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산길에서 만나는 녀석들.

 

2021년 4월 21일 수 맑음.
오전일을 마치고 용마산산책길을 나서본다.
거주지를 옮기고서는 거리가 조금 멀어졌다고 쉽게 발걸음을 하지않게 되었다.
그러나 한번쯤 찾아보는것도 용마산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하여 애써 신발끈을 묶어본다.
빨라진 계절앞에 벌써 5월에 해당하는 녹음이 한창이다.
그 숲속에선 싱그런 새싹들의 성장하는 사각소리와 꽃들의 향연이 아름다움으로 물들이고,
꿩, 비둘기, 딱따구리, 숲새, 지바뀌류 등 각종 산새들의 시끄러운 사랑놀음이 한창이다.
그 숲속이 아름답다.
그외 이 산에 고라니가 서식하는건 알았으나 멧돼지까지 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다.
멧돼지의 출현으로 소방서에서 출동했고 안전문자를 발송하느 이변이 발생했다.
 
 
 

 
 

 ▼ 어떤 곤충의 보금자리인지 모르겠으나 탐스러울만치 커다란 충영이다.

 

타생물에 기생, 드물게는 공생에 의하여 식물체에 이상발육 혹은 이상형성을 일으킨 부분.
식물체에 곤충이 산란기생하여 그 결과로 생긴 이상발육된 부분을 말한다.

 

 
 
  ▼ 조개나물 ( 꿀풀과> 조개나물속> 다년생초)
             꽃말 : 순결. 존엄.

 

 

 

 
 

  ▼ 황새냉이 (십자화과> 황새냉이속> 두해살이풀)  로제트.
             꽃말 : 그대에게 바친다.<황새냉이의 전설 참조>
             황새다리처럼 가늘고 길어 붙여진 이름이다.

 
 
  ▼ 봉화산을 중심으로 망우동 상봉동과 신내동일대.

 
 

  ▼ 떡갈나무 ( 참나무과> 참나무속> 낙엽교목)
              잎은 두껍고 가장자리 큰톱니.  잎자루없다.
              도토리깍지의 비늘조각(털모자)이 뒤로 젖혀진다.   (털모자깍지 상수리, 굴참, 떡갈)

 
 

  ▼ 밤나무에 열매처럼 매달린 충영.
          아래 현상도 줄기에 곤충,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등의 기생체가 자리하거나 번식하면서
          이상발육을 일으켜 종양처럼 부풀어진 현상.

 

 
 

  ▼ 양원역일대와 뒷쪽으로 구리 갈매동.

 
 

  ▼ 갈참나무 ( 참나무과> 참나무속> 낙엽활엽교목)
                잎끝이 뾰족하다. 뒷면은 회백색이며 별모양 털이있다. 가장자리 굵은톱니. 잎자루1~3cm.
                늦가을까지 잎을 달고 있다.
                민모자 깍지. (신갈, 갈참, 졸참)     털모자(상수리, 떡갈, 굴참)

 
 
  ▼ 조팝나무 ( 장미과> 조팝나무속>
            꽃말 : 노련하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떄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개옻나무 ( 옻나무과> 붉나무속> 낙엽활엽소교목)
              잎은 어긋나기, 작은잎 13~17장 홀수깃꼴겹잎.   암수딴그루.  원추꽃차례.  핵과.

 
 
  ▼ 청딱따구리

 

 

 
 
  ▼ 배나무 ( 장미과> 배나무속> 낙엽소교목)
             꽃말 : 온화한 애정.

 
 

  ▼ 갈잎의 충영.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선충류 등에 감염 → 검은혹병, 근두암종병, 부패증, 뿌리혹병균류,
                                                                 사과나무붉은별무늬병. 

 
      혹벌, 진딧물, 응애, 흑파리 등의 곤충에 의한 산란 또는 분비물이 자극이 되어
      식물의 일부가 이상생육하여 만들어진 혹.
 

 

 
 

  ▼ 떡갈나무

 
 
 

 
 

   ▼ 충영

 
 
  ▼ 개똥지빠귀. ( 개똥지빠귀과> 속)
        크기 24cm정도,  5~6월 나무위에 밥그릇모양의 둥지 4~5개의 알을 낳는다.
        겨울철새이며, 여름에 캄차카반도나 시베리아에서 번식,  10월경한국 등에서 겨울을 난다.

 
 

  ▼ 골담초 ( 콩과> 골담초속> 낙엽관목)

 
 

  ▼ 황매화

 
 

  ▼ 애기나리 ( 백합과> 애기나리속> 다년생초)
              꽃말 : 깨끗한 마음.  검은색열매.

 
 
 

 
 
 

 
 

  ▼ 직박구리 ( 직박구리과>
          크기 약27cm.  전역에서 관찰되는 텃새.

 
 

  ▼ 노린재나무  ( 노린재나무과> 속> 낙엽활엽관목.
              가을에 잎을 태우면 노란재가 나온다고하여 이름붙였다.

 
 

  ▼ 철쭉

 
 

  ▼ 복사꽃.

 
 

 
 

 
 

 
 

  ▼ 청딱따구리 수컷.
      짝짓기의 계절,  요즘 산에서는 짝을찾는 딱따구리의 드러밍이 한창이다.

 
 
 

 
 

  ▼ 숲새도 먹이찾기에 정신이 없다.
         분류 : 동물계> 척추동물문> 조강> 참새목> 딱새과>
        ⊙ 크기 8~10cm 
        ⊙ 꼬리 짧고, 등은 갈색 배는 흰색,  뚜렷한 크림색 눈썹선과 갈색 눈선이 있다.
        ⊙ 우거진 숲속에 살며 전역에서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 활엽수림이나 땅위에 집짓고 5~7월중 5~7개의 알을 낳는다.

 
 

  ▼ 연산홍

 
 

  ▼ 조팦나무

 
 

 ▼ 청미래덩굴 ( 덩미래덩굴과> 청미래덩굴속> 덩굴성낙엽관목.
                    산형꽃차례.

 
 

  ▼ 가막살나무 ( 인동과>  낙엽활엽관목.
        꽃말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잎은 마주나기 거칠고 둥글며,  탁엽이 있고,  꽃은 조밀하다.

 
 
 

 
 
  ▼ 장끼

 

 

 

 
 

 
 
  ▼ 멧돼지의 출현으로 출동한 119소방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