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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477

축령산- 나도바람꽃. 2021. 4. 15. 목 맑음 올해의 꽃시계는 감을 잡기 어려운 관계로 예정보다 좀 이르게 나도바람꽃 때문에 축령산엘 가본다. 우려가 현실이였다. 이미 시기를 지나서 꽃잎을 떨구고 씨방을 안고있는 상태였다. 또다른 꽃쟁이들도 욘석을 찾아왔으나 실망만 남기며 내년을 기약해야 했는데, 그나마 미련이 남아있는 녀석이 있어 겨우 눈맞춤을 할 수 있었다. 처녀치마도 역시 꽃대를 길게 올린상태로 꽃을 지웠다. ▼ 복자기나무도 꽃을 피웠다. ▼ 천마산을 지배하고 있던 점현호색. ▼ 미나리냉이 ▼ 피나물 ▼ 홀아비바람꽃 ▼ 나도바람꽃 ▼ 큰괭이밥 ▼ 홀아비바람꽃 ▼ 나도개감채 ▼ 처녀치마 ▼ 개별꽃 (태자삼) 석죽과의 다년생초. 개별꽃은 꽃잎이 5장, 큰개별꽃은 6~8장의 꽃잎을 가졌다. ▼ 느릅나무로 확인되는데 연.. 2021. 4. 16.
도대리 용소폭포 아직 수달래의 계절은 이른 시기였다. 용소폭포주변을 새롭게 정비해 놓았다. ▼ 단풍나무 ▼ 금낭화 ▼ 명자나무 2021. 4. 9.
애기송이풀과 깽깽이풀-논남기. 2021년 4월 9일 금 맑음. 지난해에 비해 꽃시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다. 혹시나해서 가평천의 애기송이풀과 깽깽이풀을 보기위해 찾아보기로 한다. 애기송이풀은 약간 이른 시기였고 깽깽이풀은 지금 잘 피어난 상태였다. 이곳을 갔을때 늘 벚꽃이 개화하기전이었는데 올해는 가로변 벚꽃이 만개해있는 올해의 상황이다. 또한 멧돼지의 피해를 막기위함인지 철망으로 가로변을 막아놔서 개천변으로 진입하기가 어려워졌다. ▼ 이렇게 휀스가 설치되어 진입이 어려워졌다. ▼ 애기송이풀 ▼ 금붓꽃 ▼ 깽깽이풀 ▼ 들바람꽃 ▼ 얼레지 ▼ 돌단풍 ▼ 선괭이눈 ▼ 현호색 2021. 4. 9.
화야산얼레지 2021년 4월 6일 화 맑음. 북한강로의 벚꽃이 만개했다. 화야산얼레지를 보러갔으나 이미 꽃시계는 한참 지난 시기였다. 뾰루봉입구 들바람꽃도 역시 시기가 지난 상태였다. ▼ 금붓꽃 ▼ 회리바람꽃 ▼ 꿩의바람꽃. ▼ 흰노루귀 ▼ 돌단풍 ▼ 흰얼레지? ▼ 개감수 ▼ 복사꽃 ▼ 매화말발도리 묵은가지에서 꽃이 핀다. ▼ 뾰루봉들바람꽃 ▼ 동의나물 2021. 4. 6.
팔현계곡 2021년 4월 2일 금 대체로 맑음. 올해는 99년만에 벚꽃의 개화시기가 15일정도 앞당겨졌다는 보도가 있는데 흐드러지게 핀 꽃을 시샘하듯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까지 있다. 일찍 찾아갔던 천마산계곡을 비가 지나가기전에 찾아가보기로 한다. ▼ 큰괭이밥. 식물계 > 쌍자엽식물 이판화 > 쥐손이풀목 >괭이밥과(Oxalidaceae > 괭이밥속 > 다년생초.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쥐손이풀목 > 괭이밥과 > 괭이밥속 꽃말 : 빛나는 마음. ▼ 천마산에만 분포하고 있는 점현호색. ▼ 고깔제비꽃. 제비꽃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 다년생초. 자주색 붉은색. ▼ 흰젖제비꽃? 민둥제비꽃? 민둥뫼제비? ▼ 잔털제비꽃. ▼ 서울제비꽃. ▼ 태백제비꽃? ▼ 남산제비꽃. ▼ 노랑제비꽃. ▼ 금붓꽃.. 2021. 4. 3.
광덕계곡의 봄 2021년 3월 31일 수 맑음 광덕계곡 모데미를 만나러 표작가님과 동행한다. 햇빛의 이용에 관한 연습으로 임한 출사였다. 가르침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것들에 대해 조언을 구해야 한다. ▼ 모데미풀이다. 해마다 서식지가 훼손되어 개체수가 줄어들었다. 머지않아 자취를 감출듯한데 인간의 무분별한 발길이 한 원인이 될 것이고, 두번째는 주위지형을 살펴보니 지난 장마에 흙이 실려가며 피해를 본 느낌이 농후하게 보였다. 오래도록 잘 보호되었으면 좋겠다.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초. 북한과 한국이 원산지이며, 깊은 산 습의 또는 능선 근처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0~40cm이다. 꽃말은 ‘아쉬움’, ‘슬픈 추억’이다. 일제강점기에 지리산 모데미라는 곳에서 발견되어 ‘모데.. 2021. 3. 31.
문희마을 동강할미꽃 2021년 3월 25일 목 맑음 강원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67-1 2019년에 이어 더 늦기전에 동강할미꽃을 만나러 간다. 2021. 3. 25.
요선암. 요선정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구.수주면) 무릉리 주천강(이 주천강은 평창강으로 합류) 요선암은 신선을 맞이하는 바위라는 의미. 조선시대 봉래 양사언이 평창군수로 재직하던 때 이곳 경치를 즐기면서 암반위에 "요선암"이라 새겨놓았다고 한다. 그 증거물을 확인하지 못했기에 아쉬움이 크다, 다음기회에 확인해야겠다. 요선정(1915년 건립) 주천강과 요선정 주천강과 요선정 2021. 3. 25.
도깨비도로 강원도 횡성 안흥에서 42번 국도에서 영월방면으로 넘어가는 411번 지방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도깨비도로이다. 보기엔 분명 굴곡진 경사로가 분명한데 계속 오르막길이란다. 도로상 언덕으로 보이는 좌우로의 중심에 시작점입간판을 표시해 놓았다. 그래서 텀블러를 이용해 실험해 보았다. 그랬다, 텀블러는 내 앞쪽으로 굴러오고 있었다.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