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90 고드름이 있는 풍경 내각리를 가면 봉영寺가 있다. 이곳에서는 식수를 공급하는데 물맛이 참 좋다. 여기저기 곳곳에 약수라고하는 샘물이 많이 있어서 사람들의 물통행렬이 줄을 잇고있는데 진짜루 서울의 수돗물은 수질이 안좋은건지. 하여튼, 내가 먹어본 가운데 물맛이 좋기로는 이곳이 가장 좋다. 다른곳의 물맛과는.. 2010. 1. 11. 눈오는 날의 표정... 올 겨울들어 모처럼 눈이 내렸다. 그동안 두어번 눈발이 날린적은 있었으나 눈이라고 보기엔 석연치않았는데 오늘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발자국을 남길만큼, 그만큼의 눈이 내렸다. 아마 낼아침엔 도로사정이 엉망일테지. 하얀 눈을 스케치 해본다. 2009. 12. 27. 구리 코스모스축제 2009. 10. 13. 이보미 KLPGA 생애 첫 승 이보미 “우승 상금 모아 부모님께 집 사드리고 싶다” [중앙일보] 2009.08.24 01:26 입력 / 2009.08.24 07:46 수정 ‘2부 상금왕’ 이보미 KLPGA 생애 첫 승 2회 연장 접전 끝 넵스 마스터피스 정상 이보미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좋아하고 있다. 이보미는 연장에서 US여자오픈 우.. 2009. 8. 26. 세종로엘 가 보았다. 광화문광장이 새롭게 꾸며졌다. 2008. 5. 27일 착공. 폭 34m. 길이 557m. 공사비 475억원.(청계천 4000억) 1년여의 공사끝에 8월1일 준공과함께 새로이 꾸며져 시민과 함께하는 광장으로 변모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순신장군이 선미에 서있는 모습으로 전체적인 배의 형상으로 도안이 된 광장은 은행.. 2009. 8. 1. 그렇게 떠나야만 합니까. 하늘이 웁니다. 온 나라가 슬픔에 젖어있습니다. 당신의 마지막 가는길에 꽃한송이 날리며 국민들이 꺼이꺼이 울고 있습니다. 29일 아침부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경복궁과 노제가 시행되는 시청광장으로 시민들이 노란색 모자와 풍선을 준비하여 모여드는 인파들이다. 잘 가십.. 2009. 5. 29. 기린에서 봄나물 싸리나물 우산나물 창출 나비나물 고사리 더덕 고목과 딱따구리집 운지버섯 세신 목청 돌미나리(바위옷) 며느리밥풀꽃 쇠뜨기와 뱀풀 홍매화 매발톱 개박달나무 2009. 5. 9. 봄날 스케치 배꽃을 보노라니 한수싯귀 생각납니다. 이화(봄)에 월백(月白)하고 은한(은하수)이 삼경(三更)일제 일지춘심을 자귀(소쩍새)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病)인양 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 이조년 - ▼ 활나무잎이 싱그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시골에선 홑닢이라하여 훌륭한 봄나물로 취급했습니다. 여린 새순을 따서 봄나물로 무치고 된장국으로 끓이면 구수한맛이 일품입니다. 야생의 철쭉이 만개하기전의 준비자세로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활짝 핀 꽃들도 아름답지만 피기직전의 청순하고 때묻지아니한 느낌의 풋풋함이 오히려 슬픔으로 가슴을 아릿하게도 합니다. 때아닌 하얀 눈밭을 걸었습니다. 새하얗게 눈이 내리듯 벚꽃닢이 떨어집니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김소월님의 싯귀도 생각납니다... 2009. 4. 24. 봄을 맞이하러 갑니다. wbc 우리나라와 베네주엘라의 결승진출전을 보고나서(10:2승리 결승진출) 봄이 얼만큼왔는지 들판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꽂다지 냉이 파 쑥 개망초 고들빼기 달래 달맞이 마늘 민들레 씀바귀 애기똥풀 이끼식물 산수유 찔레 목련 2009. 3. 23.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