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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황기

by 江山 2014. 11. 18.

장미목 > 콩과 > 황기속 > 다년생초.

학명 : Astragalus mongholicus Bunge

꽃말 : 평온.

 

꽃은 길이 15-18mm, 엷은 황색으로 7~8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서 액출(腋出)한다.

화경이 길며 꽃이 다수이고 밀착하며 한쪽으로 몰려난다. 꽃자루는 길이 3mm 이다.

열매는 협과로 도란상 타원형이며 길이 2~3cm이고 광택이 약간 난다.

줄기전체에 약간의 털이 나고 곧게 선다.

뿌리를 황기라 한다.

 

민간약으로는 허약, 허땀,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릴 경우에 닭 삶은 물로 황기뿌리를

달여 먹고, 천식에도 쓰인다.

조제는 캐 낸 뿌리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대칼로 겉열매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잘 말려서

한 줌씩 묶어 저장 처분한다.

건재로서는 황백색의 굵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있는 것이 우량품이고, 검은색으로 질이

단단하고 쓴맛이 나는 것은 좋지 않다.

껍질색깔이 황갈색인 것은 중국산(당산)이고, 다갈색인 것은 국산이며, 자주색은 일본산이다.

이것을 잘게 쪼개면 솜과 같은 모양이 된다.

 

 

 

 

        800×600        수락산기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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