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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274

준전시상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2015년 8월 22일 오늘 오후 5시까지 확성기방송중단이란 시한을 두고 준전시상태에 돌입했다. 전방배치를 위해 전차가 출동하고 있다. 실전상황까지는 아니겠으나 응징의 수위를 대폭 높혀야한다. 2015. 8. 24.
넥센, 이젠 너희들곁을 떠나련다. 마무리의 믿음을 못주고 있는 손승락. 너 때문에 패한 경기가 몇개더냐. 에~~~라 kt 위즈가 올시즌 가장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19일 수원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9로 뒤진 8회말부터 추격에 나서 10대9의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일궜다. 3연승을 달.. 2015. 8. 20.
2015년 광복70주년 2015. 8. 19.
2015 서울 중랑천 장미축제 서울 중랑천뚝방길 서울지하철6호선, 7호선 8번출구 좌틀 묵동교건너면서 중랑천뚝방 장미축제 현장. 2015년 5월 29~31일까지. 2015. 5. 26.
벚꽃이 지기전에 찾아간 어린이대공원엔 이미 꽃잎이 지고... 올해에도 봄꽃들의 잔치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고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올해의 가뭄이 심각하기에 목마른 대지를 푹 적셔줌이 마땅한 일이겠으나 꽃이 피기전에 내려주었으면 오죽이나 좋겠냐마는 시샘이라도하듯 비가내려 꽃잎들을 모두 떨구어낸다. 봄꽃소식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지만 꽃구경을 못한지라 더 늦기전에 어린이대공원이라도 둘러 볼 요량으로 찾아갔으나 어제까지만해도 꽃과 사람들로 가득했다는 소식이 거짓말이 되듯 형편없어진 현장을 만나게 된다. 아쉽다. 할수없이 이삭줍기하듯 공원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지금도 서울엔 비가 내리는데 강원도 태백엔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800*600 2015. 4. 14.
한줌의 재로 변한 내어머니. 한줌의 재로 변한 내어머니의 유골을 끌어안고 소리도 내지못하며 애를 끊는 아픔으로 꺼이꺼이 많이도 울었습니다. 자식노릇을 다하는 일이야 한구석에 밀어놓더라도 자식때문에 부모의 가슴에 근심걱정 끼치지 않게 살아줬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했음이 한으로 남는다. 영원한 삶이.. 2015. 4. 7.
2015년(乙未年) 새해가 떠오릅니다. 또다른 새해의 해가 두둥 떠올랐다. 아쉬울것도 없는데 무엇이 아쉬운건지 그냥 아쉬움만 가득 남긴채 시간만 흘러간다. 잘못한 일만 가득 남겼다. 되돌릴 수 없이 지나간 많은 일들 지워버리고 새해부터 망각의 해로 새로이 시작한다. 돈이없어 담배도 끊는다. 이른아침 길을 나선다.벌.. 2015. 1. 2.
도토리묵을 만들다. 용문산행에서 얻어온 도토리를 말리고 껍질을 벗겨내고 물에 우려내어 도토리묵에 도전했다. 도토리. 조선후기실학서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다양한 도토리 요리법이 있다. 그 중에서 도토리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별미다. 도토리를 갈아서 체에 걸러 앙금을 끓이면 묵이 되는데 반찬이나 묵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게다가 국수나 율무와 섞어 먹으면 묘한 맛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했다. 도토리를 갈아 멥쌀가루, 느티나무잎과 섞어 도토리떡을 빚었다. 곡식가루와 섞어 도토리죽을 끓이기도 했고 도토리밥도 지었으며 누룩으로 발효시켜 도토리막걸리를 빚기도 했다. 도토리를 콩과 함께 반죽하여 주먹크기로 뭉쳐 솔닢이나 볏짚을 깔아 띄우면 도토리메주가 된다.. 이 메주로 장을 담그면 맛있는데 평북 강계의 도토리된장이 유명했다고.. 2014. 10. 20.
바쁘다 바빠. 딱히 거대한 꿈자리는 없는데 세월은 소리없이 자꾸만 흐르고 영양가없는 바쁜일로 이즈음을 보낸다. 한여름내내 집을 보수공사하느라고 아무런 일도 못했고, 모임의 임원으로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매달리다보니 시간은 한없이 흐르고있다. 안팎으로 공사가 벌어져 앞으로도 .. 201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