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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477

비오는 날의 여름휴가 (단양) 2020년 8월 9일(일) ~ 11(화) 연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 올해 비가 무진장 내린다. 장마통에 단양으로 휴가를 떠난다, 당연히 관광일정에 차질이 있다. 단양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본 단양호와 남한강철교 단양역과 단양호 단양호의 물안개 cafe sann에서의 안개 카페산엔 대표적으로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구인사입구 비오는날 안개속의 도담삼봉. 석문 돌아오는길에 천서리에서 막국수로 점심을 하고 이포보를 둘러보고 왔다. 2020. 8. 13.
병아리난초를 찾아서 관악능선으로. 20일의 사건을 이제야 포스팅한다. 6/20일 이번엔 관악능선으로 병아리난초를 찾아간다. 한곳에선 찾았으나 또다른 한 곳은 못 찾았다. 이날의 개화상태가 아직 이르고 탐색하지 못한 곳을 확인하기 위해 27일 다시한번 찾아간다. 오름길에서 지금에야 만개한 대단위 군락을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 거북바위 와근석 족발바위 병아리난초 바위채송화 땅비싸리 병아리난초 바위취 6/27일에 만난 개화한 난초. 2020. 6. 26.
나나벌이난초와 병아리난초(수영장능선) 6월 17일 나나벌이난초와 병아리난초의 개화상태를 확인하러 수영장능선을 찾아간다. 지난해엔(7/6) 너무 늦은 시기에 찾아갔다싶어 올핸 보름정도 앞당겨 찾아갔더니 이번엔 좀 이르다. 많이 가물었던지라 말라죽기직전의 난초들에게 물을 주고 왔는데 도움이 됐을런지 모르겠다. 털중나리 노간주나무 암반천계곡 수영장능선 자운암능선 청가시덩굴 나나벌이난초 개옻나무 병아리난초, 개화가 아직 이르다. 돌양지 하트바위. 전차바위 노간주나무 돌양지 ? 이 수영장때문에 수영장능선이란 이름이 붙었고 아래 서울대. 물오리나무 2020. 6. 26.
박쥐나무꽃이 이미 때가 늦었다. 지난 6/15일 박쥐나무꽃을 보기위해 홍릉수목원을 찾았었다.그러나 이미 꽃은 지고 열매를 맺고 있었다.요즘 생활이 불규칙하여 이제서야 정리해본다.      ▼ 박쥐나무     ▼ 어성초          ▼ 뱀무         ▼ 산딸나무        ▼ 매미꽃         ▼ 딱총나무        ▼ 산가막살나무         ▼ 땅비싸리         ▼ 꼬리진달래         ▼ 초롱꽃           ▼ 까치수염       ▼ 개오동       ▼ 뿔남천         ▼ 우산나물             ▼ 패랭이꽃       ▼ 기린초        결각이 있는 두툼한 잎의 모양이 아프리카 초원의 기린이 아닌 전설속의 영물인        기린의 뿔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2020. 6. 26.
광릉요강꽃과 복주머니란 (광릉수목원) 2020. 5. 9. 토 비 광릉요강꽃과 복주머니란을 만나기위해 예약해놓고 비가 내리는 오늘 찾아갔다. 예상보다 적은량의 비가내려 다행이긴 했으나 보고자 했던 광릉요강꽃은 아직 성장이 늦어 개화시기가 이르고 작황상태도 어설프기만 하다. 아마 관리인들의 관리상식이 비수구미의(장윤일) 선생의 기술보다 뒤떨어진듯 하다. 잘 번식되어 개체수가 늘어났으면 좋겠다. 900*600 ▼ 광릉요강꽃.(난초과의 다년생초.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 감자난초 ▼ 복주머니란 ▼ 앵 초 ▼ 울타리로 보호하고 있는 요녀석이야말로 자생복주머니란으로 보인다. ▼ 매발톱 ▼ 덜꿩나무 ▼ 가래바람꽃 ▼ ▼ 박주가리과 다년생초 민백미(개백미. 흰백미) 백미꽃은 짙은 자주색 빛깔이 아름다운데, 민백미꽃은 그냥 흰색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흰.. 2020. 5. 11.
걷기좋은길 (강씨봉휴양림계곡) 2020. 5. 5 (화) 어린이날에 해마다 한 번씩은 가게 되는 이 계곡은 야생화들을 만나며 한가롭게 걷기 좋은 곳이다. 올해도 가보는데 도로정비를 하는라 예전의 자연스러움이 많이 훼손된 상태다. 몇 년 지나면 자연스레 복원되리라 생각해본다. ▼ 이 마을에 살던 효자 강영천이 친구들과 물장구치며 놀던 곳 효자 소. 900*600 ▼ 음흉한 주인을 피해 이 산으로 도망치던 언년이와 막쇠가 잡히려는 순간 돌이 되었다는 암수바위. ▼ 효자(강영천)가 놀던 거북바위. 거북은 닮은 바위로 장마 때 떠내려온 폐목들이 걸려 있어 어수선하다. ▼ 후 고구려(태봉국 도읍지 철원)를 세운 궁예가 왕비 강 씨를 이곳으로 귀양 보냈고 그 두 아들이 이곳에서 놀던 동자소. ▼ 덩굴꽃마리 ▼ 폭정을 일삼던 궁예가 부인 강 씨(.. 2020. 5. 8.
도대리 용소폭포수달래. 2020. 5. 5 화 약간흐림. 어린이날이라며 또 휴일이다. 5월을 들어서며 길게 느껴지는 휴일의 연속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관청리용소폭포수달래가 발길을 옮기게 한다. 지난해엔 시기를 잘 못맞췄으나 올핸 잘 피어 있다, 그러나 절정은 지나버렸다. 진사들로 북적여야 할텐데 한산하기만하.. 2020. 5. 7.
외설악 비룡폭과 토왕성폭포 and 고성의 오호항과 서낭바위. 2020. 5. 3. 조금흐림. 짜여진 계획이 있었으나 그 계획이 주변의 환경에 따라 변경될때 왕짜증나는 경우가 오늘이다. 목적지를 돌아오긴했지만 결국 날이 어두워져서 일정을 축소해야만 했다. 상대방의 일정과 시간을 배려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설악동으로 가서 매표, 토왕성폭포코스를 소화하고 간성으로 간다. 900*600 비룡폭포 가는 길, 40년만에 다시 밟아보는 길이다. 육담폭포 육담폭포를 지나며 비룡폭이 등장한다. 비룡폭포 토왕성폭포로 가는 900계단을 오르며 주위의 풍경들. 물줄기가 희미한 토왕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산봉 금마타리 소나무와 때죽나무의 사랑. 콩과의 낙엽덩굴식물 등나무. ▼ 쥐방울덩굴과 등칡. 잎 모양이 칡과 비슷하게 생긴 목본성 식물이므로 "등칡"이라고 하나 "등나무"와는.. 2020. 5. 3.
내린천의 수달래와 상남 용소폭포 ▼ 지난해엔 가을에, 올핸 봄의 상남 용소폭포를 다녀왔다. 900*600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