어 쉽게 오를 수 있었다. 예년에 보지못했던 산객들이 많아서 주차장은 차량으로 가득차있었다. ▼ 짚신나물 ▼ 갈퀴나물 ▼ 거북꼬리 ▼ 동자꽃 ▼ 오리방풀 ▼ 진범 ▼ 새콩 ▼ 송이풀 ▼ 층층나무 ▼ 세잎종덩굴 ▼ 난장이바위솔 ▼ 바위채송화 ▼ 참회나무 ▼ 꿩의다리아재비 ▼ 개시호 ▼ 돌바늘꽃 ▼ 도라지모시대 ▼ 단풍취 ▼ 이질풀 ▼ 미역취 ▼ 며느리밥풀꽃 ▼ 미역줄나무 ▼ 분취 ▼ 나래회나무 ▼ 병조희풀 ▼ 긴산꼬리풀 ▼ 쥐다래나무(변색무늬가 붉다) ▼ 과남풀(용담) ▼ 투구꽃 ▼ 쉬땅나무 ▼ 구상나무 ▼ 구절초 ▼ 귀룽나무 ▼ 바위떡풀 ▼ 도깨비엉겅퀴 ▼ 세잎종덩굴 ▲▼ 까실쑥.. 2021. 8. 17.
화악산에 금강초롱 불밝히고 닻을 내리다. 금강초롱 닻꽃 2021. 8. 16.
동해시 추암촛대바위 2021. 8. 9.
태백 바람의 언덕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우선 삼수령고개에 도착한다. 삼수령은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되는 분기점으로 이곳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북쪽은 한강으로, 동쪽은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은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게 되는 분수령이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풍력발전단지(고냉지채소밭)까지 무료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게 된다했는데 요즘엔 배추가 한창 자라는 시기에 농사피해를 막고 코로나예방을 위해 배추출하가 끝나는 시기까지 7~8월 한시적으로 셔틀버는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원의 설명이다. 약 10리길의 거리를 걸어올라가야 하는곳이기에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2만원의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택시는 영업이 목적이므로 왕복 40여분의 이용이 가능하다. 채소의 출하가 끝나면 누구.. 2021. 8. 9.
장전리 이끼계곡 2021. 8. 7 토 맑음. 이끼계곡으로 이름있는 곳으로 영월의 상동이끼계곡, 삼척의 무건리이끼계곡, 그리고 이곳. 장전리이끼계곡이다. 계곡입구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자동차가 겨우 피양을 해야하는 깊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진사들의 인기가 있는 철망으로 진입을 막아놓은 계곡을 마주한다. 너무 차거운 계곡물은 손이 시렵다못해 뼈가 저릴정도다. 어느정도 오르니 물길이 말라버려 더 이상은 볼일이 없다싶어 내려왔는데, 귀환하는 길에 마을 주민을 만나 이야길 듣게 된것은 더 깊숙히 올라가게 되면 폭포수가 있는 멋진 장소가 있다고 하며 이왕에 왔으니 다시 가보란다. 다시오긴 어려운 먼긴이라 아쉽긴하지만 그냥 떠나와 다녀온 블로거님들의 사진을 찾아보니 멋지다는 그런 장소의 그림은 한 컷도.. 2021. 8. 8.
여름휴가지로 다녀온 철원의 명소들. ▼ 하늘다리 ▼ 하늘다리를 건너면 가마소물줄기아래 또하나의 출렁다리 마당교를 만날 수 있다. 비수리 삼일교아래에선 급류래프팅을 즐기기도 한다. 매미가 엄청나게 많은 고성정에 도착했다. 한낮의 태양은 작렬하고 시원한 물을 구입했으나 맹숭맹숭이다. 유람선선착장이 있어서 오히려 경관을 해치고 있다. ▼ 석잠풀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 석잠풀속 > 다년생초. 땅속줄기는 희고, 길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80cm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 4-8cm, 폭 1.0-2.5cm,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작으며, 잎자루도 없다. 꽃은 6-8월에 피고,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6-8개씩 층층이 돌려나며, 연한 자주색, 길이 1.2-1.5cm다... 2021. 8. 6.
운악산 무지개폭포 2021. 8. 1 일 어제까지 작렬하는 태양아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목말라 했었다. 더위를 피해서 서쪽운악산아래 무지개폭포를 찾아가기로 한다. 오늘은 흐린날씨에 가랑비가 오락가락하고, 많이 가문탓에 이곳 물줄기도 가느다랗게 흘러내린다. ▼ 운악산들머리, 예전엔 없었던 매점이 생기고 바로 옆의 데크계단으로 등로는 시작된다. 오늘은 산행보다는 무지개폭포까지 발걸음을 해보기로 한다. ▼ 며느리밥풀꽃. ▼ 콩과에 속하는 칡. ▼ 등골나물 ▼ 으아리 ▼ 노랑망태버섯 ▼ 원추리 ▼ 영지버섯 ▼ 욘석도 버섯인데 요래 생긴놈은 처음본다. ▼ 오름길에 만나게 되는 폭포전망대. ▼ 폭포전망대에서 보게되는 무지개폭포와 구름에 쌓인 서쪽운악산 모습이다. 철원땅에 태봉국을 건설한 궁예의 폭군정치에 민심은 왕건에게로 돌아서고.. 202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