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261 2019년 5월에 만난 홍릉수목원의 꽃들. 2019년 5월 25일 토 맑음. 30도를 육박하는 요즘의 날씨다. 올들어 불편해진 무릎때문에 가까운곳을 산책한다. 두루미꽃을 보고자 했는데 이미 시기가 지났다 아마 이젠 설악산엘 가야 만날 수 있겠다. 범의귀과 낙엽관목 애기말발도리 900*600 백합과의 다년생초 두루미꽃 산형과의 다년생초.. 2019. 5. 27. 스러져가는것에 관하여... 가을은 쓸쓸하고 허전한 그리구 허무한 계절이다. 존재하는것들엔 사라지지않는것은 아무것도없다. 900*600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27세라는 젊은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수 차중락의 묘소이다. 낙엽의 뜻이라는 추모비가 인상적이다. 1930년대 한국문학을 대표한 "백.. 2018. 11. 19. 하늘공원 억새 (사람이 꽃이다) 2018년 10월 27일 토 맑음. 올해의 시월, 이래저래 바쁘게 지나간다. 단풍찾아간 일이 없다, 아쉽다 마이 아쉽다. 올핸 핑크뮬리가 더해진 하늘공원을 찾아본다. 건너편의 노을공원 화살나무 2018. 10. 29. 단풍이 멋진 수목원길 한평생 연락도없던 사촌처남이 자식을 출가시킨다며 연락을해와 예식장엘 참석했다. 처갓집일이라 군소리없이 참석했지만 내집안일이었다면 가지않았을것이다. 돌아오는길에 사시사철 아름다운 광릉수목원길을 일부러 들러본다. 올핸 단풍구경을 한번도 못했다. 움직이는 차속에서 .. 2018. 10. 20. 묘적사계곡의 무명폭포 901*506 2018. 9. 25. 길상사 꽃무릇 2018. 9. 22 토 맑음. 낼모레(24일)는 추석명절이다, 오늘부터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꽃무릇을 보기위해 잠시 길상사를 다녀온다, 지난해에 비해 개체수가 현저히 적다. 법명 길상화, 김영한과 백석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가 남아있는 7천여평의 옛 대원각(현 길상사), 절절한 가슴아픈 사.. 2018. 9. 22. 뻐꾹나리(홍릉수목원) 개화상태 확인후 번개미팅. 2018년 9월 8일 토 맑음 이 계절에 꼭 만나보고싶은 녀석들이 있다, 해오라비난초와 뻐꾹나리 그리고 닻꽃이 그것이다. 그러나 길상사와 광릉수목원에서 찾고자했던 해오라비난초는 또 시기를 못 맞추고 놓쳤으며, 이곳 홍릉수목원의 뻐꾹나리가 개화준비를 하고있어 언제쯤 개화할지 또 .. 2018. 9. 8. 길상사 아침산책. 2018. 9. 1 토 조용한 산사 길상사경내를 한바퀴 돌아본다. 막연하나마 두손모아 합장하고 무언가의 기도를 올려본다. 해오라비난초는 이미 꽃이지고 길상사의 꽃무릇도 꽤나 멋있는데 아직은 땅속에서 준비운동 하나보다. 진영각내 해오라비난초는 벌써 꽃을 떨궈냈다. 2018. 9. 1. 뻐꾹나리 궁금~ 다시한번 홍릉수목원. 2018년 8월 18일 토 뜨겁다뜨거워. 아침저녁으론 온도차가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한낮은 여름이다. 뻐꾹나리 개화상태가 궁금하여 다시한번 찾아가보는데 올해의 기후탓에 다 말라죽디시피 했다. 꽃대도 보이질않으니 도대체 꽃을 피울수있는것인지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어.. 2018. 8. 1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