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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명성지맥상의 관음산733m

by 江山 2016. 1. 17.

 

명성지맥상인 사향산(665)에서 낭유고개를 경유하여 관음산(733)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다시 찾는다.

낭유고개에서 출발하여 관음산을 넘어 도내지고개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으나 성동삼거리에서 일동의 노곡리로 

연결되는 372번도로를 만나는 성동리로 하산하게 되었다. 

이정표가 없어 갈팡질팡하며 예정된코스와는 상이한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인적도없는 능선길을 개척하며

그야말로 한적한 산행길이 되었다.

눈이 내리고 운무가 가득하여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의정부역 - 136-6번버스로 교육연수원하차 - 387번도로 낭유고개이동 - 관음산 - 관음골삼거리 - 파주골갈림길 -

성동리삼거리.(1시간 반소요)


의정부역 → 6:25.  7:00.  7:35.  8:25.  9:20.  10:40.  11:40.  12:40.  13:40.  14:30.  15:20.  16:30. 

               17:30.  18:10.  19:10.  20:10.  20:50.  21:40.  23:40. 

산정호수 → 5:00.  5:30.  6:00.  6:40.  7:30.  8:50.  9:50.  10:50.  11:50.  12:40.  13:30.  14:40.  

                 15:40.  15:40.  16:20.  17:10.  18:10.  19:00.  20:00.  21:00.

   





 버스에서 하차하여 낭유고개를 찾아가기위해 수퍼에 들렀다.

 할머니는 여우고개방향을 일러주고 할아버지는 제대로 일러주며 길을가다 또 물어보라신다.

 물어볼곳이 있는줄 알았다. 낭유고개까지 길 뿐이었다. 늙은이가 이렇게 사기를 치다니 ...


 

 낭유고개, 우측들머리






 사향산이 희미하게...



 진행하는 관음산...






 






  이정목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관음골방향으로 간다.






  관음골갈림길, 이곳에서 우측길을 선택해야 했던것 같다.









  희미하게 남아있는 등로를 다시 오른다. 한참을 가다보니 점점 길의 흔적은 없어지고 홀로개척하는 길을 간다.




  곡절끝에 성동리에 내려선다. 

 43번국도와 372번도로가 만나는 성동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