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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477

남한산성 / 대원사~남문~수어장대. 2021. 7. 25 일 불볕더위 너무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주 비때문에 걷기를 포기했던 길을 이번주 다시 이어가기로 한다. 날씨가 더우니 대원사에서 남문까지만 계획했으나 좀더 진행하여 수어장대까지 그리고 행궁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수어장대 외성에서 큰제비고깔을 만나게 된다. ▼ 천남성 ▼ 파리풀 ▼ 노루오줌 ▼ 은꿩의다리 ▼ 매미의 우화 ▼ 병꽃나무 ▼ 짚신나물 ▼ 딱지꽃 ▼ 층층이꽃 ▼ 무릇 ▼ 곰딸기 ▼ 층층이꽃 ▼ 박주가리 ▼ 갈퀴나물 ▼ 쪽동백 ▼ 쪽동백의 충영 ▼ 생강나무 ▼ 애기나리 ▼ 맥문동 ▼ 노루발풀 ▼ 선밀나물 ▼ 애기나리 ▼ 개옻나무 ▼ 으아리 ▼ 거북꼬리? ▼ 큰제비고깔 ▼ 큰제비고깔 (산제비고깔)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제비고.. 2021. 7. 26.
남한산 2021. 7. 19 월 한때소나기.한여름 복중의 한가운데 있고 장마철이라 언제 소나기가 내릴지 감잡기도 어렵다.휴일인 월요일, 더위에 간단한 산행을 계획했으나 승강기CCTV때문에 또 일거리가 생겼다.일을 처리하고나니 12시를 넘기고 점심을 뚝딱해결하고 늦은 발길을 옮겨보기로 한다.산행들머리에 들어서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금세 그치겠지 하며 개원사일주문에서비가림을 하다보니 한시간이 흘렀다.어찌할까 망서리다가 이왕 시작했으니 남장대터방향으로 몇걸음이라도 옮겨보기로 한다.                                 ▼ 박주가리          ▼ 층층이꽃    ▼ 청닭의난초        ▼ 서어나무        ▼ 개머루     천마, 처음보는 개체가 너무 궁금했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이.. 2021. 7. 20.
7월의 홍릉수목원 ~ 능소화의 계절. 2021. 7. 11 초복날이다. 옛날에는 복날이면 똥개를 잡아먹거나 철렵으로 함께하는 복날을 즐겼었다. 이젠 문화가 너무 달라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요즘 생활패턴이 바뀌다보니 뭔지모를 시간에 밀려 야외로 나갈 일이 줄어들었다. 꼬리진달래를 보기위해 모처럼 홍릉수목원을 찾아갔으나 이미 화려함은 사라진 뒤다. 아쉬운대로 남아있는 꽃으로 대신해보기로 한다. ▼ 참빗살나무 ▼ 원추리 ▼ 각시여뀌 ▼ 속단 ▼ 꼬리진달래 ▼ 익모초 ▼ 튤립나무(백합나무) ▼ 손수건나무열매 ▼ 은종나무열매 ▼ 닥나무 ▼ 모감주나무 ▼ 섬개야광나무 ▼ 가침박달나무 ▼ 박쥐나무 ▼ 포포나무 ▼ 하늘말나리 ▼ 까마귀밥나무 ▼ 때죽나무충영 ▼ 계요등 ▼ 댕강나무 ▼ 산수국 ▼ 칠엽수 ▼ 마편초과의 좀목형. ▼ 물레나물 ▼ 범부채 ▼.. 2021. 7. 11.
아침가리트레킹 (방동고개에서 조경동교까지) 2021. 6. 27. 일 맑음 비약간. 아침가리트레킹코스인 계곡코스가 아닌 임도코스 걷기. 방동고개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산림감시와 트레일안내센터. ▼ 초롱꽃 ▼함박꽃나무 ▼ 자주조희풀 ▼ 노루오줌 ▼ 금마타리 ▼ 꿀풀 ▼ 자작나무 ▼ 가래나무 ▼ 느릅나무충영 ▼ 노랑물봉선 ▼ 뱀딸기 ▼ 곰딸기 ▼ 고광나무 ▼ ▼ 은판나비 ▼ 큰까치수영 ▼ 박쥐나무 ▼ 금꿩의다리 ▼조경동다리 2021. 7. 2.
나나벌이와 병아리난초, 기암들과 함께하는 관악산. 2021년 6월 20일 일 맑음바람이 무지하게 불어서 산행길이 시원하다.나나벌이난초와 병아리난초를 만나기위해 수영장능선을 거쳐 관악산정상을 찍고사당능선으로 하산하게 된다.      ▼ 초입에서 만나게 되는 병아리난초.            ▼ 댕댕이덩굴    ▼ 털중나리    ▼ 하트바위전후로 많이 분포되어 있는 나나벌이난초.          ▼ 애물결나비?   부처나비?    부처사촌나비?      ▼ 팔랑나비류? (산줄점팔랑나비?)      ▼ 하트바위(펭귄바위)    ▼ 돌양지    ▼ 전차바위    ▼ 서울대전경     ▼ 토끼바위          ▼ 엉덩이바위    ▼ 미사일바위       ▼ 요강바위    ▼ 집게바위     ▼ 뽀뽀바위          ▼ 남매바위    ▼ 솔봉과 남매바위   .. 2021. 6. 21.
용문산, 수정초를 찾아 나선 길. 2021. 6. 13 일 맑음. 수정초를 찾아서 양평 옥천의 사나사계곡으로 떠나본다. 연속 4주째 찾아나서는 길인데 만나기 어려운 존재들을 찾으러 무작정 나서본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두 찾아냈다. 오늘도 분명한 기대를 안고 서울서 김서방찾기식으로 간다. 벌써 계곡에는 물놀이에 신이 난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나사입구에 주차하고 절을 지나 가섭봉정상방향과 함왕봉, 백운봉방향으로 우틀하여 다시 함왕봉성지방향의 능선길을 타게 된다. 아무리 올라가도 길은 멀고 목적물은 눈에 띄지 않는데 성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함왕유허비를 지나서 작은 개활지에서 우연하게 오늘의 목적물인 수정초를 만나게 된다. 또다른 한 곳과 지형적으론 광릉요강꽃이 서식할만한 환경조건을 갖춘 장소로 보여지기도 하는곳이다... 2021. 6. 14.
깊이봉(892m)을 오르다. 2021. 6. 6 일 맑음. 기대아닌 기대를 갖고 산길을 나서본다. 들머리에서 함박꽃나무가 함박웃음으로 열어주니 행운을 안겨 주었다. 그 여정길에서 만난 꽃님들을 맞이해본다. 깊은산속이라 곰취와 취나물이 실하게 자라고 있었다. 또한 임도에 자생하는 질경이가 있어서 5월초순 채취하면 좋을 것 같다. ▼ 뱀무 ▼ 골무꽃 ▼ 초입부터 함박꽃이 함박 웃어준다. 오늘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다. ▼ 휴양림에서 등로따라 1.2km 지점의 임도에 도착,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 임산계곡으로 이어지는 임도와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임도3거리다. ▼ 화악산과 명지산이 보이는 전망대. ▼ 화악산. ▼ 명지산. ▼ 국수나무 ▼ 꿩고비 ▼ 노린재나무 ▼ 조망이 없는 깊이봉이다. 여기서 귀목봉까지 2.1km. ▼ 깊이봉.. 2021. 6. 7.
명지산, 가파른 등로를 올라서다. 2021년 5월 30일 일 맑음. 소문만 듣고 무작정 찾아 나선 일, 등로에서 만난 귀한 인연때문에 쉽게 찾게 된 오늘의 목표물, 이미 꽃은 졌지만 내년엔 시기를 잘 맞춰서 다시한번 찾아 볼 일이다. ▼ 은대난초 ▼ 천남성 ▼ 광릉요강꽃. 훼손되지않고 오래도록 살아갔으면 좋겠다. ▼ 고지대라서 아직도 피어 있는 쪽동백나무꽃. ▼ 버섯을 지붕삼아 집을 마련한 오색딱따구리가 새끼를 기르고 있었다. ▼ 우산나물. ▼ 노루발풀 ▼ 일엽초 ▼ 노루발풀 ▼ 삼나물 ▼ 터리풀 2021. 5. 31.
태고의 자연 방태산 #2 #1에서 계속 지금까지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왔다면 이 구간은 가파른 능선길을 올라야 하는 코스다. 천천히 올라보기로 한다. ▼ 풀솜대 ▼ 회나무 ▼ 자작나무와 엄나무의 꽈배기 공생. ▼ 주근깨가 다닥다닥 매력있는 금강애기나리. ▼ 회리바람꽃 ▼ 나도송이풀. ▼ 얼레지꽃진자리 씨방이 맺혔다. ▼ 전나무 ▼ 물과는 한참 멀어진 정상 가까운 이곳에 웬 도룡뇽이 여기에 있는건지. ▼ 병꽃나무 ▼ 외계인과 교신이라도 할 듯 안테나를 세운 삿갓나물이다. ▼ 고산지대이다보니 저지대에선 이미 시기가 지난 꽃들이 여기에선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피나물과 홀아비바람꽃이다. ▼ 봄이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너도바람꽃이 이제야 씨앗을 맺고 있다. ▼ 꿩의다리아재비 ▼ 갈퀴아재비 ▼ 은방울꽃 ▼ 붉은참반디 ▼ 광대수염. ▼.. 2021.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