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일 저런일90

그 옛날 초가지붕의 추억 세상이 많이 변하여 쉽고 편리한 것만을 찾아서 생활하는 요즘이다 보니 낡고 허름한 것들은 뒷전으로 밀려나버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정감이 묻어있고, 추억을 그리게 하는 것들은 불편하고 배고프고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게 합니다. 한겨울 농한기를 이.. 2008. 11. 14.
하늘공원에서 학교생활하는 아이들이 조금은 지친듯하여 산행을 하기에는 오히려 무리인듯하여 온 가족이 함께 가볍게 산책할수있는 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엘 나들이하기로 했다. 이미 비가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조금씩 내리던 비가 공원주차장에 도착하니 적지않은양이 내리고 .. 2008. 11. 1.
stone. 장미석 두꺼비 제주용암 산수화 2008. 7. 13.
방송3사의 노래방 재정운영난의 문제일까요? 사세를 확장하는걸까요? 각 방송사에서도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참~나원. 이곳에서 노래부르다가 "가수의 소질이 있습니다"라는 멘트가나오면 혹시 스카웃될수있는 길이 빠를 수 있을지도... 2008. 6. 26.
용마산의 실록 2008. 6. 13.
2MB ! MB. 30분이나 일찍 출근길을 나섰는데도 광화문부근에서 정체현상을 빚고있다. 할수없이 버스에서 하차하여 걸어가기로했다. 세종로사거리에서 엊저녁에 집회한 촛불시위의 여파로 교통이 혼잡상태이다. 이순신동상이 떡 버티고있는 세종로사거리의 그 넓은길에 콘테이너박스로 방어막을 쳤다. 일명 "명박 산성". 소통을 거부한 "먹통의 벽" 이다 오늘밤도 촛불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대학생들만이 시위를 해야했던 과거와달리 어린아이의 손을잡고나온 주부에서부터 남녀노소, 정치인들에게까지 모두들 나와서 도로를 점령했다. 소고기협상사태로 시작하여 한반도운하반대, 화물연대파업 등 갖가지 제목들이 꼬리를 물고 서울거리를 촛불의 물결로 수를 놓는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이순신동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광화문 뒷편에 앉아 있는 MB나리께선 무슨 .. 2008. 6. 10.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 우리 어릴적 이맘때면 입이 시커멓도록 딸기며 벚이며 오디를 따먹던 기억이있다. 그 시절엔 간식이며 군것질거리가 귀하던 시절이었다. 요즘의 아이들에겐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조차 없다. 어찌보면 불행한 아이들일 수 있다. 우리들은 부자다. 이런 추억들을 간직할 수 있으니...... 2008. 6. 4.
어버이날에 딸아이가 전해주는 선물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엽서를 만들고, 색종이 꽃을접고, 부모님은혜에 감사하다는 편지글을 쓰고 요즘 배우고있는 영어실력으로 영문의 편지까지 한아름 전해줍니다. 엄마 아빠는 너희들이 있어 행복하단다. 부끄럽습니다. 내가 한 아이의 부모되어 감사의 선.. 2008. 5. 9.
생명력의 대표식물, 담쟁이. 국립 서울산업대학교의 울타리에 무성하게 자라난 담쟁이가 한창 풍년이다. 어느 그림에서 본듯한 화보를 담쟁이와함께 만들고 싶어집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생명력을 보여줌이 그져 경이롭습니다. 좀더 겸손해지라고 인간에게 교훈을주는 삶처럼 보여집니다. 200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