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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477

나도바람꽃을 찾아서 축령산(879m) 서리산(832m)으로 ~~ 2018년 4월 22일 일 점차흐려 저녘부터 비. 마석역에서 30-4번버스 ▶마석발 축령산행 07:40(불). 09:15. 10:45. 12:25(불). 14:10. 15:50. 19:50. 21:20. ▶축령산발 마석행 07:25(불). 08:30(불). 10:00. 10:40(불). 11:25. 13:10. 15:00. 15:30. 16:35. 18:40. 20:30. 21:50. ★(불) 불당골경유. 900*600 꿩의밥 금낭화 매화말발도리 피.. 2018. 4. 23.
애기송이풀과 깽깽이풀과 가평천. 2018년 4월 15일 일 맑음. 상봉역 08:08분발 → 가평역09시 착. → 09:40분발 용수동행. 어제 오려했는데 하루종일 비가내려 나드리를 포기했다. 지난해 이맘때엔 애기송이풀이 약간 일렀었는데 오늘 화려한 자태를 만날 수 있었다. 그와는 반대로 다른 식구들이 한물 간 상태이니(특히 깽깽이와 올괴불) 짚신장수와 우산장수 형제의 이야기꼴이 되었다. 요놈들과 함께한 하루, 봄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 담주에는 나도바람꽃따라 축령산을 예정해본다. ▼ 애기송이풀. 945*630 ▼ 금붓꽃 ▼ 세신(족도리풀) ▼ 회리바람꽃 ▼ 깽깽이풀, 이미 시기가 지나고 있었다. ▼ 들바람꽃 ▼ 돌단풍 ▼ 알록제비꽃 ▼ 미나리냉이 ▼ 개감수 ▼ 홀아비바람꽃 2018. 4. 17.
봄속에 겨울이 찾아 온 광덕계곡 그리고 모데미풀. 2018년 4월 7일 토 대체로맑음. 모데미풀을 만나기위해 떠난길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먼산들이 하얀눈을 맞았다 서울에 비가올때 이곳은 눈이 온줄 전혀 몰랐다. 고도를 점점 높혀 광덕산을 오르니 겨울의 바람과 함께 발목이 푹푹 빠지도록 한겨울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조경철천문대에서 겨울의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계곡을 내려와 꽃들과의 조우가 어려울만큼 많은 눈이 쌓여있네. 눈속에 묻힌 어린생명들의 피해가 두려워 너무나 조심스럽다. 900*600 조경철천문대에서 조망해본다. 그러고는 다시 내려와 꽃들과의 조우를 시도했으나 눈속에 묻힌 꽃들이 밟힐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그래도 모데미가 활짝 반겨준다. 금괭이눈 처녀치마 꿩의바람꽃 미치광이풀 나도양지꽃 큰괭이밥 꼬랑사초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2018. 4. 8.
홍릉수목원의 봄꽃들 900*600 진달래 ▼ 미선나무 미선나무 미선나무 미선나무 ▼ 흰진달래 ▼ 일행물나무 일물행나무 일물행나무 ▼ 히어리 히어리 히어리 히어리 ▼ 도사물나무 ▼ ? ▼ 기름나무 기름나무 개나리 ▼ 두루미꽃 ▼ 바디나물 돌단풍 할미꽃 ▼ 풀또기 ▼ 백목련 ▼ 양벚나무 ▼ 얼레지 복수초 할.. 2018. 4. 1.
예봉산의 노루귀와 산자고 예봉산 노루귀의 개화상태가 궁금하여 그곳까지만 가본다. 봄이다, 햇볕이 따사로움을 지나 더위를 느낀다. 폈다 해마다 이곳의 노루귀개체수가 점점 줄어든다 누군가 뽑아가는건 아닐텐데 원인이 무엇일까. 올핸 새롭게 산자고를 만났다. 그것도 여기저기 많은 개체수가 자생하고 있었.. 2018. 3. 31.
천마산의 봄 2018년 3월 25일 일 맑음 미세먼지가득. 좀 이른듯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만주바람꽃을 보기위해 천마산을 가본다. (생강나무, 딱총나무, 제비꽃, 꿩의바람꽃, 앉은부채, 개암나무, 너도바람꽃, 현호색, 만주바람꽃, 복수초) 오르는 계곡엔 현호색이 지천이었는데 올핸 아직 하나도 피질 않았다. 올괴불도 이제 꽃망울을 키우고있는 중이며 가장 빨리피는 너도바람꽃은 씨방을 달고 있다. 올해는 다른 계곡으로 방향을 바꾸었더니 너도바람꽃과 복수초, 그들의 자생군락지를 만났다. 얼음새꽃 생강나무 딱총나무 꿩의바람꽃 앉은부채 개암나무 암꽃과 수꽃 만주바람꽃 너도바람꽃 2018. 3. 25.
북한산(부왕사지)의 노루귀를 찾아서 ~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흐림 북한산의 노루귀를만나기위한 여정을 가본다. 북한동 ~ 의상봉능선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암동암문 ~ 부황사지 ~ 산영루 ~ 대성암 ~ 대성문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동. ▼ 의상능선상의 토끼바위. 사진찍는다고 여성두분이 전세를 냈다. 왕.. 2018. 3. 18.
세정사계곡의 봄꽃맞이(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맑음. 참 따뜻한 날이다. 나비가 날고 벌이 날고 아낙네들의 나들이가 운치있는 봄날이다. 난 이런 봄날의 풍경을 참 좋아한다. 운길산역에서 조곡골 길따라 세정사까지 봄꽃을 만나러 가보자. 봄나드리 나온 봄나비. 봄까치꽃 냉이캐는 아낙네들 앉은부채 얼음새꽃.. 2018. 3. 17.
변산바람꽃, 수리산으로 간다. 중부에서 제일먼저 변산아씨가 자태를 드러내는곳, 수리산으로 간다. 공교롭게도 지난해와 꼭 같은날에 또 찾아오게 됐는데 변산아씨는 더 많이 피었고 버들은 아직 덜~~ 얼음장밑으로 졸졸흐르는 물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데 변산아씨와의 숨바꼭질에 온통 신경쓰고 있네. 변산아씨를 ..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