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의 고향

이씨조선

by 江山 2009. 1. 5.

이씨조선 왕조의 계보

 

 

1. 태조 (太祖) 1335 ~ 1408 재위 1392 ~ 1398
휘는 성계(成桂).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92년 조선왕조를 세움.
비는 신의왕후 한씨와 계비 신덕왕후 강씨.


2. 정종 (定宗) 1357~1419 재위 1398 ~ 1400
휘는 방과(芳果). 태조 2남. 신의왕후 한씨 소생. 비는 정안왕후 김씨.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 즉위 2년만에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음.

 


3. 태종 (太宗) 1367 ~ 1422 재위 1400 ~ 1418
휘는 방원(芳遠). 태조 5남. 신의왕후 한씨 소생. 비는 원경왕후 민씨.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하였으며, 왕자들의 왕위 다툼(왕자의 난)에서 이겨 왕위에 오름.

여러 가지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움.



4. 세종(世宗) 1397 ~ 1450 재위 1418 ~ 1450
휘는 도. 태종의 삼남. 원경왕후 민씨 소생. 비는 소헌왕후 심씨.
양녕대군이 폐서자되고 난 뒤 즉위.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하고,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기구를 창제케 함.

외치에도 힘을써 북쪽에 사군과 육진, 남쪽에 삼포를 두었음.



5. 문종 (文宗) 1414 ~ 1452 재위 1450 ~ 1452
세종의 장남. 소헌왕후 심씨 소생. 비는 현덕왕후 권씨. 휘는 향(珦).

학문에 밝고 인품이 좋았으며, 세종의 뒤를 이어 유교적 이상 정치를 베풀고 문화를 발달 시켰음.
현덕왕후 권씨가 동궁시절 단종을 낳고 삼일 후 절명하여 재위기간에 왕후가 없었음.



6. 단종(端宗) 1441 ~ 1457 재위 1452 ~ 1455
문종의 장남. 현덕왕후 권씨 소생. 비는 정순왕후 송씨.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정란으로 수양대군에 의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금성대군에 의한 2차 복위 시도후 사사됨.

200년후인 숙종때 왕위를 다시 찾아 단종이라 하였음.



7. 세조(世祖) 1417 ~ 1468 재위 1455 ~ 1468
휘는 유. 세종의 이남. 소헌왕후 심씨 소생. 비는 정의왕후 윤씨.

단종을 좇아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

국조보감(國朝寶鑑), 경국대전(經國大典) 등을 편찬하고 관제의 개혁으로 괄목할만한 치적을 남김.
단종사사후 현덕왕후의 원귀에 시달리다 장남 의경세자(추증왕 덕종)가 죽자 현덕왕후의 묘를 파헤치는

폐륜을 저지르기도 했으나, 말년엔 불교에 심취해 불교를 융성하였음.



8. 예종(睿宗) 1450 ~ 1469 재위 1468 ~ 1469
휘는 광(胱). 해양대군. 세조의 둘째 아들. 정희왕후 윤씨 소생. 비는 장순왕후 한씨, 계비 안순왕후 한씨.

세조때부터 시작한 경국대전을 완성 시켰음.



9. 성종(成宗) 1457 ~ 1494 재위 1469 ~ 1494
휘는 혈. 자을산군. 세조의 장남인 추증왕 덕종인 의경세자의 2남.

추증왕후 소혜왕후 한씨(인수대비)소생. 비는 공예왕후 한씨, 폐비 윤씨, 정현왕후 윤씨.

학문을 좋아하고 숭유억불, 인재등용 등 조선초기의 문물 제도를 완성함.

경국대전을 편찬함.



10 연산군(燕山君) 1476 ~ 1506 재위 1494 ~ 1506
휘는 융. 성종의 적장자. 폐비 윤씨 소생, 비는 폐비 신씨.

즉위초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를 펼쳤으나, 생모인 폐비윤씨 사사사건과 관련하여

조모인 인수대비를 머리로 치받아 죽게 하는 등의 패륜을 저지르고,

정현왕후 윤씨와 진성대군을 위시한 반대파에 대한 폭정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임. 중종반정으로 폐위됨.



11. 중종(中宗) 1488 ~ 1544 재위 1506 ~ 1544
휘는 역. 성종의 2남. 정현왕후 윤씨 소생.

비는 폐비신씨(추증 단경왕후), 계비 장경왕후 윤씨, 계비 문정왕후 윤씨.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하고 1519년 기묘사화, 신사사화를 초래함.



12. 인종(仁宗) 1515 ~ 1545 재위 1544 ~ 1545
중종의 1남. 장경왕후 윤씨 소생. 비는 인성왕후 박씨.

기묘사화로 없어진 현량과를 부활함.
재위 9개월만에 돌연 사망.



13. 명종(明宗) 1534 ~ 1567 재위 1545 ~ 1534
휘는 환. 중종의 2남. 문정왕후 윤씨 소생. 비는 인순왕후 심씨.

12세에 즉위하여 문정왕후가 수렴청정함.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격음.



14. 선조(宣祖) 1552 ~ 1608 재위 1567 ~ 1608
하성군. 중종의 9남인 창빈안씨 소생의 덕흥대원군 이초의 아들.

순회세자의 죽음후 명종이 후사없이 승하하자 왕대비 인순왕후에 의해 16세에 즉위.

비는 의인왕후 박씨, 계비는 인목왕후 김씨.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격음.



15. 광해군(光海君) 1575 ~ 1641 재위 1608 ~ 1623
휘는 혼. 선조의 차남. 공빈 김씨 소생. 비는 문성군부인 유씨.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많이 저질렀으며

한편 서적편찬 등 내치에 힘쓰고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함.

인조반정으로 폐위됨.



16. 인조(仁祖) 1595 ~ 1649 재위 1623 ~ 1549
능양군. 선조의 5남인 인빈김씨 소생의 정원군(추증왕 원종) 의 장남.

추증왕후 인헌왕후 구씨 소생. 비는 인렬왕후 한씨, 계비 장렬왕후 조씨.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나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격음.
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던 소현세자와의 정치적 갈등으로 소현세자 사후

민회빈 강씨는 물론 그 소생들까지 모두 사사하여 조선의 근대화를 늦추었다는 평가도 있음.



17.효종(孝宗) 1619 ~ 1659 재위 1649 ~ 1659
휘는 호. 인조의 2남. 인렬왕후 한씨 소생. 비는 인선왕후 장씨.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8년간 잡혀 갔다 돌아와 즉위 후

이를 설욕하고자 강력한 북벌정책을 펼쳤으나 죽음으로 뜻을 이루지 못함.



18.현종(顯宗) 1641 ~ 1674 재위 1659 ~ 1674
휘는 연. 효종의 장남. 인선왕후 장씨 소생. 비는 명성왕후 김씨.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 의해 많은 유신들이 희생됨.

대동법을 전라도에 실시하고, 동철제 활자 10만여 글자를 주조함.



19. 숙종(肅宗) 1661 ~ 1720 재위 1674 ~1720
현종의 장남. 명성왕후 김씨 소생. 비는 인경왕후 김씨, 계비는 인현왕후 민씨,
계비 인원왕후 김씨. 폐비 희빈 장씨.

남인, 서인의 당파싸움(기사사화)과 장희빈으로 인한 내환이 잦음.

대동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함.



20.경종(景宗)1688 ~ 1724 재위 1720 ~ 1724
휘는 윤. 숙종의 장남. 희빈장씨 소생. 비는 단의왕후 심씨, 계비 선의왕후 어씨.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름. 연잉군을 필두로 한 남인의 압력으로 연잉군을 왕세제로 봉함.



21..영조(英祖) 1697 ~ 1776 재위 1724 ~ 1776
연잉군. 숙종의 2남. 숙빈 최씨 소생. 비는 정성왕후 서씨. 계비 정순왕후 김씨.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으며, 균역법 시행, 신무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듬.

말년에 시파와 벽파의 당파싸움의 격화로 사도세자의 비극이 벌어짐.



22. 정조(正祖) 1752 ~ 1800 재위 1776 ~ 1800
휘는 성. 영조의 2남 영빈이씨 소생의 사도세자(추증왕 장조)의 2남. 혜빈홍씨 (추증왕후 경의왕후) 소생. 비는 효의왕후 김씨. 영조에 의해 영조의 장남인 효장세자(추증왕 진종)의 양자로서 왕세손에 책봉되었으나, 즉위후 사도세자를 추증왕 장조로 하고 호적을 되찾음.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을 설치함.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적 황금 시대를 이룩함.

 

23. 순조(純祖) 1790 ~ 1830 재위 1800 ~ 1830
휘는 공. 정조의 차남. 수빈박씨 소생. 비는 순원왕후 김씨.

즉위초 영조비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에 의해 신유사옥을 비롯한 세차레의 천주교 대탄압이 있었음.

김조순(金組淳)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대.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남.



24. 헌종(憲宗)1827 ~ 1849 재위 1834 ~ 1849
휘는 환(奐). 순조의 장남 효명세자(추증왕 익종)의 장남. 추존왕후 신정왕후 조씨 소생.

비는 효현왕후 김씨, 계비 효정왕후 홍씨.

8세에 즉위하여 왕5년에 천주교를 탄압하는 기해사옥이 일어났음.



25.철종(哲宗) 1831 ~ 1863 재위 1849 ~ 1863
휘는 변. 전계대원군의 삼남으로 모는 용성부대부인. 비는 철인왕후 김씨. 초명은 원범.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함.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 세도정치가 시작됨.

진주민란 등 민란이 많았음. 병사함.



26.고종(高宗) 1852 ~ 1919 재위 1863 ~ 1907
휘는 희(熙).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비는 명성황후 민씨.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림.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함. 임오군란이일어남.



27.순종(純宗) 1874 ~ 1929 재위 9107-1910
이름은 척(拓). 고종의 둘째 아들. 명성황후 민씨 소생.

비는 순명효황후 민씨, 계비 순정효황후 윤씨.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 됨. 이왕(李王)으로 불림.

 

'역사의 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교장(京橋裝)  (0) 2009.01.13
조선초충신 김종서(金宗瑞)  (0) 2009.01.08
동양극장 址  (0) 2009.01.06
돈의문(敦義門. 서대문)  (0) 2009.01.06
숭례문(崇禮門. 남대문)  (0) 200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