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땅으로 이동한다.

 

2024. 8. 9

몰운대. 화암약수, 병방산스카이워크, 아우라지를 둘러볼 요량이다.

검룡소를 돌아나와 424번 지방도를 따라 산을넘고 물을건너 정선 화암면의 몰운대까지 왔다.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여 쉬어갔다는 화암팔경중 제7경인 몰운대를 잠시 둘러보고

8경인 광대곡을 처음엔 계획했었으나 인적이 드물어 정비가 잘 되어있질않아 탐방조건이

난해하여 포기하고 이 계곡입구에서 라면을 끓여 저녁을 대신했다.

 

 

  몰운대

 

 

 

 

 

  이번엔 아래로 내려와 몰운대를 올려다 보기로 한다. 

 

 

 

 

  화암8경 중 제1경인 화암약수터에서 차박을 하기로 한다.

 

 

 

 

 

 물바가지로 떠 먹는 여타 다른 약수터와는 달리 종이컵을 비치해놓고 위생까지 신경쓴 

 관할지자체와 관광지로서 잘 정비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화암약수를 칭찬한다.

 

 

 

 

  ▼맷돌바위

 

 

 

  ▼330살 보호수 음나무.

 

 

  ▼정선읍을 지나 병방산스카이워크로 가는길에 가을을 조성해 놓은 황화코스모스꽃밭이다.

 

 

 

  병방산스카이워크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여량의 아우라지.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된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불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