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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277

광릉수목원에서 만난 꽃들 2018년 5월 18일 금 점차 갬. 토요일에 수목원을 가려했더니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일정을 변경하며 광릉요강꽃을 보기위해서 수목원에 개화상태를 물어보고 예약방문하게 되었다. 일주일정도 꽃을 피운다는 광릉요강꽃은 이미 꽃이 지고, 다행으로 복주머니란(개부랄꽃)이 개화하고 있었다. 현재 화천 비수구미마을의 꽃할아버지께서 많은양을 가꾸고 있으며 경기도일대에 약간의 자생지가 있다고하나 자연적으로 점점 훼손되어가고 있다고 ~~~ 945*629 700D A 1/50sec f4.6 iso200 감자란 까치박달 고광나무 으름덩굴 백당나무 큰꽃으아리 복주머니란(개부랄꽃) 광릉요강꽃 .. 2018. 5. 21.
홍릉수목원에서 만난 꽃들. 2018년 5월 13일 일 갬.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내리고 오늘아침에보니 비가 멎었다. 오늘오전까지 비예보가 있어서 오후에나 홍릉수목원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번주말에는 광릉수목원을 예약하고 광릉요강꽃(개부랄꽃) 조우를 기대한다. 900*600 큰꽃으아리 대극 백선 산마늘 구슬댕댕이나무 참빗살나무 은방울꽃 뻐꾹나리 모감주나무 산딸나무 바위남천 가침박달 왕괴불나무 쪽동백 수수꽃다리 등대꽃나무 두루미꽃 애기말발도리 물참대 황철쭉 빈카 작약 병아리꽃나무 골담초 놋젓가락나물 2018. 5. 14.
물의 정원 어린이날때문에 대체휴일이 된 월요일이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반강제적으로 데리고 물의정원으로 간다. 억지스런 모처럼의 나드리다. 945*630 2018. 5. 8.
홍릉수목원, 복수초를 만나러 가다. 경칩도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하다. 남쪽부터 꽃소식이 전해지더니 서울에도 벌써 복수초와 풍년화가 만개했다는 소식이다. 늦기전에 홍릉수목원으로 간다. 900*600 복수초가 만개했다. 사실, 2년전 가평의 대금산에서 깃대봉으로 가던중 이상한 꽃을 만난다. 뒤늦게야 복수초라는 걸 알게.. 2018. 3. 10.
새해첫날 수종사를 가다. 2018년 새해의 첫날이다. 어제는 송년산행으로 운악산을 다녀오고 오늘은 신년산행으로 수종사를 찾아간다. 어느종교도 나와는 무관하지만 산사에 들러 조용히 합장하고 몸이 불편한 아내의 건강을 지켜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또한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지인들의 안녕을 .. 2018. 1. 1.
주문진시장에 양미리는 없었다. 날씨가 차다. 요즘이야말로 겨울스럽다. 바깥은 매서운 바람이 불지만 햇살을 받은 자동차실내는 봄날이다. 그 따스한 느낌안에서 동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위에서 강릉으로 간다. 아들녀석이 유학?을 마치고 짐을챙겨 집으로 돌아오는 날, 주문진항엘 잠시 들러본다. 양미리가 있나해.. 2017. 12. 18.
양주 나리공원, 황량한 겨울맞이. 올해 핑크뮬리(서양억새)때문에 인기몰이를 했던 양주의 나리공원. 천일홍이 주를 이루는 약 4만평의 꽃밭, 내년부터는 아마 입장료를 받는다는 소문도 있는데... 제각기 아름다운 색을 발하던 꽃이 사그러진 나리공원은 황량한 겨울바람만 불고 있다. 양주역에서 80번버스 해동마을하차. 색바랜 핑크뮬리. 천일홍 아열대 중미의 건조한 고원지대가 고향으로 우리나라기후에서는 한해살이로 자란다. 큰 꽃받침에 비해 꽃이 너무 작아서 꿀샘이나 꽃가루가 넉넉지않지만 벌 나비가 즐겨 찾아서 수정에는 지장이 없다. 꽃이 작은 이유는 건조한 기후에 가급적 개화기간을 늘리기 위함이다. 큰 꽃받침은 곤충을 유인하는 역활을 한다. 만개하기전에 베어서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천일동안 퇴색되지않고 유지한다. 오른쪽 불곡산도 뚜렷하다. 서양댑.. 2017. 11. 20.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김장하는 날, 간밤에 뽑아놓은 배추가 꽁꽁 얼었다. 시골의 온 들판이 하얀 서리로 덮혔다. 도시에 살다보니 서리를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게 새삼스러울 정도다. 거울속에 비친 내 머릿발도 서리를 맞고있다. 2017. 11. 12.
2017 하늘공원 10월 22일(일) 어제까지 조용했으나 태풍 "란"의 영향권으로 어제까지 바람이 좀 분다. 일본전역을 휩쓸고 지나가는 태풍의 영향권에 동부지역과 동해안은 비바람을 동반한다는 예보. ↑ uv필터. ↓ cpl필터. 2017.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