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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507

산자고 단자엽식물문 > 백합강 > 백합목 > 백합과 > 산자고속 > 다년생초.학명 : Tulipa edulis Baker꽃말 : 가녀린 미소.  봄처녀. 슬픈추억. 산자고(山慈姑) 산에 사는 자애로운 시어머니라는 뜻.무릇과 같은내용의 전설이 담겨있는 식물이다.     2021/4/2.   팔현계곡. 2016. 3. 28.
노루귀를 만나러 예봉산. 3월 26일 토요일. 바람이 좀 차긴해도 날씨가 참 좋다. 산속에 묻히니 더 좋다. 몇년전 예봉산에서 만났던 노루귀가 한창일거란 생각에 고놈을 만나러 간다. 댓닢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제비꽃 산자고 만났다. 반갑다. 고대하며 찾은 노루귀를 만났다. 개체수가 줄어든것 같다. 노루귀와 놀다 예빈산으로 간다. 근교 산에서도 보기 어려운 겨우살이를 이곳에서 볼 수 있었다. 예봉산 683m 한강과 팔당대교 그늘사초 양수리와 두물머리 견우봉590m. 조개울로 내려간다. 검단산 골풀과의 다년생초 꿩의밥 현호색과 2년생초 산괴불주머니 참꽃, 옛날엔 이맘때의 유일한 간식이었을 진달래.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조개울로 내려섰다. 2016. 3. 28.
가평 대금산(704m)~깃대봉(910m) 3월 20일(일), 봄볕이 가득한 날 가평의 대금산으로 간다. 상봉역에서 가평역까지 1시간이 걸리고, 가평터미널에서 10 :30분행 두밀리행버스를 기다린다. 윗두밀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회전하여 새밀종점으로 갔다가 다시 나와 두밀리종점으로 간다. 두밀종점에서 하차 산행을진행하여 깃대.. 2016. 3. 21.
포천의 금주산(569m)과 곰넘이봉(600m). 2016년 3월 1일 (화) 맑음. 1:30분에 금주산(560)도착, 2시출발하여 4:30분 곰넘이봉(600)에 도착. 상봉동에서 88번(내촌)이나 707번(광릉내) 버스로 광릉내에서 하차, 도평리까지 운행하는 7번 (7-1. 7-2. 7-5) 버스로 일동에서 내린다. 다시 포천, 의정부방향으로 가는 138-5번 버스를 갈아타고 금주리에.. 2016. 3. 2.
모처럼 맑은날의 가평 연인산(1068m). 늘 미세먼지로 시야를 흐리게 했던날들의 연속에서 연인산을 찾는날 모처럼 시야가 확보 된다. 친구들과 함께한 1068m연인산, 가평역에서 10:20분발 백둔리행버스 - 11:00 연인산입구 착. 소망능선 - 정상 - 장수능선으로 하산. 원점회귀.9.0km. 4시간 30분 소요. 백둔리발 16:20분 버스 - 가평역으.. 2016. 2. 1.
명성지맥상의 관음산733m 명성지맥상인 사향산(665)에서 낭유고개를 경유하여 관음산(733)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다시 찾는다. 낭유고개에서 출발하여 관음산을 넘어 도내지고개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으나 성동삼거리에서 일동의 노곡리로 연결되는 372번도로를 만나는 성동리로 하산하게 되었다. 이정표가 .. 2016. 1. 17.
명성지맥상의 사향산735m 신년 3일연휴의 마지막날에 이동의 사향산을 사부작 사부작 다녀오기로 한다. 이동의 영평천건너 동화사가 위치한 곳에서 시작하여 들머리가 희미한곳을 찾아 동산을 넘어 47번국도아래 토끼굴을 통과해서 본격적인 등로에 들어선다. 590봉에서 잠시 휴식하고 지박고개를 지나 정상인가.. 2016. 1. 3.
백운봉(940m)에서 용문산(1157m)으로.. 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8:38분 상봉역에서 출발 9:30분 양평역 착. 양평역 - 세수골 - 백운봉 - 함왕봉 - 장군봉 - 가섭봉(용문산정상) - 계곡길 - 용문사 - 용문역. 겨울날씨답지않게 포근한 하루다. 세수골휴양림. 헬기장에서 본 백운봉. 가섭봉, 저곳을찍고 용문사관광단지로 내려간다. 백운.. 2015. 12. 28.
봄날같은 한겨울속의 북한산길. 산행일시 : 15년 12월 12일 토 맑음. 산행코스 : 구기계곡 - 대남문 - 문수봉 - 보국문 - 정릉계곡(청수장). 겨울이지만 봄날같다. 개나리도 피고 철쭉도 피어있다. 그동안 다른 일정들이 연걸리듯하여 산행길이 뜸했는데 오늘 아내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바람을 쐬기위해 손을잡고 무리한 도전을 해본다. 727고지 약 7km의 거리를 이상없이 따라주어 고맙고 다행이다. 점점 이렇게 회복해 갈것이다. 젠장, 사진기가 개판이 되었다. 기록이나 남기자. 이후 카메라A/S센터를 찾아갔더니 해결 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제철을 잃은 개나리가 여기저기 많이 피어 있네. 작살나무 보랏빛열매가 곱게... 물오리나무. 사자능선의 보현봉, 통제구간인 저곳을 갔다가 국공직원 사자를 만나기도 했었다. 대남문이 보이기 시작했..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