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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양주 나리공원, 황량한 겨울맞이.

by 江山 2017. 11. 20.

 올해 핑크뮬리(서양억새)때문에 인기몰이를 했던 양주의 나리공원.

 천일홍이 주를 이루는 약 4만평의 꽃밭, 내년부터는 아마 입장료를 받는다는 소문도 있는데...

 제각기 아름다운 색을 발하던 꽃이 사그러진 나리공원은 황량한 겨울바람만 불고 있다. 

 양주역에서 80번버스 해동마을하차.

 

 

 

 

 

 

 

 

 

 

 

 

 

 

   바랜 핑크뮬리.

 

 

 

 

 

 

 

 

 

 

 

 

 

 

 

    천일홍

아열대 중미의 건조한 고원지대가 고향으로 우리나라기후에서는 한해살이로 자란다.

큰 꽃받침에 비해 꽃이 너무 작아서 꿀샘이나 꽃가루가 넉넉지않지만 벌 나비가 즐겨 찾아서

수정에는 지장이 없다.

꽃이 작은 이유는 건조한 기후에 가급적 개화기간을 늘리기 위함이다.

큰 꽃받침은 곤충을 유인하는 역활을 한다.

만개하기전에 베어서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천일동안 퇴색되지않고 유지한다.

 

 

 

 

 

 

 

 

 

 

 

 

 

 

 

   오른쪽 불곡산도 뚜렷하다.

 

 

 

    서양댑싸리

 

 

 

 

 

 

 

 

 

 

 

 

 

 

 

 

 

 

 

 

 

 

 

 

 

 

 

 

 

 

 

 

 

 

   불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