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5. 목 맑음
올해의 꽃시계는 감을 잡기 어려운 관계로 예정보다 좀 이르게 나도바람꽃 때문에 축령산엘 가본다.
우려가 현실이였다. 이미 시기를 지나서 꽃잎을 떨구고 씨방을 안고있는 상태였다.
또다른 꽃쟁이들도 욘석을 찾아왔으나 실망만 남기며 내년을 기약해야 했는데, 그나마
미련이 남아있는 녀석이 있어 겨우 눈맞춤을 할 수 있었다.
처녀치마도 역시 꽃대를 길게 올린상태로 꽃을 지웠다.
▼ 복자기나무도 꽃을 피웠다.
▼ 천마산을 지배하고 있던 점현호색.
▼ 미나리냉이
▼ 피나물
▼ 홀아비바람꽃
▼ 나도바람꽃
▼ 큰괭이밥
▼ 홀아비바람꽃
▼ 나도개감채
▼ 처녀치마
▼ 개별꽃 (태자삼) 석죽과의 다년생초.
개별꽃은 꽃잎이 5장, 큰개별꽃은 6~8장의 꽃잎을 가졌다.
▼ 느릅나무로 확인되는데 연리근을 형성하고 있다.
▼ 십자화과 는쟁이냉이.
▼ 쥐오줌풀
▼ 흰색얼레지일까?
꽃필 자리에 꽃도아니고 잎도아닌 욘석 뭘까?
▼ 하늘바라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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