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261 <연극> 베헤모스 불합리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꼬집는 베헤모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수륙양서 괴물로서 짐승을 뜻하는 히브리어다. 재벌가 아들에게(태석) 벌어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변호(이변호사)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오검사) 자의 힘겨루기. 돈과 권려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속.. 2017. 4. 1. 사촌형의 환갑. 어린나이에 부모잃고 참으로 모진세월 살아왔다. 생각의 차이로 오랜세월동안 남남으로 살아온 시간도 있다. 그런 세월속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며 살아 온 60년. 사느라 그동안 고생많았습니다. 더 많은 욕심보다는 건강함으로 함께 살아가도록 합시다. (형제들끼리 함께모여 점심을 나.. 2017. 1. 30. 흰눈이 펑펑내리는 날의 빙어낚시. 설 연휴가 계속되는 날 춘천호상류의 지촌리로 빙어잡이를 떠나본다. 오늘 늬들 모두 내손안에 있소이다. 결국 난 한마리도 못 낚았다. 20~30cm의 얼음두께다. 이곳 지촌리와 신포리일대에 낚싯꾼들이 가득하다. 하루종일 쉼없이 눈은 펑펑 내렸다. 2017. 1. 29. 그 옛날을 추억해 본다 ~ 풍물시장 아주 가까운 먼 옛날, 돌아보면 머지않은 옛날이 되어버린 현재의 오늘, 우리는 그것들을 추억해본다. 2017. 1. 15. 호반춘천의 스카이워크 춘천을 다녀와야 할 일이 있어 돌아오는길에 잠시 스카이워크를 걸어봤다. 올 년말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6. 12. 19. 자연별곡, 아들이 저녁을 쏘다. 아들이 저녁을 쏘다. 밤공기가 매우 차다. 901 * 507 2016. 12. 15. 벌초다녀오는 길. 오랜더위가 계속되다가 가을을 맞이했다. 가을이면 또하나의 연례행사 벌초하기다. 숲속에서 만나는 녀석들이다. 해마다 숲은 무성해져 진행하기 어렵다. 초석잠? 광대수염? 도둑놈의 갈고리 오미자. 지난해보다 덜 익었다. 부채마 기름나물 은대난초도 씨방을 맺었다. 참취나물 마타리 .. 2016. 8. 29. 인사동에서 만난 작가 손진숙. "동심과의 동행" 아마 그는 시골에서 자라나 감성이 배여있는 동심의 세계를 그리고자 했나보다. 국문학을 전공한 그녀가 그림전시회를 한다니 이해가되질 않지만 삶의 방향이란 아무도 알 수 없다. 암튼 문을 닫는 촉박한 시간에 전시장을 찾아가 친친이와 그를 탄생시킨 손작가를 만난.. 2016. 8. 19. 초딩들의 제주여행. 전학을 해야했던 나에겐 두군데의 초딩친구들이 있다. 그중에 원조초딩친구들과의 지난 4월 22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초딩동창들이 제주여행길을 떠났다. 2016. 5. 1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