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0. 토. 오늘도 더운건 매 한가지다.
꼬불꼬불 진동호에 도착하여 정문에서 출입기록을 하고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이다.
언젠가 이곳에 왔을때 세차게 바람이 불고 풍력발전기가 무서운 소리를 내며 돌았었는데
오늘은 안개가 좀 있는 상태로 아주 조용하기만 하다.
담수상태도 절반에 못 미치는 량으로 호수 한가운데엔 물을 끌어올리는지 끓고 있는 중이다.
1.8km의 한바퀴를 각종 야생화들을 만나보며 편안하게 걸어본다.
900*600
▼산꼬리풀
▼한국특산인 참배암차즈기
▼여로
▼미역취
▼참취
▼새며느리밥풀꽃
▼참당귀
▼수리취
▼개시호
▼등골나물
▼뚝갈
▼송이풀
▼이고들빼기
▼모시대
▼동자꽃
▼분취
▼초롱꽃
▼물레나물
▼실새삼
▼토현삼
▼나비나물
▼말나리
▼참나물
▼한계령을 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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