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507

미시령과 속초동명항 어제는 주전골을 내려와 오색리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하고, 오늘은 원통에서 친구의 딸래미를 시집보내는날이라서 참석했다가 속초를 다녀오기로 한다. 46번국도 용대리를 지난다. 오랜만에 지나는 길이다. 울산바위 미시령옛길로 간다. 미시령에서 속초시를... 미시령휴게소... 2015. 10. 25.
주전골나드리 남설악의 주전골과 흘림골은 단풍이 괜찮은곳이다. 오늘은 그곳을 찾아간다. 한계령을 넘으며 지난주엔 단풍이 절정이었는데 일주일 후 오늘은 그사이에 단풍이 동색이 되었다. 장수대가 많이 낡았다. 지자체에선 왜이리 방치하고 있는건지. 우리 어렸을땐 이곳에 자주 놀러오곤 했었다.. 2015. 10. 24.
포천의 청계산(849m)과 명지지맥상의 귀목봉(1036m) #2. 귀목봉에서 1.4km 내려온 지점 강씨봉과 견치봉으로가는 한북정맥과 명지지맥의 갈림길이다. 한북정맥길 청계산으로 간다. 숲길을 한참동안 왔다. 청계산 못미쳐 시야가 트이는 전망대에 오른다. 산부추도 곱게 반긴다. 지나온 귀목봉(1036m). 명지산과 명지3봉에서 지맥길은 귀목고개를 이.. 2015. 10. 6.
포천의 청계산(849m)과 명지지맥상의 귀목봉(1036m) #1. 2015년 10월 4일 일요일. 맑음. 상판리종점 - 귀목고개 - 귀목봉 - 강씨봉갈림길 - 청계산 - 길매봉 - 노채고개 - 운악산입구. 11km. 가평의 청계산618m. 양평의 청계산656m. 그리고 이곳 포천의 청계산849m을 오늘에서야 접수한다. 8시반 상봉동에서 1330-44번 광역버스로 운악산까지 이동하니 9:40분. .. 2015. 10. 5.
용계골에서 가을을 줍다. 가을이 살며시 찾아드는 용계골. 800*600 천남성 세잎꿩의비름 도토리풍년 누리장나무 털별꽃 까마중 우리집 고추 오미자도 널고, 도토리도 널었다. 800*450 2018/9/16 고지니가. 2015. 9. 30.
용계골의 가을나들이. 햇살이 눈부시다. 어디론가 떠나 가을을 만나고 싶다. 용계계곡은 착한길로 이어져 있다. 물을 만나고, 꽃을 만나고, 다람쥐도 만나고 뱀도 만나며 자연의 친구들을 만난다. 도토리를 꽤 많이 주워왔다. 야생동물을 위해 갈취하지 말라했는데 나도 야생인걸 뭐.. 요놈으로 착한 도토리묵.. 2015. 9. 22.
가을날의 망우산산책2. 때죽나무열매 억새도 꽃을 피웠다. 등골나물 싸리 파리풀 팥배도 탐스럽게... 거북꼬리 벌노랑이 아카시꼬투리 누리장나무 며느리배꼽. 2015. 9. 21.
가을날의 망우산산책. 하늘은 높고 햇살이 눈부신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커피한잔 준비하여 망우산으로 산책을 나서본다. 백로(白露)가 지났는데도 여름을 보내기 싫은듯 아직도 매미가 한창 울어댄다. 새깃유홍초.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출처] 새깃유홍초...|작성자 관악산야생.. 2015. 9. 14.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장수대) #2. ▼ 주걱봉과 가리봉 삼형제봉 방향이 뿌옇게보인다. ▼ 뒤돌아 본 귀때기청. ▼ 귀때기청을 내려오면서 쓰러진 이정목을 세우는 친구녀석. ▼ 설악바람꽃. ▼ 솔나리. 촛점이흐려 이쁜꽃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 구름체꽃. 남색의 색감이 너무 예쁜데 사진을 개판으로... ▼ 1456봉이 될거.. 2015.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