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 날,
간밤에 뽑아놓은 배추가 꽁꽁 얼었다.
시골의 온 들판이 하얀 서리로 덮혔다.
도시에 살다보니 서리를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게 새삼스러울 정도다.
거울속에 비친 내 머릿발도 서리를 맞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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