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의 오늘...
이렇게 색깔이 좋은날에
시집도못간 꽃다운나이에 처제는 그렇게 낙엽따라 가버렸다.
그다지도 아끼던 동생이 떠나고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아내의 눈물은 아직도 마르지않는다.
술잔반 눈물반.
단풍이 이리도 곱고 낙엽이 이리도 아름다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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