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 Column122 漢子 盲人 지난번 成均館大에서는 신입생을 상대로 본인의 이름과 부모님의 함자를 한문으로 써 보기를 했다는데 절반도 아닌 대부분의 학생들이 못쓰더란 뉴스가 나왔다. 2009년 1월에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가 초등학교부터 한자를 가르치자며 청와대에 낸 건의서에 생존한 역대 국무총리 20명이 서명했다.. 2007. 5. 19. white day 지난달 2월 14일은 발렌타이데이라 하여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쵸코렡을 선물한다는 것이라하며 정한날이고, 이번달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라하여 이번엔 남자측에서 여자에게 달콤한 사탕을 사랑의 선물로 주는날이라고 한다. 하여, 지난달 발렌타인데이에 이렇게 낡아가는 아자씨를 좋아해서 .. 2007. 5. 19. 문명의 利己, internet 전자통신의 발달은 우리의 생활을 편하게도 할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아니하다. 세상사 모든일이, 한 공간에서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것이다. 세대차이의 갈등에서오는 편견이라든지 함께 공유할수 없는 부분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일이란 어쩔수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 2007. 5. 19. 대학은 역시 하교대(大)가 최곤기라. 최근 신문을 뒤적이다보니 가정폭력범죄가 날로 흉포화한다는 기사가 있다. 가정폭력이 날로 증가하고있다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흉포화한다는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 흉포란 흉악하고 포악함을 이른다. 이는 양육강식의 짐승들의 생존법칙에 의한 생사를 담판으로하는 물어뜯고 죽임에 이르게함을 .. 2007. 5. 19. 4류 정치 날씨가 완연한 봄입니다. 꽃샘추위가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이제 춥던 겨울이 다 간 듯 합니다. 봄 날씨에 마음은 푸근해지지만 왠지 우리 사회를 보면 아직도 겨울이고, 이 겨울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는 우울한 생각도 해 봅니다. 여기저기서 취업난과 어려운 가정경제 등 탄식의 목소리가 나오지.. 2007. 5. 19. 설 명절 또 맞이하는 설 명절이다. 이곳 저곳에서 명절 잘 보내라는 문자메세지가 답지하고 시골행의 안전운전을 기원하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삿말을 전해온다. 모두들 이렇게 걱정해주는 당부의 인사를 받으니 이번 설은 아주 넉넉한 명절을 보낼것 같으다. 50년 세월을 살다보니 이젠 명절의 풍속도.. 2007. 5. 19. 우리의 나쁜 근성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도 노조설립을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신문에 게재됐다. 헌법과 근로기준법등이 외국인 지위를 보장하고있고 국적에 따른 차별 또한 금지하고 있다며 불법 체류 외국인이더라도 우리나라에선 현실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며 임금을 받는이상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근로자.. 2007. 5. 19. 원칙없는 사면권 남용 또 새해가되고 설날이니 추석이니 하고 명절이되면 대통령 특별사면이란 제목하에 감옥에 죽치고있던 경제인, 정치인들이 줄줄이 밝은 세상을 만난다. 그놈들이야 그곳에 있은들 어두운곳이겠냐마는 각기 다른 정부가 들어설때마다 수천 수만명씩 죄지은자들을 사면하고 있는데 으례히 관행처럼 되.. 2007. 5. 19. 술 술로인한 나의 반성 지난 1월 x나게 춥던날에 시간이 허락하는 몇명의 동기들과 그동안 송년회도못하고 해를 넘기게되어 오랜만에 만나는 신년회 모임을 갖게되었다. 만나면 자연히 술좌석부터 마련하게되는데 술잔을 마주하고 공식적으로 석잔까지만 먹을테니 더이상의 술을 권하지 말라는 당부를.. 2007. 5. 19.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