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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바람의 언덕과 삼수령과 검룡소.

by 江山 2024. 8. 18.

   2024. 8. 8. 2일차로 세번째 코스는
   매봉산 바람의언덕과 삼수령, 한강의발원지인 검룡소를 가기로 한다.
   고냉지배추출하시기엔 외부인들의 자가용출입이 통제되어 삼수령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이용하여 바람의 언덕까지 올라올 수 있으나 오늘은 그렇지않기에 누구나 자차를
   이용해서 출입이 가능했다. 오늘도 찾는이들이 많은 날이다.
   김장용배추는 아닐테고 양배추와 함께 이 언덕을 파랗게 가꾸고 있었다.
 
 

 

 

 

 

 

 

 

 

 
 
 
  ▼삼수령분수계
     이곳에 떨어진 빗물이 어느쪽으로 흐르느냐에 따라 동으로는 삼척의 오십천,
     서쪽으론 한강, 남으로는 낙동강을 흐르게 되는 운명의 갈림점이 된다.
     인간의 운명도 그러할테다.

 

 

 
 
 
  ▼검룡소

 

 
  ▼예가 한강의 발원지로써 샘에서는 하루 5000톤의 물이 흘러나온다고 한다.

 

 

 

 
  ▼노루삼

 
 
  ▼나도범의귀
     잎사귀모양이 호랑이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귀한 식물로

     아마 태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외 금대봉과 이곳 검룡소 일원엔 꼬인용담이 서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